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성교육 하자 -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아들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 성교육 하자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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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성교육하자

건강한 성관점을 가진 아들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

어린자녀부터 청소년까지 성에 대해 숨기지 않고 아이의 말에 공감하며 대처하는 성교육 지침서 



안녕하세요 초콜렛바다예요

성교육은 일찍 아이에게 정확한 정보로 알려줘야한다고 

성전문가들의 이야기는 들었고 

다양한 성교육 매체와 전문가의 강연도 두어번 들었지만 

내아이에게 제대로된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엄마의 몫이 아닌 아들이니 아빠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고 

코로나전엔 성교육센터같은곳도 알아뒀는데 

지금은 코로나땜에 아이들 교육자체가 되지않고 있어서 

막막하던차에 만나게 된책!! 



궁금했던 다양한것들을 알려주고 있는책이라 소장하며 아이가 성장할때까지 두고 봐야하는 책인것같아요 ^^ 

 


아들아 성교육 하자




대한민국에서 성교육을 가장 많이 진행하는 성교육강사 이석원 자주스쿨 대표님의 책 

친필싸인까지 직접 손수하셔서 보내주신책 감사히 읽고 소장하겠습니다.


크게 다섯개의 챕터로 만나는 아들아 성교육하자 

아들성교육, 민망해하지 마라 

성교육, 빠를수록 좋다

10대아들, 성관념 바로 잡아라

성폭력 누구도 예외가 될수 없다

아들이 궁금해하는 성궁금증 





다섯개의 큰타이틀속에서 소주제로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이뤄진책 

그래서 더 재미나게 문제해결에 도움을 받을수있도록 되어진 책 



선진국에서는 어릴대부터 성교육을 하고 태어날때부터 잠자리 독립을 하는 나라도 있고 나라마다 문화와 환경의 차이겠지했는데 

그런 잠자리 독립부터 성교육까지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유네스코는 5세부터 성교육을 권고하고 있다고해요 

우리나라도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아직도 여탕에 남자아이들이 들어오는 나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있더라구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랑군 아빠가 함께할수없는 날은 엄마와 함께 워터파크를 가지만...  

36개월이전엔 여자탈의실과 샤워장을 이용했고 

그이후엔 이용불가인곳이 많았고 

심지어 키제한으로 하는곳도 있어서 더더 갈수가 없었던곳도 있었어요

그러면서 아이가 어릴땐 헬퍼를 이용했고 빨리 스스로 씻고 탈의실 이용법과 혼자 샤워하고 정리하고 나오는것까지 아빠와 함께 학습에 들어갔던것같아요 


점점 어린나이부터 제한을 하고 그만큼 성교육도 어릴때부터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어릴때부터 시작되면 교육이 아닌 일상 생활처럼 받아들여져서 더 좋은것같다는 생각이거든요 

이번책에서도 성교육은 태어나면서부터, 일상에서 시작해야한다는 이야기에 100% 공감하게되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그리고 할머니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 

남자는 ...

잘못된지 모르고 그냥 일상처럼 사용했던 언어들이 

고정관념이라는 틀에 갇혀 사고했던것같아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다짐하며 조심하고 고쳐야할것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궁금증들을 큰질문을 주시고 답안을 주셔서 

정말 궁금했던 다양한 부분에서 해답을 찾을수있었던 책이예요 


남자답게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이젠 나다움이란 단어를 써야할것같고 

포경수술도 찬반여론이 많았고 여전히 주변에도 시킨다 안시킨다 말이 많아서 

찾아보게되고 또 찾아보게 되었던 부분이기도해요 


그리고 겁이 많은 아이 무서워서 혼자 자기를 거부해서 함께 자는데 

독립시기도 궁금했고 

올바른 방법인지도 궁금했고 

언젠가는 스스로가 혼자자고 싶어하는 시기가 곧 올꺼란 생각을 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부분이였는데 책속에 해답이 있어요 ^^ 

 




