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척 오빠가 수학여행을 떠난다. 

오빠는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집에 살고 가장 친하다. 

그런데 오빠가 수학여행을 간다고 한다. 

제주도로 간다고 한다. 

오빠는 지금 고1이다. 

오빠가 갔다온다니까 기쁘고(?) 슬프지만 그래도 "잘 갔다와~." 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그 전에 내가 "올때 선물사와~!" 라고 말해주었다. 

우리집에선 올때 선물 사오라는 것은 조심해서 잘 갔다오라는 좋은(?) 뜻이다. 

그리고 그 전 날 엄마가 삼겹살을 사왔다. 

맛있게 먹었다. 

사실은 오빠덕에 고기도 먹고.....하는 생각이 좀 있었다. 

그리고 오빠에게 좋은 추억이 남도록 재밌고 즐겁게 다녀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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