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4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컬쳐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읕 탓하는가. 책의 주제는 요즘 내가 고민하는 바와 맞닿아 있다. 실력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실력이 좋으면 태도가 다소 미흡해도 함께 프로젝트를 했었고 눈에 띄는 성과도 냈었기에 결과를 만드는데 있어서는 태도보다 실력이 우선이라 생각했었다..

2. 그러나 시간이 쌓일수록 실력보다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work ethic” 꼰대처럼 느껴졌던 단어가 사실 사회생활을 관통하는 주요 문구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3. 이 책은 본인만의 철학을 확립하고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 역시 머리말에서 ‘철학을 베우고 쓰고, 나누면서. 스스로 더 이상 외부의 풍랑에 흔들리지 않는 배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너무 부러운 삶이다. 저자는 본인의 인생이 혼란스러웠던 시기 힘이됐던 철학자들의 아포리즘과 그에 관한 본인의 경험을 책에 담았다.

4. 직접 철학을 배우고 나만의 신념을 갖추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무겁지도 않기 때문에 출퇴근 할 때마다 한 구절 씩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고윤/페이서스코리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
손무 지음, 소준섭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컬처블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올해 읽은 손자병법의 두 번째 판본이다. 첫 번째 판본은 '휴머니스트'에서 나온 것으로 김원중 교수님이 옮긴 판본이고, 이 책은 두 번쨰이다. 김원중 교수님의 이름이 워낙 높아 전자를 소장용으로 삼기로 했으나, 후자를 잃어보니 이 역시 훌륭한데다 오히려 내용은 더 풍부하고 가격은 저렴하여 후자 또한 소장용으로 삼기로 했다.

2. 책의 구성은 <원문 해석> → <예시>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손자병법 원문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고 필요한 부분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중국의 역사적 사건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책은 구성되어 있다.

3. 손자병법은 전쟁과 전략을 다루는 병법서이지만 구체적인 전략 전술을 많이 다루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보다 더 큰 틀에서 전쟁을 최소화하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설파하는 책이다. "백전백승은 최선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이다."라는 구절에서 볼 수 있듯 손자는 전쟁의 승리를 결국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는 것'으로 보았다.

4.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적을 알고 나를 안 후 나의 강점을 내세우고 적의 허점을 파악하여 질래야 질 수 없는 판세를 만들어 놓고 전쟁에 임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5. 이 책은 2,500년 전에 쓰였지만, 그 내용은 현재진행형이다. 현대지성의 이 판본은 단지 고전을 현대어로 옮긴 것이 아니로 현재인의 언어로 재해석한 현대인의 병법서라 할 수 있다. 분명 이 책의 모든 구절이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6. 재독이 필요한 책이다.



#손자병법, #손자/소준섭 옮김,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사토 겐타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컬쳐랜드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올해 읽은 수십 권의 책 가운데, 단연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을 말할 것이다. 평소 경영, 경제, 역사, 과학 분야를 넘나들며 책을 읽어왔고, 꽤 많은 전문서적도 접했지만, 이 책만큼 학문 간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약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류의 역사, 문명, 그리고 권력의 흐름을 재구성해낸다.

2. 많은 역사 교양서가 일화 중심의 나열에 그치거나, 지나치게 가벼운 톤으로 본질을 희석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은 탄탄한 구조 속에서 각 약이 어떤 맥락에서 등장했고, 그것이 어떤 사회적·정치적 파장을 일으켰는지를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문장력과 구성력은 마치 한 편의 잘 짜인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3.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은 ‘인슐린’과 ‘우울증 치료제’를 다룬 부분이었다. 이 두 약은 생명을 살리는 도구이면서도, 현대 사회의 윤리와 철학,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함께 품고 있다. 특히 인슐린의 경우,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오히려 가격 장벽이 생겨난다는 점에서, 시장경제의 한계와 공공복지의 딜레마가 그대로 드러났다. 약의 본질이 생명이라는 가치를 다룬다는 점에서, 기술과 자본이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더할 나위 없이 심각하다.

4.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이 세계에 살고 있는 이유, 그리고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를 되묻게 만드는 책이다. 약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이토록 깊이 있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수차례 메모를 하고, 생각에 잠겼고, 동료에게 권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그것이 바로 좋은 책이 주는 힘일 것이다.

