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는 43세입니다. 그다지 경제적인 마인드가 부족한 편인데다가 워낙 삶에 풍파가 심해서 모아놓은 돈도 없고 집도 장만하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재테크를 해보려 시도해보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저자의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책 말미에 저자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스스로 재테크에 도전하여 성과를 내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 고 생각했습니다. 내일 지구가 망하더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듯이 집값이 폭등하든 물가가 요동을 치든 나는 내가 바라는 삶으로 한 걸음씩 걸어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