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해답
마넬 바우셀.라케시 사린 지음, 우영미 옮김 / 마인더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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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행복의 해답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

행복한 사람들은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살고 더 나은 사회관계를 형성한다는 연구자료가 있다는데...... 이 책을 통하여 나 역시 행복에 관한 지혜를 얻고 싶었다. 행복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는 <행복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그 행복의 해답을 얻고 싶었다.

이 책은 버지니아 대학교 다든 경영대학원 질량분석학과의 부교수이고 UCLA에서 스티브 리프먼과 로이드 새플리교수의 지도 아래 경영 응용 프로그램과 게임이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마넬 바우셀 박사와 UCLA앤더슨 경영대학원 교수진의 일원으로 인도 매니지먼트 연구소와 퍼듀 대학교, 그리고 듀크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았던 라케시 사린의 공저로 출판된 책이다.
경희대학교 영문학 석사로 맥쿼리대학교 통번역 석사를 취득하고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을 수료한 우영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마인더브에서 출판하였다.

총3부 13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행복 측정하기를 시작으로 행복에 대한 정의와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행복에 대한 여섯 법칙, 그리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행복 측정하기에서는 각 문항에 자신과 일치하는 바를 표시하며 체크를 해보며 다중 항목 설문지로 확인해보는 예를 실어 두었다. 저자는 자기보고는 여러 가지 면에서 편견에 치우칠 수도 있으나 개인의 행복을 보여주는 유용한 지표가 되고 이런 방식으로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는 유용한 자료가 됨을 전한다.
행복에 관한 이야기 중에 부탄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부탄이라는 작은 나라는 국민총생산 같은 경제 지표보다는 국민총행복에 촛점을 맞춘다는 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국민행복지수를 만들어 내고 그에 촛점을 맞춘 나라 부탄에 가보고 싶어졌다.

저자는 행복이라는 심리적 상태는 충족되지 않는 욕구를 더 이상 갈구하지 않아야 생긴다고 전한다.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하며 잔은 반이나 차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삶이 크게 번영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접근하여 차근차근 정리하여 놓은 책으로 <행복의 해답>이라는 제목에 맞는 구성으로 행복한 삶을 위하여 우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행복 교과서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마지막 13장의 더 행복한 삶 만들기를 통해서 행복을 만들기 위한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내용은 13주에 걸쳐 한기지씩 훈련해가며 행복의 열세 기둥을 향하여 1년동안 꾸준히 반복 훈련하며 행복 수준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막연한 행복을 교과서적으로 정리하여 친절하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
독특한 느낌의 행복 교과서인 이 책은 나를 알고 나를 변화시켜서 보다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고마운 안내서와 같은 책이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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