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딴 건 몰라도 해림양 나중에 피아노는 꼭 가르치고 싶더라구요~
이모네 집에 가서 처음 본 피아노..
해림양 그 때 돌쯤 였는데, 까치발 하고서 피아노를 이리 저리 눌러보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피아노를 찾게 하고서 같은 그림을 찾아 직접 눌러보게 했답니다~
필릴리 필릴리~ 플루트,
딩딩딩 딩디리링~ 기타,
지가징 지가징~ 바이올린,
지잉지잉 지이잉~ 첼로,
디링디링 디리링~ 하프 소리에 해림이는 신나서 이리저리 눌러대더라구요~ㅎㅎ
어렵기만 한 명화를 그 명화 속에 등장하는 악기로.. 악기 소리의 특징과 명화 속의 특징을 살려
우리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더불어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는 사운드에 .. 고개를 절로 까딱까닥 흔드네요ㅎㅎ
마지막 페이지에 명화 이야기 코너에..
각 작품들의 소개와 작가의 소개를 간단하게 나타내어..
저처럼 명화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엄마들을 이해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0963blue/90077698454
사운드북이라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 담아봤는데~
올려지지가 않네요! 제 네이버블로그에 담아놨어요~~ 궁금하신 분들 참조^^
각 악기들의 단순한 소리를 담은 게 아니라..
각 악기들로 연주하는 유명 곡을 담았답니다.
너무도 유명한 곡들이라 한번쯤 들어봤을 곡들에요ㅎㅎ
친절하게 악기그림 아래에 누구의 어떤 곡인지 적혀있어서.. 당혹스럽지 않게 아이에게 어떤 곡이라 친절히 설명할 수 있어 좋네요^^
처음에 사운드북.. 동물들의 간단한 울음소리 사운드북은 접해봤어도..
이렇게 악기연주는 첨인 해림이가 계속 이것저것 눌려보느라 신났더라구요^^
어렵기만 한 명화그림책을 어린 유아기 시절에 좀 더 친숙하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
오감명화가 참 맘에 드네요~
요 책 서점에서 낱권 판매도 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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