엄마를 위한 멘사 종합 퍼즐 : 고급 - 하루 10분 당신의 아이와 함께 두뇌 게임을 즐겨라! 엄마를 위한 멘사 종합 퍼즐
로버트 앨런 지음, 홍주연 옮김 / 알파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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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엄마를 위한 멘사 종합퍼즐 (고급)


100세 시대를 넘어서 12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건강한 생활의 지혜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건강한 육체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건강한 정신도 조화롭게 균형 맞춰주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최근의 코로나19로 인한 최소한의 외출과 거리두기 등의 생활과 온라인수업을 통한 학습으로 답답함과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나역시 오래 지속되어온 코로나19 상황이 길게 이어지면서 스트레스가 쌓여 감을 느꼈다. 이 책은 이런 나를 위해 선택한 책이었다. 캐스트 입체퍼즐을 손에 잡으면 뚝딱 즐겁게 푸는 내 성향에 맞춰서 선택한 책이었다.

이 책 이전에 멘사퍼즐책을 3권 정도 풀어보았으나 이 책처럼 제목에 엄마를 위한 이라는 글귀는 없었기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만 갔다.

엄마를 위한 멘사 종합퍼즐 책은 초,중,고 로 총 3권이 나왔다. 이 책은 그 중에서 고급으로 컬러풀한 색감을 넣은 초록의 표지가 특징적이었다.

이 책은 영국 멘사 출판 부문 대표로 일하면서 멘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수학 퍼즐과 마인드 파워와 잠재력 극대화 등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한 로버트 앨런의 책이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이론 석사 과정을 수료한 홍주연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알파미디어에서 출판하였다.

서문에서 퍼즐 반사 신경, 고대의 퍼즐, 아메넴헤트의 미궁, 퍼즐의 역사, 두뇌의 가소성, 퍼즐과 뇌의 성장 등의 글과 그 글을 뒷받침하는 연구인 컬럼비아대학 연구 등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설득적이었다. 명석한 두뇌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꼭 필요함을 느꼈다. 하루 10분의 퍼즐로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다니 두뇌 건강을 위해서 좋은 습관으로 익히기로 했다.
책은 첫장부터 조금 어렵다고 느껴졌다. 10분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으니 말이다......이렇게 하루에 한두문제로 10분 정도의 패턴, 공간, 수리, 추론 등을 한다면 뇌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이 될 것 같다. 퍼즐 94문제와 답이 담겨있는 책으로 풀다보면 시간이 뚝딱지나간다. 두뇌의 건강을 위한 책이니 옆에 두고 (하루 한번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하는 것처럼) 하루 한번씩 뇌를 위한 두뇌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 그렇게 좋은습관을 갖아야겠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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