유튜브를 자주 보는 아들 

자기의 의사와 상관없이 떠버리는 영상물에 깜짝 놀랐던 적이 있는데 그렇게 대처하는 방법도 있고 

2차성징에 대한 교육을 하는 시기부터 다양한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세세히 적혀 있어요 

질문과 해답이 공존하는 책


N번방 사건을 비롯해서 뉴스에서 접하는 다양한 아동폭력, 그리고 성폭력사건들의 기사를 보면서 

너무 어린 연령층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나오기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너무 어려울것만 같았던 부분들까지 

피해자가 되었을때 가해자가 되었을때 

다양한 경우의 수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담은 책인것같아 두고두고 봐야할것같아요 




성교육 강사님이 쓴책 아들아 성교육하자 그리고 함께 보면 좋은책 딸아성교육하자까지 세상의 모든 육아 맘대디에게 추천드리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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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만 제공받고 쓴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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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 좀 받자! 토토는 동화가 좋아 1
이지훈 지음, 강은옥 그림 / 토토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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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콜렛바다예요

사랑군도 상 욕심이 많아요 

초등입학전에는 전집 한질 읽을때마다 엄마가 독서상을 만들어서 줬었고 

1학년 입학하면서 학교 교내에서 다독상도 받고 동시낭독상도 받았고 

그림그리기 상도 받아왔던것같은데 

다른 친구들이 상 받을때면 상에 또 욕심이 나서 눈물도 살짝 보인적도 있고 그렇답니다 .


누구나 그렇듯 자기가 한 일에 대한 보상 그리고 특별한 상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 



이렇게 많은 상이 있는데 , 

내가 받을 상은 왜 없지? 

평범한 11살 나도담은 이제 까지 상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이제는 상을 받아 보겠다고 선언하지만 친구들은 장난인 줄 알아요. 

도담이는 수학경시대회, 영어 말하기대회, 독후감 대회까지 도전하지요. 

하지만 상 받는 어린이가 되는 길은 멀고 험하기만 합니다. 

공부는커녕 숙제도 빼먹고 블록 놀이만 열심이던 도담이는 왜 갑자기 상을 받고 싶어졌을까요?

상을 받으려고 우스꽝스러운 노력도 마다 않는 도담이의 이야기!!  



 

어느날 갑자기 상을 받겠다고 다짐하고 상을 향해 자신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도담이의 모습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금방 알수있었어요 


급성 림프 구성 백혈병에 걸린 도담이의 엄마 

엄마가 건강하게 퇴원하는데는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는 말을 전해들은 도담이 

아마도 엄마에게 자기가 노력해서 받은 상으로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 가득담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결과는 상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말이예요

수학경시대회, 영어말하기대회, 독후감대회에서 상을 받아 엄마 골수이식하기전에 드리고 싶었던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이야기 


사랑군도 외할아버지 골수이식받으시고 회복하시는동안 정말 할아버지 위해서 많이 기도하고 

매일 전화해서 응원하고 그랬는데 

참 어려운 병임에도 분명 가족들의 응원에 긍정에너지는 분명 회복에 도움이 될꺼예요  


130여페이지의 글과 삽화로 돼 있고 초등 저학년친구들이 재미나게 볼수있는 이야기책 











엄마가 골수이식받으시던날 

도담이는 가온블록카페에서 온정신을 다해 블록을 조립해요 

아마도 엄마의 건강을 위해서 스스로 잘 버텨주는거 같았어요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실컷 즐기라는 엄마의 말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엄마가 다시 건강해지고 함께 지낼 집을 블록으로 만든 도담이 


가온이 아빠가 작품을 보고 카페 홍보겸 동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면서 소개가된 도담이의 블럭작품 

