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드립백 콜롬비아 모틸론 풀리 워시드

드립백 콜롬비아 모틸론 풀리 워시드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11월

원두보다 살짝 가벼운 느낌이지만, 특징은 그대로.
매일 마시기 좋은 맛.

[100자평] 코스타리카 따라주 라 파스토라

코스타리카 따라주 라 파스토라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10월

무난한 인상의 원두.
직전에 마신 게 지금은 품절 된 예멘 모카라서 그런걸까? 상대적으로 개성이 약한 느낌이었다.
(드립 방법을 바꿔가며 내려도 크게 감상이 달라지진 않았다.)

[100자평] 드립백 제인 오스틴 250

드립백 제인 오스틴 250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10월

홍차향이라길래 알라딘이 드디어 홍차까지 다루는 줄 알고 잠깐 설랬는데, 커피.
안경을 바꿀 때가 됐나.
알라딘 원두 중에선 이색적이게도, 홀빈 출시 없이 바로 드립백으로 나왔다.
확보한 물량이 적은걸까?
산뜻한 산미와 강하지 않은 단맛이 어우러져 무난하게 마시기 좋은 예가체프.

[100자평] 예멘 모카 마타리 내추럴

예멘 모카 마타리 내추럴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9월

기존 알라딘 원두보다 20% 비싼 제품이라 기대를 조금 했다. 농장 이름이 없어서 조금.
중강배전이라 개성이 적지 않을까 다소 우려도 있었지만, 아주 새까맣게 로스팅한 것이 아니라 단맛과 산미가 잘 어우러진 느낌. 기대보다 더 좋았다.
한 때 커피의 대명사가 모카였던 이유를 알고 싶다면 추천.

[100자평] 드립백 가을하다

드립백 가을하다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10월

바람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때마침 생각나는 알라딘 드립백.
올해도 돌아왔다.
맛있게 먹고 있는 콜롬비아 드립백이 선출시 됐으니 사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