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아버지와의 동행 <내 생애 최고의 기쁨 아버지와의 동행>은 태인도에서 태어나 복음을 받아들이고 열일곱살에 갑자기 심한 피부병으로 죽음의 문앞에 갔다가 눈앞에 나타나 꼭 안아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이후로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서원하여 여든 넷이 되기까지 60년이 넘는 세월 속에서 오직 주님과 함께 동행한 삶을 기록해 놓은 김예분 은퇴한 전도사님의 책이다. 도서출판 피톤치드에서 출판하였다. 열다섯에 복음을 알게될 저자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쪽 끝단 작은 섬 태인도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의원도 하나 없었단다. 작은 섬마을 동네에 딱하나뿐인 한약국에서 수은을 처방해줬다. 저자인 그녀에게 교회를 다녀서 예수쟁이가 되더니 몹쓸 피부병에 걸려서 다 죽게되었다고 부모님과 섬사람들이 쑥떡거렸단다. 저자는 작은방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뼈만 앙상하게 누워있을 때 부모님은 최후의 수단으로 계속 수은을 방안가득 피웠고 그렇게 시름시름 앓고 숨막히는 순간 열일곱살 소녀 앞에 콰쾅!하는 벼락 소리와 함께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꼭 안아주셨다. 이후로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교회로 달려가 기도를 들어주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엉엉울고 건강을 되찾고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갔다. 이 후로 새생명을 얻은 저자는 주님의 종이되어 순천에서 성경고등학교 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로 올라와서 피어선 고등성경학교를 졸업하고 총회신학교(오늘날의 총신대)를 졸업한다. 이 과정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는 저자와 동행하며 저자보다 미리 저자의 길을 열어주셨다. 이 후 신학대학생의 신분으로 대길교회를 섬기고 세검정 개척교회, 신촌창전교회, 고양제일교회 등 여든넷의 저자의 주님의 종으로 살아온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나라 기독교의 역사를 보는 듯 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섬세한 돌보심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코로나19로 한국의 기독교가 처해진 상황은 오직 기도로 열어가야하는 우리의 길임을 느낀다. 우리의 기도를 가장 좋은 것으로 이끌어 주실 하나님을 믿는다. 아멘!!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