한국에서 진행하는 블록 조립대회에 특별작으로 출품하게 되었고 

건설부분 초등부 대상을 받은 도담이의 작품 


그렇게 도담이는 최고의 상을 엄마에게 줄수있었죠 ^^ 


도담이의 상 그리고 엄마의 성공적인 수술 


엄마가 백혈병에 걸리시고 학원도 다닐수없게되면서 

가온이네 블럭카페에서 종종 지냈던것같아요 

엄마의 부재에도 혼자서 잘 이겨내준 도담이의 모습이 마음 아프기도했고 

누구에게나 올수있는 그런 아픔도 잘 이겨낼수있는 힘을 주는것같았어요 






캐릭터들만의 표정이 재미나게 표현돼 있어서 더 재미나게 몰입해서 상상하며 보게되는 이야기 


친한친구 가온 


얄미운 모범생 아름 



병원에서 아름이와 아름이 아빠의 이야기를 우연히 엿듣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못하고 오해를 하며 속상해했던 도담이 





지금은 상을 못 받을지 몰라도 곧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걸 찾으면 놀라운 경험을 할수도 있다고 아름이 아빠가 이야기했는데 

뒷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오해한 도담이 


이런 부분에서도 이야기는 끝까지 들어야한다는 교훈까지 전해주는 이야기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에게 상을 받게된 도담 


도담이의 얼굴이 딱 블럭모양으로 그려진게 저친구는 블럭을 좋아하고 


그래서 세계적인 건축디자이너상을 받을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그려진 캐릭터에서도 재미나게 이야기를 만나볼수있었어요 .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가족이야기 그리고 상을 받기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등


이야기속에서 다양한 마음을 만나볼수있고 


배워볼수있었던 책인것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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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를 위해 지은 집 나린글 그림동화
앤 부스 지음, 데이비드 리치필드 그림, 나린글 편집부 옮김 / 나린글(도서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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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콜렛바다예요 ^^ 

 세상의 모든 그림책은 성인인 나에게도 그리고 나의 엄마 아빠에게도 그리고 나의 아이에게도 함께하면서 

치유할수있고 행복해질수있고 다양한 감정을 만나볼수있는 책인것같아 

나이상관없이 그림읽기를 통해 그림책을 보는 방법으로 그림책을 만나보면 좋을것같아요 


사랑군과 함께 만나본 이번 책을 보자마자 인사이드아웃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들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정말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들을 영화의 소재로 다뤘고 

그중에서도 슬픔이가 부각돼 있었고 

감정컨트롤 본부라는 상상 마저 영화속으로 빠져들수밖에 없게 만들었었답니다.

그 영화가 나오고서 사랑군과 함께 보면서 참 많이 보고 또 봤던것같은데 

이렇게 또 다른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슬픔 

그리고 슬픔이에게 집을 지어준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했어요




앤 부스는 홀로코스트 피해자인 에티 힐섬의 글에서 영감을 받아 이책을 썼다고 해요


"자신의 슬픔에게 충분히 숨 쉴 수 있는 공간과 피난처를 만들어 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정직하고 용감하게 슬픔을 견뎌 낸다면 지금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슬픔도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자신 안의 공간을 증오와 복수로 채운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슬픔이 태어나고, 이 세상의 슬픔은 결코 줄얻르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슬픔에게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준다면, 삶은 아름다우며 풍요롭다고 진심으로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 

- 에티힐섬 (1914년 1월15일 ~ 1943년 11월 30일)  - 



속지에서 처음 만나는 그림에서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걸까요?

사랑군은 슬픔이가 슬픔을 빨리 이겨내라고 

반짝반짝 멋지게 꾸며주고 슬픔이랑 소년의 사진 달고 좋았던 추억사진도 달아서 슬픔이의 집에서 잘 이겨내라고 하는 이야기라고해요 



작가의 의도는 누구도 모르지만 어떻게든 상상할수있게 만드는 그림책의 힘인거같아요 


어느 날, 슬픔이 나를 찾아왔어요.

그리고 나는 집을 짓기 시작했어요 . 


소년은 슬픔이를 위해 안전한 집을 만들었습니다.

그 안에서 슬픔이는 한없이 작아지거나 얼마든지 커질 수 있고 

마음껏 떠들거나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지낼 수도 있습니다.

