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최우선 영단어 심화 동사1편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한 방법으로 새로운 취미생활인 뜨개질을 시작하고 한주일에 한권의 책을 읽으며 서평을 기록해 보고 그날그날의 기록을 남겨보고 있다. 둘째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시작한 악기는 이제 익숙한 취미생활이 되어 둘째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내게 풀리지 않은 숙제처럼 남은 영어는 꾸준함의 좋은 습관으로 풀고자 도전해 본다. 초등학교를 사립을 나온 까닭에 초등6년, 중등3년, 고등3년의 공교육에 대학영어에 취업준비 영어까지...... 그리고, 육아에서도 읽어주었던 영어동화책...... 내 삶에서 꾸준히 수십년을 자리한 영어임에도 ......내게는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내발목을 꽉 잡고 있는 듯 하다.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책은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EBS 강사를 하고 현재 바른영어훈련소 대표 강사인 김정호 강사의 책이다.도서출판 바른영어사에서 출판하였다. 바른영어훈련소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QR코드를 통해서 들어가면 학습법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MP3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최우선 영단어 심화 동사1편] 은 나의 편안한 영어학습과 아이의 단어향상을 위하여 선택한 책이다. A~D까지의 심화 동사를 익힐 수 있는 책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음편도 꾸준히 읽고 익혀보고 싶다. 알파벳이 끝날 때까지 출판할 예정이라니 지속적으로 학습해 보고 싶은 책이다. 한페이지에 여유로운 넉넉한 구성이 학습자를 배려한 편안함으로 느껴져서 좋았다. A에 해당하는 20개의 동사는 주요의미와 문장에서의 쓰임의 예로 이루어져있어서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며 익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동사 하나가 어떻게 문장에서 쓰이는지를 문장을 통암기 하면서 학습하니 조금 더 익숙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기억력이 짧아진 탓에 생각보다 남는 것이 적었다.반복학습이 답이라 생각되어졌다. 이런 마음의 조급함이 어쩌면 나를 다그치거나 포기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염려되었다. 이 후로 나는 조금은 느긋하게 학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어에서의 동사의 본질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그것을 문장으로 이해하고 그 문장을 통으로 기억에 담으면서 스스로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맘에 담기로 했다. 늦게 시작한 영어지만 조바심내지않고 매일 정해놓은 양만큼을 꾸준함으로 얻어가고자 한다. 이 책은 영어의 동사를 빈틈없이 가르쳐주는 책으로 동사를 통해서 성실하게 학습하기에 매우 좋은 책이다. 저자는 이책에서 영어는 결국 동사와 전치사가 부리는 마술이라고 전한다. 동사를 공부하면서 그 마술의 이치를 깨닫는 학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보고자한다. 모든 공부는 꾸준함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매일매일을 영어단어와 그 단어를 활용한 문장을 통해서 익히는 좋은 습관으로 갖아보고 싶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