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영어 - 가볍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
가벼운학습지 지음 / 패스트캠퍼스랭귀지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서평] 가벼운 영어

현대 사회는 항상 바쁘고 여유가 없는 이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러한 이들에게 이 책은 가볍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 가벼운 영어를 전해 준고 있다. 파닉스를 시작으로 알파벳부터 문법, 회화, 패턴까지 모두 한 권에 담았다는 매력적인 책이다.

이 책의 독특한 매력은 지은이가 가벼운 학습지로 되어 있다는 것에서 처음부터 눈에 들어온다. 가벼운 학습지 시리즈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되어서 출판되고 있으며 가벼운 학습지 시리즈중에 한권인 이 책 가벼운 영어는 이강민, 서유라가 공동으로 펴냈다. 기획총괄 박수영, 기획편집 박영아, 패스트캠퍼스(주)에서 펴냈다.

보통의 우리는 알파벳은 알지만 알파벳이 어떻게 소리나는지를 정확히 배운기억이 드물고 단어는 띄엄띄엄 알지만 올바른 문장을 정확히 만들 수 있을지 불안하고 학창시절 영문법은 배웠으나 문법규칙에 맞춰서 끼워 넣느라 올바르게 당당하게 말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도와 주기 위해서 이 책은 알파벳이 어떻게 소리나는지 그리고, 알파벳과 알파벳이 만났을 때 특이한 소리를 내는 경우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후로 영문법 공식이 아닌 단어와 단어를 조합해 문장을 어떻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그렇기에 초보자라도 완벽한 한 개의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쉽고 자주 쓰는 회화 패턴으로 말하기의 자신감을 더하여 주고 있다.

모든 언어가 그렇듯 우리가 보고 듣는 학습도 중요하기에 이 책은 QR코드를 이용한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25일 플랜과 45일 플랜으로 우리의 학습 계획까지도 도와주고 있다.

편하고 쉬운 구성이기에 영어에 자신감이 없거나 영어공포나 영어울렁증이 있는 분들이라도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린이책 같은 느낌의 쉬운 구성은 우리가 어려운 영어에 익숙하지만 가벼운 말하기가 안돼는 이유를 꼭꼭 짚어서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너무 쉽다고 생각해서 지나친 것까지도 꼼꼼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기에 쉽지만 담고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기만한 것은 아니다. 꼼꼼하고 찬찬히 친절하게 외국어지만 필수가 되어버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영어의 친근감을 형성하고 학습자가 능동적학습으로 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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