소년은 언제든지 슬픔이의 집을 찾아가 슬픔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슬픔이가 집 밖으로 나와서 함께 아름 다운 세상을 바라보리란 것을 소년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온 슬픔을 돌아보는 그림책 



그림작가 데이비드 리치필드 

2016년 곰과 피아노로 워터스톤즈 어린이책 프라이즈에서 그림책상을 받았으며 이후 그의 작품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해요 


책속에 슬픔과 소년의 그리고 다양한 배경들의 표현등이 책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그림책 


동글동글 무표정의 슬픔이 가슴속엔 아주 작은 하트가 미세하게 표현돼 있어요 














슬픔이의 집을 만들어주고 그곳에서 

슬픔이는 

앉아있거나 

누워있거나

잔뜩 웅크려서 아주 작아지거나 커지고 싶을 만큼 커질 수 있어요 

뛰어다니거나 가만히 서 있거나 마음껏 큰소리로 떠들거나 아무말 없이 조용히 있을 수도 있어요

또 다른걸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수있지요

소년은 슬픔이가 자유롭게 무엇이든 할수있게 집을 만들어 주고 기다려주고 함께해요 


슬픔이가 얼마든지 있을수있게 튼튼하게 지어요 

겨울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나는동안도 

슬픔이를 위해 정원도 만들어 

봄이되면 새들과 푸른 새싹을 선물하고 

여름이되면 장미를 

가을이되면 빨갛고 노랗게 물든 나뭇잎을 선물하고 

낙엽을 선물하고 그렇게 이모든것을 슬픔이가 원한다면 말이예요 ^^ 


소년은 온힘을 다해 슬픔이를위해 집을 지어요 



그리고 매 순간 슬픔이와 함께 할 준비가 돼 있는 소년 

소년의 이야기속에 펼쳐지는 이쁜 그림속에서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아이와 그림읽기하면서 읽어보면 정말 좋은것같아요 


아이도 어른도 슬픔이라는 감정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읽고 공감할수있고 

슬픔을 다스릴수 있는 여유를 가져볼수있는 그림책 





슬픔이를 배려하고 

슬픔이와 이야기도하고 

슬픔이를 안아주고 

슬픔이옆에 아무말없이 앉아있어주기도하는 소년 


그리고 긴 기다림끝에 우리는 세상을 바라볼거예요

그리고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되겠죠 

함께.... 



슬픔을 아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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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캠핑카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4
류미정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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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콜렛바다예요

사랑군이 좋아하는 책 저학년문고 

1~100권까지 읽고 한권씩 추가로 나올때마다 읽고 있는데 한권한권 초등저학년친구들에게 강추하는 창작동화

실생활과도 밀접하고 우리아이의 일상에서 일어날수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더 공감하면서 읽는책인것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124번 두근두근캠핑카가 출간이 되었어요 


사랑군은 딱 한번 카라반을 이용했었고 가끔 오자 약속하고선 코로나로 인해 딱 멈춰버린 지금이죠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사랑군 

캠핑카를 동경하는 사랑군 

그래서 더더 궁금해서 엄마와 함께 읽기시작한 두근두근 캠핑카


사랑군은 귀여운 캐릭터와 코믹한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이번책은 귀여운 표정과 귀여운 표현으로 사랑군의 맘을 사로잡았어요 






월요병 민준이

월요일이 되면 친구들이 주말동안 놀러다녀온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월요일이 너무 싫었던 민준이

친구들이 이야기속에 다빈에 앞에서 TV에서 본 담양에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하게된 민준

그리고 월화수목금금금이였음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민준 


사랑군은 금토일금토일을 사랑해요 ^^ 

민준이도 친구들처럼 가족들과 함께 주말여행을 가고 싶은 맘이 컸던거겠죠 



바빠도 너무 바빠 민준이도 엄마아빠도 모두모두 바빠요

민준이는 학교를 마치면 피아노학원 그리고 태권도 학원을 다녀오면서 바쁜 엄마아빠를 대신해 동생을 데리고 집에 가야해요 

집에서도 엄마가 오실때까진 동생을 돌보면서 있어야 하는 민준이 


엄마는 식당에서 일을 하시고 아빠도 학원차를 운전하셔서 모두 바빠요 


사랑군도 학교 그리고 방과후 영어, 컴퓨터 그리고 테니스, 피아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요 ^^ 

