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해림양과 읽은 루크북스 어린이 첫 지식백과
박.학.다식. <파충류> 랍니다.
징그러워서 혹은 무서워서 못 볼 줄 알았던 딸램은 의외로 못 보고
읽어주는 제가 내내 퍼뜩 읽어주고서 책을 닫았네욧^^;;
제가 의외로 이런 걸 잘 못 봐서여..
저녁에 아빠 오면 한번 더 읽어주라고 해야겠어욧ㅎㅎ
해림양은 악어 입 속에 자기 손을 넣고서..
아프겠찌? 하고 천연덕스럽게 물어봅니다..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겠죠?^^
책을 많이 읽어줘서 위험하다는 걸 알려줘야겠어요!
재활용할 빈 사발면 통과 빕스에서 받은 연필통, 색종이로
거북이를 만들어보아요~
스카치 테이프와 딱풀을 적절히 사용하여 만들었답니다~
엄마랑 만든 허접한 거북인데돗 마냥 좋아서 끌어안고 이뻐해주는 해림양입니다^^
한지 색종이로 만들었더닛, 거북이 얼굴이 힘이 없네욧~~
그런데 해림양은 그런 거북이를 보며 인사 잘한다며 칭찬해주더라구욧ㅋㅋ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 너무 사랑스럽죠?^^
세상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질문이 폭발하는 어린이들에게 딱 맞는 책은 지식정보서류입니다.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정보서는 단연 <백과사전>입니다.
말하자면 책 중에 '종합 영양제'입니다.
그리고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아이 자신의 지식 체계의 뼈대입니다.
좋은 어린이용 <백과사전> 은 청소년, 성인이 되어서까지
체계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기초가 되어 줍니다.
지금까지 <백과사전>은 주로 성인용, 초.중.고등학생용이 주류였으나,
<박학다식>이 나옴으로써 이제 유아.어린이들도 <백과사전>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