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 : 겨울왕국 2 - 디즈니에서 뽑은 초등 필수 회화표현 익히기 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
서영조 해설 / 길벗스쿨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역대 세계 박스오피스 10위인 겨울왕국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책!

장면을 보며 즐기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책!

쓰고 들으며 즐겁게 익힐 수 있는 책!

[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겨울왕국2]이에요~~~

영화를 재밌게 봤기에 표지만 봐도 그때의 감동이 전해지는 듯해요.

보면서 살짝 울기도 했거든요. ^^;;

<겨울왕국1>도 훌륭했지만, 2 또한 평생 잊지 못할 최애의 애니메이션이 되었어요. ㅎㅎ

책은 <겨울왕국 2>에서 나온 36장면을 고르고

그중 엄선한 72개의 핵심 영어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각각의 Scene은 3~4개의 캡쳐된 장면이 있는데 선명해서 영화가 생생히 떠오르는 듯하답니다~^^

문장에 나오는 어휘와 뜻이 적혀 있어 뜻풀이할 때 많은 도움이 돼요.

왼쪽 페이지에 있는 QR 코드를 찍으면 어휘와 대화를 들을 수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파란색 형광펜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

해당 Scene에서 알아야 할 핵심 문장을 나타낸 것이에요.

한 장을 넘기면, 


핵심 문장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I wish + 주어 + 동사 과거형>은 '~라면 좋을 텐데'라는 뜻으로 실제로는 원하는 바와 다르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문법에 대해서도 알려 줘서 공부하기 딱이랍니다~!!!


아래에는 핵심 문장에서 배운 표현으로 다른 예시 문장을 만들었어요.

덕분에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

이 페이지들도 QR 코드를 찍어 들을 수 있답니다. 


QR 코드를 찍은 거예요.

36개의 SCENE이 나온답니다.

그중에서 Scene 3을 클릭하면~

<미리 보는 어휘, 장면 스트립트, 핵심 문장 학습> 3부분이 또 나와요.

원하는 부분을 클릭하면 디즈니가 추천한 성우의 정확한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혹시나 화면도 나오려나 기대했는데 음성만 들린답니다.^^;;

무한반복 가능해서 좋아요!!!

자꾸 들으면 귀가 뻥~ 뚫릴 것 같은 느낌 ㅎㅎ

열심히 듣고 말하며 반복하려구요~


리뷰 테스트 페이지도 있어요.

4개의 장면을 학습하면 나온답니다.

scene 1~4, scene 5~8, scene 9~12... 이렇게요.

문장과 우리말 뜻 연결하기, 빈칸에 알맞은 단어 쓰기 문제로 배운 내용 확인이 가능해요.


<겨울왕국 2>의 감동을 계속 이어 가고 싶다면~~~ 

재밌게 본 <겨울왕국 2>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면~~~

[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겨울왕국2]를 추천합니다.


솔직히 유아나 초등 저학년이 학습하기에는 어려워요.

어느 정도 영어를 배웠거나, 성인이 공부하길 원한다면 딱이겠습니다! ^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교, 제대로 알고 보내시나요? - 우리 아이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생활 가이드 행복한 육아 즐거운 교육 시리즈
한명훈 지음 / 폭스코너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입학이 걱정되는 부모를 위한 책이 있네요.

<초등학교 정확히 알고 보내면, 우리 아이 확실히 달라진답니다!>라는

문구가 불안한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네요.

한명훈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초등학교 생활을 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어

학부모님들께 참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썼다고 하네요.


시대가 변했으니 교육 체계도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일선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변화된 교육 과정을 일일이 다 알지는 못하죠.

그래서 학부모들도 입학하는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긴장되고 궁금한 것입니다.

7세 아들이 있는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책은 9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에서는 초등학교가 어떻게 변했는지

2장은 '교과과정'에 대해서

3장은 수업 외 다양한 업무를

4장은 초등학교 교사의 특성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5장에서는 초등교사가 교사가 되기 위해 거친 과정들

6장은 초등학교의 수업과 업무

7장은 아이에게 챙겨줄 것

8장은 독서의 중요성

9장은 더 좋은 부모로 거듭나는 법에 대해 적혀 있어요.

책을 읽으며 재밌다고 여긴 부분은 초등학교, 제대로 알고 있느냐?는 질문과 더불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시대별로, 세대별로 설명해 주고 있어 공감이 많이 되었다는 점이에요.


부모 세대는 이러했는데, 지금은 저러하다.

예전 학교는 이렇게 했었는데, 현재 학교에서는 저렇게 한다. 는 내용이 있으니

옛날 생각이 나면서 추억에 젖어들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차차 정말 많이 변했음을 실감하게 되고,

아이가 다닐 학교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게 되며 더욱 단단히 준비할 수 있게 해 주었어요.