바쁜 민준이의 일상과 자신의 일상을 비교해보면서 자기는 동생픽업까진 안해도 되니깐 민준이가 힘들겠답니다 ^^ 

 




바퀴 달린 집 / 캠핑카 

민준이 동생 서우가 TV속의 바퀴달린집을 보며 신나했고 민준이가 서우에게 바퀴달린집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 

동생은 집에다 바퀴를 달자고 하며 어린 마음을 들여다 볼수있죠 

민준이도 캠핑카를 가지고 싶었지만 

우리집도 없는데 캠핑카는 무슨 이라는 엄마의 말을 이해하면서도 

친구들처럼 여행도 가고 싶고 서우 역시나 바다에도 가고싶은 맘이 컸어요 


사랑군도 캠핑카가 가지고 싶었던 어릴때 

그리고 TV 프로그램에서 캠핑카에 물채우고 화장실통 비우고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서 캠핑카는 빌려 쓰는게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 



코끼리와 캠핑카 중 뭐가 더 클까?

서우랑 텔레비전에서 봤던 캠핑카를 샀다고 자랑하는 준혁이 

직접보고 싶었던 민준이는 못믿겠다고 직접보고 싶다고 하고 준혁이는 또 보여준다고하면서 딱 3명만 뽑아 데려간다고해요 

코끼리코 열바퀴^^ 해서 민준이는 당첨이 됐어요 

코끼리코 하는 모습 그림이 넘넘 재미나게 표현돼 있었어요 

사랑군도 저 상황이되면 코끼리코를 해서라도 학원을 빠지고라도 가겠다고해요 

동생은 없지만 동생이 있다면 데리러 가지않고 캠핑카를 먼저 보겠다는 사랑군 ㅠ.ㅠ 




배속이 부글부글


2층집 그리고 마당이 넓고 캠핑카가 주차된 준혁이네집에 가게된 민준 

준혁이 엄마가 구워주신 쿠키에 놀라고 캠핑카는 TV에서 봤던것보다 훨씬 좁아서 실망도 했고 

학원을 빼먹은것때문에 맘에 걸리기도했고 

배에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와 함께 신호가 와서 캠핑카 화장실로 가 시원하게 볼일을 봤는데....

물이 나오지 않았고 

당황스러웠고

친구들에게 소문이날까 무서웠고

있는힘을다해 손잡이를 내렸더니 

손잡아마저 뚝 부러졌어요 ㅠ.ㅠ 

친구들의 이야기가 들리지않고 온통 머릿속엔 똥 생각뿐인 민준

그림도 어쩜 넘 재미나게 표현돼 있어요 


사랑군도 저런 상황이면 어떻게 할꺼냐고 하니 자기는 그자리에서 물이 안나온다고 이야기를 할꺼고 집에까지 와 버렸다면 바로 엄마에게 이야기할꺼래요 ^^ 


꾀병이라도 부리고 싶어 

캠핑카안에는 CCTV도 있다고 했는데 걱정이 되기 시작한 민준 

엄마에게도 동생에게도 이야기 하지 못하고 걱정만하고 있는 민준 


걱정때문에 대충대충

학교에 가는 것도 걱정되었고 아프다고 하지만 

엄마아빠는 일을 가야해서 혼자 있으면 위험할꺼니깐 아프면 보건실로 가라는 엄마

대충대충 밥을 먹고 학교를 갈수밖에 없는 민준 


솔질한 게 최고

아빠가 사온 치킨도 걱정때문에 눈에 들어오지 않고 ..

