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클린 코로나로 인한 환경적인 불안함이 원인인 것일까? 갱년기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이 원인인 것일까?최근의 나는 활력이 없고 기분이 다운되어 도무지 내 감정을 끌어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 좋은 감정으로 나를 채우고 싶었지만 좀처럼 쉽지않았다. 나쁜 감정은 씻어내고 좋은 감정을 채우고 싶은 나였기에 마음 혁명을 위해서 [클린]을 읽어 보기로 했다. 이책은 현재 생활불교연구회 고도노사토를 운영 중인 구사나기 류순의 책으로 저자는 3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인도에서 출가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불교를 단순 종교가 아닌 삶을 개선하는 마음 수련법으로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고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인 류두진 전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비즈니스북스에서 출판하였다. 나는 결혼 전까지 불교집안에서 자라나서 성인이되었고 결혼 이후로 한집안에 종교는 하나인 것이 좋다는 생각에 기독교로 개종하여 생활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기독교인이지만 이책이 편안한 마음의 수련법으로 다가왔다. 사실 이책의 내용을 마음 수련법으로 받아들이면 딱히 거부감이 들지는 않겠지만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는 까닭에 저자의 이력을 밝혀두어본다. 이책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내마음이 내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불편하고 힘든 이들에게 내마음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마음의 상태를 인식하여 괴로움을 불러오는 원인을 찾아서 내마음을 씻어내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즉, 멈추어서 나를 자각하고 탐욕과 분노 등의 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을 알고 그것들을 씻어내는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며 올바로 정립하여 지혜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려준다.저자는 분노나 잡념을 만드는 불필요한 자극은 되도록이면 가까이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조언을 해준다. 그러한 불필요한 자극은 인터넷이나 인간 등 여러가지가 될 수 있는데 불필요한 자극을 사람이기 때문에 멈추지 않는 의식의 기세에 휩쓸려 무심코 자극을 바라고 만다는 것이다. 이런 흐름을 멈추기 위해서는 의식이라는 에너지를 '가치 있는 것에 사용하는'습관을 익히는 필요가 있다고 조언해준다. 이책의 스승은 '붓다'이다. 즉, '붓다'의 가르침이다.저자는 '붓다'의 가르침을 전하며 우리에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마음 사용법을 알려주고 마음의 얼룩진 굴레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삶의 기본을 알려주며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해하고 올바른 사고로 돌파하며 나와 남의 행복을 모두 바라는 자비심을 갖는 지혜로운 세상 살이의 길이 이책에 담겨있다. 혹여라도 저자가 알려주는 길이 너무 이상적이어서 현실과는 동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저자는 삶 속에서 깨달아야 할 스스로의 방향에 대하여 차근차근 알려주며 남은 바꾸기 힘들겠지만 나는 바꿀 수 있음을 전한다. 괴로움을 올바로 뛰어넘는 법은 바로 내 마음을 알고 내 마음의 방향을 잡아 삶을 가치있게 살 수 있도록 움직이는 것......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 실질적인 마음 청소법을 담아 도움을 전해준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