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만병의 의사가 되시고 만병의 치료자가 되시는 성령하나님 모든 순간순간마다 한번도 놓치지 않으셨던 성령님의 이끄심과 축복! < 만병의 의사가 됫고 만병의 치료자가 되시는 성령의 하나님>은 코로나19로 주일에 동영상예배를 드리는 요즈음 힘들어 하는 나를 위해서 선택한 책이다. 어려서 불교환경 속에서 자란 나는 직장생활을 하며 어느순간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결혼이후로 기독교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 성령하나님, 송 글로리아 지음이라는 독특한 공저자의 관계를 책표지에 담고 있다. 그 의문은 책의 저자 소개에서 풀 수 있었다. 지은이 송 글로리아는 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가던 중 주님께서 " 나는 어떤 유명한 타이틀이나 세상의 관록 같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오직 깨끗한 그릇만을 원할 뿐이다."라고 세번이나 큰 음성을 반복해서 들려주셨다고 한다. 이 후로 신학교를 포기하고 주님과의 일대일의 성경공부와 기도와 교재로 어떤 때는 20시간 넘게, 보통은 10시간 넘게 주님 앞에서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배웠다고 한다. 그렇게 10여 년이 넘도록 주님과 1대1의 과외공부와 교재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어느 날 주님께서 <만병의 의사가 되시며 만병을 고치시는 성령하나님>이란 제목의 책을 쓰라고 하셨고 순종하여 주님이 일러주시는 대로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1. 완벽하게 치유하시는 하나님2.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3. 0모든 사람들은 주님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4.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다.5. 영의 사람, 육의 사람6. 오직 기도만이 답이다.7.주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시다.8.하나님 믿지 않는 것이 죄이다.로 총8개의 CHAPTER 로 이루어져 있다. 성경구절과 함께 성경구절의 이해를 돕는 글로 이루어져있는 이 책은 지은이의 말처럼 주님과 1대1의 과외공부로 나온 책이기에 기독교인이 아니면 거부감이 올 수도 있겠다. 아니 어쩌면 기독교인이라도 주일예배에 익숙한 기독교 생활을 한 이들에게는 거부감이 올 수도 있겠다. 오히려 기독교를 접하지 못해서 궁금한 이들이라면 이 책이 기존의 한국기독교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본질을 보는데에 도움이 될 것같다. 지은이는 성경과 기도로 성장하며 스스로도 신기한 경험을 글로 썼다. 자신은 그저 시키는 대로 순종했을 뿐이기에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기쁜 마음으로 적었다. 지은이의 치유기도를 통해서 건강을 얻은 이들의 이야기와 지은이와 소통하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이 책안에 담겨있다. 기도를 생활화하고 있는 사람만이 느끼는 공통적인 경험의 이야기가 깊은 기도를 하는 지은이를 통해 전해진다. 아픈 아이를 기르는 나는 기도동냥으로 아이를 키워온 삶이기에 더 많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다. 범사에 감사함이 얼마나 어렵고 큰 기쁨인지 알기에 이 책은 다시 기도의 끈을 단단히 잡는 감사함이다.<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