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류한승 지음 / 아로새글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서평] 사랑의 편지


연일 코로나19의 전파로 확진자를 알리는 문자가 소란스럽게 울렸다. 하루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두자리수에서 세자리수로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욱 강화 되었다. 이 전파의 중심에 정치색을 깊이 가진 한교회와 목사가 등장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방송의 뉴스는 계속 그들을 전했고 그들의 정치색과 행동은 매우 상식적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만의 기독교는 어느새 기독교를 몰아넣어 왜곡시키며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며 최악의 종교로 평가되고 있었다.


지금의 코로나19 사태가 있기 오래전부터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며 사회 곳곳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이웃을 위해 실천해오던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숨죽이고 가정에서 이 땅을 위해 이 시대를 위해 예배드리고 기도드리고 있기에...... 너무도 안타까웠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실 것이기에 나의 무거운 마음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드려본다.

이 책은 5살에 사고로 인한 장애로 휠체어를 타고 사역을 하는 류한송 목사님의 글로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예수님의 마음이 담긴 삶의 편지를 <사랑의 편지>로 전하고 있다.
도서출판 아로새글에서 출판하였다.

저자는 5살에 주님을 만난 순간을 이야기하며 이 후로 복음을 전하며 새사람으로 강하게 바꾸어 놓으신 하나님을 전한다.
그리고, 아직 복음에 반응하지 못하는 분들께 첫 편지를 전한다.
예수님의 발에 향유 옥합을 깨트린 여인을 전하며 진심을 담아 이 편지를 읽는 모두가 예수님을 만나 다른 삶을 살기를 바랜다.

두번째 편지는 영혼의 믿음이 자라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서 영적 성장에 대한 이야기와 어떻게 성장해 나아가는지를 전한다.

다섯번째 편지는 참 사랑을 전한다.

아홉번째 편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하나님이 계심을 이야기하며 주님을 통해서 서로를 바라볼 때, 왜곡된 시선이 회복됨을 이야기해줍니다. 참인간이 되기를 축복하면서......

열한번째 편지는 욕심을 비우고 내려놓음으로 채워짐의 기쁨이 있기를 그래서 존재가 회복되기를 축복해줍니다.

열다섯번째 편지는 말보다 삶으로 드러내야 함을 전해줍니다.
사랑의 행위 없이는 사랑을 만들 수 없기에...... 나를 내어주는 십자가 없이는 생명을 만들 수 없기에......

스물두번째 편지는 우리를 죽음의 파도에서 거져줄 유일한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승리하는 날의 미래를 향해 살아가라고 전한다.

이렇게 스물두편의 사랑의 편지로 정릉의 생명샘교회 담임목사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삶에 지쳐가는 우리를 위로해 준다. 생명력 넘치는 건강한 믿음을 전해준다.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삶에 예수님의 말씀을 담아서 사랑의 편지를 전하며 이땅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참제자로 거듭 태어나 하나님 안에서의 건강한 성장으로 나아가는 길을 전해준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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