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좀 구해주세요 - 처음 집 구하는 사람을 위한 부동산 전월세 상식 A to Z
김지영 지음 / 이덴슬리벨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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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의 가장 큰 목표는 이것입니다.

"아이가 안전하게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닐 수 있는 집을 구하자"

원래 목표는 집을 구입하는 것이었으나, 다문화가정 특성상 이사가능성이 높고 아이의 교육을 위한 이사가능성까지 있어 전세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 전세제도와 전세 피해 방지를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공인 중개사를 만나 해야할것, 좋은 집을 구하는 방법, 계약방법, 전세사기 방지방법 등등 전세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가 많아 매우 좋았습니다!!

이 책은 집을 구할때마다 반복해서 읽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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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 - 돈에 대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 너에게
곽지현(절약의 달인 자취린이) 지음 / 생각지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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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는 43세입니다. 그다지 경제적인 마인드가 부족한 편인데다가 워낙 삶에 풍파가 심해서 모아놓은 돈도 없고 집도 장만하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재테크를 해보려 시도해보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저자의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책 말미에 저자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스스로 재테크에 도전하여 성과를 내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 고 생각했습니다.

내일 지구가 망하더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듯이 집값이 폭등하든 물가가 요동을 치든 나는 내가 바라는 삶으로 한 걸음씩 걸어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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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노자를 쓰는 시간 : 하루 한 장 비움과 고요함으로 나를 다스리는 노자 필사 노자 도덕경
헤르메스 엮음, 이용주 감수 / 이학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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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어렵지도 않게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문구를 잘 간추려 놓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마치 유튜브 숏츠 보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고 필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요즘 유튜브 숏츠 볼 시간에 이 책 필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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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편지 - 수능 d-100, 이런 마음으로 하루를 살자!
김호진 지음 / 펜타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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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남은 학생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편지형식으로 담은 책입니다. 책에는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 공부를 통해 얻는 장점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닫습니다.
첫째, 공부는 현재 암울한 상황을 역전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지만 또한 가장 가능성 높은 투자방법이라는 것.
둘째, 공부란 심지어 원금보장(?)마저 되는 투자라는 것, 공부를 끝까지 해내면 공부의 성공과 실패와는 상관없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결코 공부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손해볼 일은 없다는 것
셋째, 공부란 나의 현재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 공부는 나의 장점과 나의 장점이 명확히 드러내며 그것들을 분명히 드러내지 못하는 공부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며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해줄 공부를 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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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 강인욱의 처음 만나는 고고학이라는 세계
강인욱 지음 / 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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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 교수님은 아마 제가 평소에 가장 많이 검색하는 분일것입니다. 한국에서 흔치 않은 고고학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분으로 생각날때마다 네이버 검색하여 기사를 찾아 읽고, 유튜브검색으로 최신 강연이나 인터뷰를 봅니다. 당연히 강인욱 교수님의 모든 책을 다 읽었습니다. 그렇기에 김영사(@gimmyoung )에서 강인욱 교수님의 책 서평단 모집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얻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에 대한 답을 찾은 것입니다. 의외로 역사덕후들이 가장 모른것이 왜 역사를 공부의 필요성입니다. 애초에 역사를 뭔가 얻기 위해 공부하지 않고, 그저 재미로 접근하기에 역사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고학자는 과거를 발굴하지만 그 목적은 단순한 과거자료의 수집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새로운 발견에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과거란 단순하게 지나간 일이 아니다. 사피엔스는 발달된 지능으로 자신의 과거 데이터를 이용하여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해왔다. 그 수십만년간 쌓인 노하우로 인간은 자신의 문명을 일구어왔다. "

누군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이 글을 보여줘야겠다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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