올해 내가 읽은 책들 중, 가장 많은 밑줄을 긋게 했고, 가장 오래 여운이 남은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단언컨대, 단순한 의학서도, 역사서도, 경제서도 아닌, 이 세 가지를 아우르는 복합적 지성의 결정체라고 부를 만하다.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이 빛나는 순간 - 일상이 특별해지는 수학의 세계
황수빈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컬쳐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황수빈 작가의 이 책은 수학이라는 학문이 가진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그 너머의 철학적 사유를 흥미롭고 쉽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수학교육과 통계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저자는 책에서 수학과 통계 인공지능을 다채롭게 엮어서 서술하고 있다.

2. 수의 체계부터 데이터와 수 해석하기, 세상을 모델링하기, 도형으로 세계를 그리기 까지 [수, 데이터, 함수, 도형]을 이용하여 세상에 적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를 알려준다. 난이도는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기 때문에,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저자가 본인의 수학적 지식을 뽐내려 하기보다, 수학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표현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 읽기 어려워 중간에 책을 놓는 일은 없을 것이다.

3. 법을 다루는 일을 하며 금액 계산 할 때를 제외하고는 수학을 접할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수학은 나도 모르게 이미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었다. 수학 공부나 다시 해볼까.. 배워본 적 없는 미적분을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의미없는 쇼츠를 뒤적이는 것보다 방정식 하나 푸는게 내 인생에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갑자기?





#수학이 빛나는 순간, #황수빈,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레이딩의 전설 - 실전투자대회 수상자 9인을 만나다
키움증권 채널K 지음 / 넥스트씨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컬러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내가 좋아하는 트레이딩의 대가들 중 키움증권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매매기법과 심법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나도 한 때(..라고 하기엔 너무 긴 기간 동안) 트레이딩에 몰두해왔다. 가치투자 분석으로 시작했지만, 더 빠르고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트레이딩이 필수라 생각했었다. 그래서 눌림목 매매, 종가 매매, 이평선 매매 등 차트를 공부하고 트레이딩에 목숨 걸 때가 있었다.

2. 그러나 언젠가 블로그에서도 애기했듯이. 주식을 시작한 해 이후 작년까지 수익금은 100만원에 못 미칠 정도로 처참한 투자를 해왔다. 복기를 해보니 손실 중 대부분이 트레이딩에 의한 손실이었다. 장기투자 한 종목들은 비교적 성과가 좋았으나 추세추종 등 트레이딩 거래는 거래비용만 많이 들었지 성과가 적었던 것이다.

3. 이를 통해 작년부터 트레이딩을 접고 중장기 스윙 이상의 투자를 가져가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 '트레이딩의 전설'은 내가 왜 트레이딩에 실패했는지 여실히 알려주고 있다.

4. 트레이딩을 하기 위해서는 1) 시장을 계속 관찰하고 있어야 하고 2) 적은 손실에 개의치 않고 본인의 원칙을 구사하는 심법이 있어야 한다. 나에게는 둘 다 없었다. 일과 투자를 병행했기 때문에 분봉을 볼 시간도 없었고, 눌림목이나 종가매매 등을 하기도 쉽지 않았다. 추세추종 자동매매를 한 번 해보았으나 손절만 무수히 나갔을 뿐 긴 수익은 먹지 못했다.

5. 결국 나는 내가 전업투자자가 되지 않는 이상 트레이딩은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이 책은 책장에 꽂아 두고 여러 번 볼 것 같다. 트레이딩은 확실히 '짧은 기간' 내 '고수익'이 가능한 매매기법이다. 추후 일에 적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 때 트레이딩을 공부해 볼 생각이고, 이 책은 그 때 나의 트레이딩 입문서(?) 혹은 교재(?)가 될 것이다.

6. 트레이더 중 내가 좋아하는 바른다른님의 사례가 나와 더 뜻깊게 읽었다. 여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주식을 시작했다는 점, 기술0보다 심법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 꽤 공감이 갔다. 지금은 어찌 지낼지 어떤 수익률을 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다년간의 집중을 통해 자기만의 길을 만든 고수들은 한두해 부침이 있더라도 긴 시계열로 보면 분명 성공해 있을 거라 밎는다.

7.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 이런 책을 기획해준 키움증권 채널K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트레이딩의 전설, #키움증권 채널k 엮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