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의 심리버튼 - 왜 당신은 솔직함이 어려울까
수잔 캠벨 지음, 조경인 옮김 / 애플북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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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솔직함을 유지하려면 그동안의 나의 방어기제를 내려놓아야 한다.

쉽지 않지만 그만큼 얻는 게 있다.

당신은 느끼기보다는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왜 있는 그대로를 단순하게 경험하는 대신 비교하고 판단하고 이론화할까? - P35

당신이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때 오해를 받는 위험도 따르고 실제로 그런 일도 일어나지만 이 실습으로 남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 내버려둘 줄도 알고, 남들이 당신을 오해할 때조차도 스스로에 대한 통찰력은 손상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 P47

가장 두려운 것을 구체적으로 말하라
당신이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확실히 아는 것은 일상화된 걱정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실상 그 두려움의 실체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두려움이란 어린 시절에 생긴 잘못된 믿음과 관련된 상상에 지나지 않다. - P70

상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얘기는 ‘솔직히 얘기하면...‘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라. - P73

우리는 모두 성인이며 스스로를 부양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거부당하거나 버림받아도 살아갈 수 있다. - P98

위험을 감수하며 용기를 발휘해보라. 그러면 생각보다 더 능숙하게 불확실성에 대처할 수 있다. - P101

당신의 욕구를 따라가라. 스스로를 포기하지 마라. 그가 당신이 원하는 걸 줄 수 없다고 해도 원하는 것을 멈추지 마라 - P138

상대방이 당신 일에 분노한다면
그가 당신을 탓할지라도 책임이 당신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당신 책임이라고 그가 생각하는 것뿐이다. - P165

당신은 정말로 자신이 처음부터 모든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실 그건 당신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힘들다. - P178

말 중에 ‘하지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그전에 했던 말이 무엇이든 그 의미가 무효화된다. 그는 분명 ‘그러면서도‘를 사용하고 있다. 즉, "난 무엇무엇을 고맙게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무엇무엇 때문에 화가난다"라고 표현했다. - P217

‘무언가를 아는 것이 모르는 것보다 낫다‘는 믿음은 사회의 믿음 중 역기능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생각이다. - P229

우리는 자신을 표현할 때 그 결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 P236

만약 당신 안에 있는 통제욕구가 항상 상황을 장악한다면 당신의 정체성을 관찰자로 변화시키도록 하라. 그럼 당신은 그 모든 것을 넘어설 수 있다. 물론 그런 일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한번 관찰자가 되면 증명해야 할 것도 방어해야 할 것도, 사실 장악해야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P248

우리가 진실하고, 고유하고, 예상 밖의 일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려면 언제나 정당함과 확실함 그리고 안전함을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러면 삶의 변화를 통제하는 대신 그에 동참해 스스로가 살아 있고 항변하는 존재임을 확인할 수 있다. - P253

타인의 기준에 집착하거나 자기 인생에 불평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진정으로 현존하게 된다. - P253

정직해지기를 이용해 투명성을 유지할 때 가장 친화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앞서 말했다. 스스로를 내보이기만 한다면 사람들은 우리와 친밀해지고 싶어 한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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