엄마아빠에게 사실대로 말을해요 

눈물한바탕을 하고서 솔직하게 말하고선 맛나게 치킨을 먹었죠 


노랑이캠핑카

민준이는 아빠와 준혁이네 집으로 가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죠 

솔직함의 상이라고 준혁이아빠로부터 용돈도 받았어요 

그리고 아빠와 서우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바다에 가요 

아빠와 함께 학원차를 캠핑카처럼 꾸며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노랑이 캠핑카를 타고 멋진 추억을 쌓은 민준은 

월요병도 없어진듯 빨리 월요일이 됐음 좋겠다고해요 


사랑군도 캠핑카 여행을 너무너무 가고 싶어했고 

9살 생일을 카라반에서 친구들과 함께 했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너무 좋았던것같아요 

다시 또 가고 싶다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모든게 멈춘듯 시간만 흐르고 있는거같아 아쉽고 그런 요즘이라 더 소중했던 이야기였답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QR찍고 워크지를 프린팅할수있어요 

전권모두 워크를 만나볼수있어서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읽고 독후활동까지 연장할수있어서 

더더 좋더라구요 


신나는 캠핑을 떠나요에서 정말 맘속 있는 그래돌 표현한것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바닷가 여행

코로나때문에 멈춰버린 일상들 빨리 회복되길 바래봅니다 



사랑군이 좋아하는 그림체 그리고 캐릭터만의 캐성이 있고 표정이 너무 재미나게 표현돼 있어서 더더 집중해서 보게된 책이예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고 활용후 작성된 솔직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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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오와 수상한 도둑 - 제3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이스토리빌 43
황섭균 지음, 윤유리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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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아이스토리빌 43

마수오와 수상한 도둑

제3회 다쌔쓰 (다시새롭게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공모전대상수상작 초등추천동화




교과연계도서  ::

3학년 1학기 국어6. 일이 일어난 까닭

4학년 2학기 국어4. 이야기 속 세상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학년 1학기 국어 2. 이야기를 간추려요 



안녕하세요 초콜렛바다예요

이번에 만난 책은 제 3회 다쌔쓰(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이라고해요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이란?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생각과 작품을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에 부합하도록

다시 새롭게 써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읽고, 방정환 선생님을 가깝게 여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어린이 문학 공모전이라고해요 


주최_한국방정환재단 / 공동주관_한국방정환재단, 밝은미래



새로운 책은 항상 반갑고 궁금한 사랑군

표지그림을 보고 조금 무서울것도 같고 궁금하기도하고

귀신, 유령, 도깨비 등등의 책을 많이 무서워하는 사랑군

사랑군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처음 그림이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이 아니여서 조금 망설였고

이야기가 무서울것같지만 궁금도 했고

그래서 진지하게 읽기 시작한 사랑군 


이야기속으로 점점 빠져들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앉은자리에서 뚝딱!!


표지만으로 상상했던 이야기가 아니였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속으로 퐁당 빠져서 읽은 책


꿈을 가진 아이들과 꿈을 빼앗는 수상한 도둑의 흥미로운 대결! 

어린이의 꿈과 희망은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는 보편적인 주제를 갖고 있으며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 












아빠를 찾겠다는 꿈을 가진 마수오 

동생을 찾겠다는 꿈을 가진 라온


신비한 도시 소망시에서 서커스 요괴에 맞서 모험을 펼치는 창작동화


학대받는 어린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인권동화


정말 이세상 모든 어린이는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약자임에도 

뉴스를 통한 아동학대 현실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음에 돌이켜 볼수밖에 없는 현실속에서 

변화가 분명 필요하고 더 강력한 법이 만들어져야 지킬수 있을까요? ㅠ,ㅠ 




수상한 죽음

수상한 편의점

수상한 도시 

수상한 서커스 요괴

....


수상한 시리즈 책을 읽었던 사랑군 그런 이야기일까? 추측해보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


죽음이 너무 무서운 사랑군은 

첫이야기에서부터 긴장감이 고조돼 읽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빠

아빠를 만나지 못한지 일년....

