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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여인열전 - 보급판, 반양장본
이덕일 지음 / 김영사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하다. 정치, 관료,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이제 여성들의 힘을 무시할수 없어졌다. 하지만 불과 몇십년 전만 해도 여성들에겐 너무 먼 현실이었다. 하물며 우리의 역사에서 여성들은 더욱 사회진출이 힘들었다. 이덕일 교수는 이 책에서 그런 여인들 중에서 현실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한 여인들에 대해 적고 있다. 그리고 역사에서 왜곡된 여인들의 진실도 알려준다. 특히 진성여왕 부분에서는 그동안 우리에게 알려진 신라를 망친 여왕이 아닌 무너져가는 신라를 일으키기 위한 승부수 였다고 서술한다. 그외 정난정, 장희빈, 혜경궁 홍씨등 우리 역사의 족적을 남긴 25명의 여인들에 대해 쓰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몇몇 인물에 대해서는 억지로 우상화 시키려는 경향이 좀 있었고 객관적 설득력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그래도 대체로 숨겨진 여인들의 활약상을 보여줘 우리 여성들의 힘을 느낄수 있었다. 앞으로 정말 평등한 조건에서 여성들의 진출이 많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