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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신세계에서 1~2 - 전2권
기시 유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해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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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 천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너무나도 짧게만 느껴지는 소설. 치밀하게 짜여진 엄청난 스케일의 유토피아적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 몰입해 있다보면, 마치 친절한 인터넷 강의를 보듯이 인간본성과 사회구조의 불합리에 대한 작가의 문제의식이 자연스레 머릿속에 새겨지는 느낌. 어떻게 이런 소설을 쓸 수있는지 경외감 마저 드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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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생리학 인간 생리학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류재화 옮김 / 페이퍼로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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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때나 지금이나.. 공무원은 그랬구나..
답답한 공무원사회를 비판하는 뒷담화같은 얘기를 이렇게 유려한문체로 교양있게 쓸수도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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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블랙 쇼맨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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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간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은 다방면의 소재들로 다양한 형식으로 쓰여져 신선함도 있었지만, 정통 미스터리를 써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것도 사실. 그런 아쉬움을 해소 해준 미스터리 수작으로 역시나 변치않는 작가의 필력에 전혀 클리셰로 느껴지지 않는 반가운 마지막 추리쇼까지..왠지 모르게 신참자를 생각나게 하는 수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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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갱은 셋 세라 명랑한 갱 시리즈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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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처럼 오로지 즐겁게 읽을수 있는 소설. 오랜만에 만난 전작의 인물들의 위기 마저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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