사랑군에게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기도 했고 

이야기의 전개가 요즘 뉴스에서 많이 보는 아동학대

양부모로부터 학대... 친인적으로부터 학대


아빠를 찾겠다는 꿈을 가진 마수오는 아빠가 없어지면서 

고모와 고모부집에서 지내면서 굶주리고 학대당하면서 살다가 

10000원을 훔쳐( 빌려..) 편의점으로 가게됐고 

편의점에서 만난 착한형

친인척의 학대 감금등등의 아동학대 뉴스 

편의점에서 물건값을 대신 계산 해준 뉴스 , 편의점에서 도와준 이야기 등등을 뉴스를 통해 만나고 

책속의 편의점 형과도 똑같은 모습이여서 우리 아이들에게 편의점은 맛난것을 사는 곳이기도 하지만 

어려울때 도움을 받을수있는 곳이라는 생각도 들것같아요 

그래서 동네 편의점, 약국, 문구점 등이 아동지킴이집으로 지정돼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고해요

그리고 이상한 할머니의 등장

예전엔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야한다 했지만 

요즘은 절대 모르는 사람과는 이야기 하지도 말아야한다고 교육을 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 

참 어려운 부분인것같기도해요.



아빠가 실종이 되고 고모집에서 학대를 당하면서 얻혀 살던 마수오가 집을 나오면서 만난 라온

라온이는 마수오의 아빠에게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달라고 도움을 청했고 

그후 마수오의 아빠도 사라져 마수오를 찾아와 이야기를 하죠 

그렇게 아빠를 찾겠다는 꿈을 가진 마수와 동생을 찾겠다는 꿈을 가진 라온

신비한 도시 소망시에서 서커스 요괴에 맞서 모험을 펼치는 창작동화

마수오는 라온이의 이야기를 듣고 아빠를 찾아 라온이를 따라 소망시에 가게되고 

소망시에서 소망시 시장을 만나죠 

시장이라는 사람은 걱정을 해주는척하며 동생은 어른들이 찾아주겠다고 이야기하지만 라온이는 믿지 않아요


그리고 마수오도 누구의 말이 맞는지 잠깐은 고민이 됐지만 라온이의 진실된 눈빛을 보고 아빠도 분명 그렇게 라온이를 도와 주기로 결심했을거라 생각하고 라온을 믿기로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아빠의 흔적을 찾아 수상한 서커스천막부터 가게되었고 

그곳에서 동생이 사라졌다는 서준을 만나요 

그렇게 마수오, 라온, 서준 셋 함께 아빠와 동생을 찾는데 함께 하기로하고 라온이집으로 가죠

서커스 천막에서 동굴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을 단서로 컴퓨터로 마을의 동굴을 찾게되고 


그곳으로 가보기로 했고 라온이집에 소미가 놀러오면서 소미도 함께 하기로해요 



그렇게 마수오, 라온, 서준, 소미와 어린이친구들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도 했었고


시청홈페이지에도 여러번 올려봤지만 무시당했던 아이들이 힘을 모아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모였어요 



소망시에 일어난 긴급사태 물공급 비상사태 


비상사태를 해결해주는척하는 수상한 복지재단


작은 꿈 하나에 3일분 물 공짜!! 


그렇게 사람들은 꿈을 팔아 물을 받아 먹고  비상사태를 선포한 시장은 시민들이 지켜야할 44가지 행동지침을 발표해요 


너무 터무니없고 황당한 내용들


특히 초등학생들은 외출시에 부모님 혹은 어른과 반드시 동행해야한다.....

아이들은 기회를 엿보며 멈추지 않고 누군가가 라온이네를 엿보고 있죠 


서둘러 친구들과 함께 동굴로 향하고 


동굴에서 밝혀지는 진실들



마수오는 아빠도 찾게되고 시장의 나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수많은 아이들과 사람들 ㄷ


현실에서도 많은 어른들때문에 아이들이 고통을 당하기도하고 


또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들을 창작동화속에서도 비판하고 있었고 


우리아이들은 그런 환경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헤쳐나가는 모습도 함께 그려져 있는 어린이인권동화



아동 학대 등의 부끄러운 어른들의 자화상과 그 속에서 씩씩하게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비하고 있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활용후 작성한 솔직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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