요즘 초등학교의 모습과 교육과정, 선생님의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선생님을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도 되었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엄마가 준비되어야 아이도 준비된다.고 할 수 있겠어요.


궁금증이 해소되어 많이 알게 되니 준비를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업업!!! ㅎㅎ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도 읽은 내용을 알려 주려구요. ^^


학교 생활이 궁금하다면~ 읽어 보세요!

현직 교사가 알려 주기에 더욱 신뢰가 가는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 재미있게 읽는 쿨 시리즈 2
닉 브라이언트 지음, 글렌 싱글레톤 그림, 박효진 옮김 / 유아이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밌게 읽는 책 시리즈가 있어요.

쿨 시리즈라고 1권은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이고

2권은 [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이랍니다.

처음에는 2권에 있는 숫자를 내가 잘못 봤나 싶었죠.

1권에서는 101가지였는데 1001가지라고???

0이 실수로 하나 더 붙은 거 아냐???

잘못 본 게 아니더군요.

정말이지 무려 1001가지가 있었어요! 와우~!!! ㅎㅎ

책은 14 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여러 가지 사실들, 이야기들을 다루어 1001가지가 된답니다. 

매 장마다 이렇게 컬러풀한 그림이 있어요.

말풍선을 읽어 보면 유머러스한 내용들이 많아 재밌답니다.

어떤 것은 내용이 싱거워 시큰둥하게 콧방귀를 뀌기도 하구요. ㅎㅎ;

이 부분은 91가지 재밌는 공포증에 관한 내용인데 다소 종이 낭비 같이 느껴졌어요.

'이렇게나 공포증이 많아?'라는 생각보다 병명 그대로를 적어 놓은 것에 불과하기에

신기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굳이 안 적어도 될 사실들 같은데.. 라는 생각과

1001가지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끼워 넣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214. 좌우대칭 공포증은 좌우가 똑같이 대칭적인 것을 무서워하는 공포증이에요.

215. 친척 공포증은 친척들을 무서워하는 공포증이에요.

220. 13공포증은 숫자 13을 무서워하는 공포증이에요.

221. 배뇨공포증은 소변이나 소변보는 것을 무서워하는 공포증이에요.


위에 보이는 4가지 공포증을 적어 보았는데, 병명과 똑같죠? ㅎㅎ;;

그 외에는 상식으로 알만 하거나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가득해요.

덕분에 이런저런 사실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1. 뒤로 날 수 있는 유일한 새는 벌새다.

28. 고양이는 단맛을 느낄 수 없다.

75. 문어는 심장이 세 개가 있다.

116. 코끼리와 인간만이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물구나무를 설 수 있다.

240. 남극은 온통 얼음으로 덮여 있지만, 고비 사막보다도 건조하다.

358. 잠자리는 하루만 산다.

468.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금속이 부족했기 때문에 오스카상을 나무로 만들어서 주었다.

...

다 적을 수 없어 아쉽네요.^^*


이상으로 잡학을 쿨하고 유쾌하게 알려 주는 책,

<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의 서평이었구요,

시리즈 1도 있으니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팬티를 찾아라! - 팬티 요정 팔공의 인체 대모험
고무로 나오코 지음, 김정화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인체 학습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너무 재밌어서 시리즈가 있나 찾아 본 책~!!!

읽고 또 읽고 싶은 책~!!!

나도 모르게 공부가 되는 책이랍니다!


아쉽게도 시리즈는 없었지만 추후에 시리즈가 꼭 나올 것 같은,

나오기를 바라게 된 책, 다음 편이 기대되는 책이에요~~~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허투루 볼 만한 게 하나도 없었어요.

표지부터 한 장, 한 장 모든 페이지가 글과 그림이고 학습이었어요.

정말 정성스럽게 빈틈이 없이 잘 구성되었답니다.

가성비 짱인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구요??? 설명할게요.^^

겉표지에요. 

이렇게 보면 평범한 표지 같죠?
하지만 뒤집으면 <인체 내장 기관 황금포스터>로 변신한답니다.

아래 그림에서 확인 가능해요.

우리 몸 안을 한 눈에 알 수 있죠!

포스터를 몸에 대어 보니 얼추 비슷한 사이즈였어요.

아이에게 포스터를 몸에 붙인 채로 설명해 주니 신기해하며 초집중~ ^^


책을 기대했는데, 포스터까지 올 줄이야~ 득템한 것 같아 기분이 업업업!

표지가 나름 두꺼워서 따로 코팅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그대로

방문에 붙였어요. 아이가 자주 보며 접할 수 있도록요.^^


표지를 넘긴 페이지에는 포개진 그림자 찾기가 있어요.

