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터랙티브한 쌍방향 온라인수업ㆍ강의 온라인수업과 강의에 익숙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2020년 한해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학업을 이어온 날이 현장학습날보다 더 많았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있는 날이 많았고 한해동안의 아이들의 학업은 정말이지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나역시 마친가지로 ZOOM 통해서 회의에 참여하고 온라인기도회에 참여하면서 인터랙티브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ㆍ강의에 관심이 생겼다. 내가 주도하는 날에는 ZOOM의 기본적인 사용만 알고 회의를 이끌어갔기에 zoom사용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이 책은 장원일, 정호중, 김성혁 3명의 공저로 현재 초등학교 교사인 3명의 선생님이 함께 쓴 책이다. 도담도담이라는 학급운영과 교육모임이라는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다. 도서출판 박영스토리에서 출판하였다. 컬러풀한 책으로 실제 화면을 보 듯 사진으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회의를 이끌면서 상대방에게 필기를 보여주거나 자료를 제공하여 함께 보고자할 때 ZOOM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연결해 두어야 할지 몰랐던 필요한 내용들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그렇다고 아주 세심하고 섬세한 기록으로 되어 있지는 않다.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서 기본적인 것들에 충실한 ZOOM에서 ZOOM 을 이용한 확장 정도까지는 문제 없겠다. 강의 개설과 참여하기 같은 기본적인 것에서 강의 중에 소회의실 만들기까지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ZOOM 을 통해서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 강의 중에서도 실기ㆍ실습 중심 진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소그룹 커뮤니케이션 중심 온라인 수업 디자인을 통해서 소그룹끼리 팀원끼리 수업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하며 소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역시 도움이 되었다. 꼼꼼하게 화면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정리되어진 내용은 ZOOM에 대해 잘알지 못하는 왕초보자들이 익히기에도 편할 만큼 잘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바뀌어진 한번도 살아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인터랙티브한 쌍방향 온라인수업ㆍ강의 ]는 참 유용한 지식을 친절하게 전해주는 책이다.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