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5분만에 다 읽었네요 읽는 내내 재밌었고요 그만큼 집중력있게 볼 수 있더라구요^^ 초등생들 잘 읽을 듯ㅋ 왼쪽은 책을 구매하면 선물로 준다고 해야되나.. 강낭콩을 심을 수 있고 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실험키트와 관찰일지까지 들어있어요. 선물이라는 개념보다 내일은 실험왕 '식물의 대결' 편을 읽고서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는 독후활동이라고 해야겠군요!! 상세하게 기재할 수 있는 관찰일지와.. 실험도구의 세세함까지.. 아이와 함께 강낭콩의 변화를 함께 지켜볼 날이 기대되는데요^^ 내일은 실험왕 - 식물의 대결 편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이야기에 좀 더 빠리게 집중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 소개가 있구요 목차에도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어 보기에 편했답니다 만화형식이닛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기에 좋겠더라구요 그림도 표정들이 리얼해서 진짜 만화책 같았다는!! 하지만 읽고 난 후는 교육책을 읽은 느낌 하지만 어렵고 딱딱한 책은 아니고^^ 여튼 초등생들 완전 재밌어하면 읽을 것 같은데요 한 단락이 끝나면 과학 실험실 코너가 나오는데요.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과학 이야기나 세상을 바꾼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 등 조금 더 과학책에 알맞는 충실한 내용들이 펼쳐집니다. 요 부분 때문에 초등 완전 저학년은 좀 어렵게 받아들일 것 같고요, 요건 나중에 좀 더 크고 나서 본다면 초등 저학년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제가 읽으면서 너무 흥미진진해서 중도에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더라구요~! 이야기에 푹~ 빠져 오랫만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답니다 요건 만화책 형식이라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충분히 잘 읽을 꺼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