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혼에 대처하는 유능한 부부양성 결혼 20년차가 훌쩍 넘은 나는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이 살아왔는데 이제야 갑자기 결혼에 대한 환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결혼 20년차가 훌쩍 넘은 권태기도 넘어 보이는 이 시기에 좋은 결혼의 유지보다는 신혼 때도 없었던 좋은 결혼의 행복한 환상이 생겨났다는 것이 좀 신기하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갑작스런 내안의 내 마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었다. 이 책은 명랑과 행복을 찾기위해 끊임없이연구하고 가화만사성을 진부한 얘기가 아닌 진리로 생각하는 명랑행복부부연구소의 글이다. 명랑행복부부연구소는 만남과 헤어짐의 과정 속에서 가장 진실한 내면과 마주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이다. 그림을 좋아해서 일상 만화를 그리는 것을 즐기는 주복 직장인이 그렸다. 일반 직장인이 단순히 그림을 좋아해서 그렸다니 참 새롭고 신선한 느낌의 그림이었다. 도서출판 브레인스토어에서 출판하였다. 후회가 남지 않는 프러포즈에 대한 이야기부터 상련례, 혼수와 예단, 스튜디오,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식을 위한 준비 이야기까지 정말이지 속깊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현실적이기도 하고 구체적이기도한 섬세한 이야기들은 지금 결혼을 생각하거나 준비하는 이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신혼집에 대한 조언과 여자와 남자 입장에서의 이야기는 서로의 의견을 세심하게 나누지 못하고 힘든 이들에게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간접적인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매우 현실적이다. 그리고, 경험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결혼의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 주었다. 그렇기에 결혼에 대한 생각을 실질적으로 내안에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신혼여행과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에 시댁과 친정에서의 관계에 대한 팁과 첫아이가 생기는 순간에 찾아올 이야기, 태교여행, 출산 당일 날과 이 후로 육아에 관한 가족의 생활, 그리고 가정내에서의 집안일에 대한 생각 등 정말이지 결혼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조언이 가득 담겨있다. 이 책 [이혼에 대처하는 유능한 부부양성] 은 결혼 생활을 잘하기 위한 조언이라고 생각된다. 이혼이란 감정과 단어가 불쑥불쑥 차오르는 부부들에게 뿐만이 아니라 좋은 결혼생활을 원하는 부부들에게도 예비부부들에게도 좋은 조언의 책이 될 것 이다. 결혼 20년차에 갱년기를 겪고 있는 이 때에 이제야 생긴 결혼의 환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이 책을 통한 명랑하고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나에게 부족한 세심함을 배울 수 있었다.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