그다음 장에는 팔공의 팬티사용법 그림이 있어 흥미를 유발시켜 주었어요.

팬티가 크고 넓적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에
다음 편에서는 이 사용법을 활용한 책이 나올 것 같아요.

책에는 여러 문제가 나와요.
이곳은 음식물이 소화되는 순서대로 나아가라는 문제예요.

우리가 먹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재밌게 익히도록 해 준답니다.

반복하여 보면서 풀어 나가면 저절로 외워지겠어요!



이것은 그림에서 일곱 가지를 찾는 문제~

그 외에도 없어진 것 찾기, 다른 부분 찾기, 수수께끼 풀기, 미로 통과하기,

실험도구 이름 알기, 숨은 그림 찾기, 요괴 찾기 문제가 있답니다.


책 뒤편에 있는 정답 부분이에요.

이렇게나 많은 문제들이 있기에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즐겁게 집중해서 단번에 책을 볼 수 있어요.


책 내용은 이러해요.

다리를 다친 은후와 팬티 요정 팔공은 요괴 병원으로 가게 되는데
수술로 그만... 은후의 몸이 요괴로 변하게 되었답니다.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 오는 내용인데 흥미진진하답니다.^^


요괴 병원은 간호사와 여의사까지 모두 요괴였다는~~~

심지어 마지막에 등장하는 우산까지도 ㅎㅎㅎ

끝까지 웃음을 선사하는 즐거운 인체 탐험책!!!



다른 책들과 확실히 다른 점이 있어요!

단색의 종이들 몇 장과 차례, 작가 소개, 작가 글로 앞부분이 채워진 반면

이 책은 그런 부분이 없답니다!


작가 소개도 없고, 심지어 차례도 없어요.

표지를 넘긴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글과 그림으로 채워져 있는

독특한 구성이랍니다.

그래서 보고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된 것 같아요!


인체를 탐험하고 자연스럽게 소화 기관에 대해 학습할 수 있기에

인체 학습서로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방구TV 3 : 안전 대탐구 문방구TV 3
문방구TV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박동명 글 / 서울문화사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웃으면서 배울 수 있는 안전 상식 만화책이에요.
유투브 문방구 TV로도 널리 알려져 있네요.

솔직히 이 책으로 처음 알게 되었어요. 문방구 tv가 있다는 것을요. ^^;;;


등장인물들...
문방구, 토끼야, 새싹이는 그다지 생소하지 않은 이름인데...
시바견에서 '잉???'했네요.
찾아 보니 시바는 일본어로 '작은 것'을 뜻하는 단어라고 해요.
또 시바견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견종이라네요.
그럼 작가가 일본 사람인가??? 일본 만화??? 라는
궁금증으로 작가를 살펴 보니 아니었어요.

박동명 우리 한국 이름이며 대한민국의 아빠라고 소개되어 있었죠.
흠... 뭐지??? 왜 그 많은 개들 중에서 일본 개를 등장시켜야만 했을까?
의구심으로 책을 읽어 가던 찰나

이 페이지에서는 충격을 받았네요.
시바!!!!
헉... 욕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욕 같이 들리는데.....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오기에 아이에게 보여 줘야 하나? 하는 걱정이 들었어요.
하필이면 왜 욕과도 비슷한 발음의 시바견이냐구요~~~
또 왜 말할 때마다 '시바'를 입에 붙이냐구요~~~
이 부분에서는 많은 두려움과 아쉬움이 남았네요.

책은 [안전 대탐구]라는 제목답게 각종 생활에서 지켜야 할 내용으로 짜여 있어요.
모두 23화로 만화 형식이에요.

각각의 이야기가 끝나면 이렇게 안전 상식을 다시 정리해 주네요.
웃고 넘어 가버릴 수 있는 내용을 번호로 일목요연하게 적어 두었어요.

마지막에는 방구의 생활안전OX퀴즈가 있어서
안전 상식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책 뒷편에는 애독자 엽서가 있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어요.
애독자 선물 이벤트로, [문방구TV 3 안전 대탐구]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네요.
도착한 엽서에 한하여 30명을 추첨, 오가닉 면 마스크를 준다고 해요. 

아이에게 말하니 얼른 적어 우체통에 넣자고 조르더군요.
꼭 마스크를 받고 싶다기보다 이런 엽서를 응모하는 것이 처음이기에
좋아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우체통 찾기도 하고 엽서 넣는 경험도 해 봤네요.


이상으로 문방구 책을 살펴 보았어요.
아이들이 보는 만화에 시바견이 등장해서 시바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기에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적극적인 추천은 꺼려지는 아쉬움이 남아요.

추후에 편집할 때 '시바'라는 단어만 뺀다면
안전 상식을 알려 주는 재밌는 만화책으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