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타7피 주식초보 최고계략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 장기 투자, 단기 매매,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자산 배분, 배당 투자, 마음 편한 멘털 관리까지 한 방에 해결하는 세븐 스플릿 시스템
박성현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0년 10월

[서평] 1타7피주식초보 최고계략

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자금이 모이고 있다고 뉴스는 전한다. 사상최대의 개미자금 60조 ....... 궁금해졌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자본을 늘리는 방법을 너무 모르는 나를 바라보게 되었다. 지금처럼 경제가 묶인 때에 더더욱 나의 무능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주식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싶었다.

이 책은 순수한 근로 소득만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에 투자해 20년만에 50억 원 규모의 자산을 일군 박성현 투자 전문가의 책이다. 현재 전업 투자자로서 1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블로거라니 더욱 궁금하고 그의 이야기를 알고 싶어졌다.
이 책은 도서출판 에프엔미디어에서 출판하였다.

저자는 도박과 투자를 경험한 사람으로 주식 투자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식투자를 도박처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됨을 말한다. 즉, 의미 있는 수익을 만들어내는 가치 투자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우리는 노동가로 살아가는 것보다 자본가로 살아가야함을 알려주며 예로 서울에서 내 집 장만을 하기 위해서는 <월급을 쓰지 않고 꼬박 20년은 모아야 한다>는 흔하게 많이 들어 본 이야기를 시작한다. 즉, 그런 방법으로는 자본을 모으기 힘들다는 것이다. 매우 설득력이 있었다. 노동의 급여로 서울에서 내 집 장만을 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이미 뉴스로 느끼고 있었기에 책의 내용에 공감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본가로 살아가야 할까?
저자에게는 저자만의 원칙이 있었다. 어찌보면 누구나 알 수 있을 법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저자는 나름의 원칙을 착실하게 실행하였고 그 실행을 통해서 직접 경험으로 이 책을 썼다.
저자의 이 책은 저자의 네 명의 아이들에게 비결을 전해 주기 위해서 쓰기 시작했다니 더욱 진솔함이 느껴진다. 아빠에게 투자에 대해 배우지 못했다고 속상해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해 주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에 밑줄치며 곱씹어 읽어 보라고 권해본다.

저자는 17년 동안 주식투자를 하다 큰돈을 잃고 방황하던 때가 있었다니 정말 저자가 주식을 투자로 받아들이고 깨닫고 시작 된 투자의 기간이 20여년은 보다는 훨씬 짧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오랜기간의 노력의 깨달음을 전수하고자 하는 저자의 글은 주식을 깊이 모르던 나에게 참고서처럼 느껴졌다. 주식계좌를 둘로 나누어 관리하고 분산투자를 하며 비율을 정확히 지키는 원칙은 나역시 느끼고 깨닫고 있던 것이기에 더욱 저자의 이 책은 공감이 되었으며 내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저자의 가르침은
참고서처럼 다가왔다.

이 책은 주가매출액배수, 주가순자산배수, 주가수익배수, 주가현금흐름배수 등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지식을 쉽고 편하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다. 주식으로 투자를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지식 조차 낯설다면 주식을 멈추고 이 책의 내용으로 학습할 것을 권해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