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DaddyMom스쿨 2~3세 세트 - 전4권 - 한글.수학.미술.창의
북티비티 그림, 이야기상자 외 구성 / 대교출판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아직은 어린나이 2살~특히나 워크북 스티커북을 좋아하는 딸아이덕분에 여러출판사의

워크북을 두루 경험해 보았답니다...그래서 새로나온 워크북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아요..

특히나 새로운 스티커를 보면 달려들어 다 띄어버리고 아무데나 붙이는 딸때문에

진행속도및 학습내용이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여전히 워크북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365DaddyMom스쿨을 받아보았을때 창의 한글 미술 수학등 여러 분야를 두루

체험해 볼수있다는 구성이 맘에 들었답니다..

워크북이면 한주제에 너무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주제를 나누어서 학습할수있어

아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분해서 잘 전달해줄수가 있어요..

그 첫번재 창의에 대해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365DaddyMom스쿨 창의)

우선 대교의 워크북은 깔끔한 디자인에 표현하고자하는 내용을 간결히 표현해서 좋았답니다..

너무 긴 제목에 긴 글이 아닌 요점만 내놓은 표지는 산뜻하고 한눈에 띄어요~~

365DaddyMom스쿨의 모든구성이 그렇지만 생각 펼치기,열기 넓히기로 나누어져

생각의 깊이를 조절하는 학습방법을 체택했답니다..

생각펼치기는 기본적인 과제를 제시하고 생각열기는 펼치기에서 한단계 생각하는 단계

넓히기는 그 생각을 다른것과 결부시켜 생각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하네요~~





 

스티커를 이용해서 엄마 아빠를 꾸며보기도 하고 생각나는데로 그려보기 마음대로 상상해서 동물의

색 칠하기 다른 그림을 찾아 표시하기등 여러 방법의 창의력을 기를수있는 놀이방법이

나와있어 지루하지 않고 여러 방식의 놀이를 할수 있답니다..



 



 

엄마의 외출준비 돕기 오빠와 언니의 물건에 스티커 붙이기 모래사장의 성을 장식하기등 스티커 놀이에열과 성을 다하는 우리공주~스티커놀이를 좋아하는 2-3세의 아이들에

게는 많은 스티커 양이 있어충분이 놀수있답니다..우리공주는 스티커의 양이 부족해서 많이 아쉬워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특히나 한번 사용하고 다시 뜯어지지 않는 스티커 때문에 신경전을 벌였는데 쉽게 다시 띄었다 붙였다 해도

찢어지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365DaddyMom스쿨 창의는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그 생각하는 표현하는 페이지가 많아서 좋았어요

아빠가 선물로 사오신 상자에 장난감은 무었일까를 생각해서 그림으로 표현하고 과일및 채소의

속과 겉을 보여주면서 같은 짝을 찾아보는 놀이, 그림자에 맡은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하면서도

정리정돈의 의미를 배우는 부분까지 두루두루 창의력을 키울수있는 워크북인듯 싶네요..

 

 (365DaddyMom스쿨 한글)

365DaddyMom스쿨 한글은 선그리기를 기본으로 우리몸을 통한 신체의 이름 알기 집에 있는 물건들을

보면서 그 물건들의 이름 알아가기, 같은 물건끼리 선으로 그으면서 그 사물에 대한 이름을

확인하기, 그림을 보고 알맞은 한글 스티커를 찾아 붙이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통해

장난감의 이름을 알아가기 등등 주변에 흔히볼수있는 물건들을 통해 한글의 의미를

쉽게 알아갈수있네요..

우리딸은 아직 선그리기 정도의 수준이라 선을 그리고 같은 물건을 찾아보는등 기본적인

한글에 대해서만 엄마와 공부를 해보았답니다..아직 서툴지만 하나하나 사물에 대한 이름및

모양을 유심히 보는 모습에 나중 한글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전에 재미를 더할수있는

좋은교재인것 같네요~~~

 



 

다양한 선긋기 활동을 통해 운필력을 키워준다는 학습 팁에서처럼 다양한 선물 그려보게 했답니다..

요즘 원에 관심을 갖고 잘 그리는 딸은 역시나 오빠의 얼굴에 큰 혹을 그려주네요..

365DaddyMom스쿨은 각 놀이하는 페이지마다 부모님들이 어떤식으로 아이들에게 학습을 유도해야하는지

작은 팁을 제시해주어서 엄마아빠가 집에서 쉽게 아이들을 가르칠수있는 교재랍니다~~~

 

우리공주는 아직 어려서 엄마 말을 잘 안들어요...지금은 그냥 하게 둔답니다..ㅋㅋ

 

(365DaddyMom스쿨 미술)

365DaddyMom스쿨 미술은 자유롭게 아이들이 원하는 표현력을 길러줄수있는 미술활동 워크북이에요

좋아하는 색깔로 미끄럼틀도 색칠해보고 눈사람의 모양및 가족의 입모양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면서

 그 상황에 맞는 색을 고를수있도록 부모님들이 도와주면서 재밌는 활동을 할수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근한 동물과 맛있는 과일의 색을 칠하면서 재미를 더해가네요~ 




 

 

 

 

 

 

 

 

 

 

하얀거품을 흰 크레파스로 표현하고 면봉에 물감을 뭍혀 딸기위에 점을 표현해보는등 여러 활동을

으로 색과 더 친해질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재미를 주는 방법으로 어린아이들도 쉽게

따라할수있어 좋았답니다..개으른 엄마덕에 많은 활동을 못해본게 아쉽네요..

내일부터라도 부지런히 색 칠하는 놀이를 해봐야겠네요..



아직 색을 채운다는 의미보다는 원하는 색을 선택하고 그 색을 눈으로 보고

그 색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는게 중요한 단계인것 같아요~~그래서 색을 선택할때마다 엄마인 저는

그 색의 이름을 말해주고 비슷한 색을 가진 사물을 예기해주었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선을 그리면서 여러 색깔의 코끼리를 보여주는 우리공주랍니다~

 

(365DaddyMom스쿨 수학)

 20개월의 우리딸의 수의 개념은 아직 3을 벗어나지를 못하네요...그래서 365DaddyMom스쿨 수학은

천천히 수의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는 페이지를 주로 학습해보았어요~~

 

책에 나온 동물의  수를 소리내어 세어보고 손가락을 통해 수를 알려주었답니다.

오리는 두마리 손가락 두개를 펴세요~~~

우리딸은 몇살~? 2살하고 같은 오리 두마리에요~등 평소 자주하는 놀이를 접목시켜

책의 내용에 비슷하게 설정을 했답니다~~

 

두가지 사물의 크기를 비교하면서 크고 작음 길고 짧음에 대한 어휘도 학습할수있고

365DaddyMom스쿨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아빠의 참여를 이끌수있는 그림과 말은

군데 군데 많이 첨가되어 육아 참여에 소극적인 아빠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효과도 볼수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이건 아빠와 내가 하는거야~라는 말이 자동적으로 나올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2살이 하기에는 어려운 내용들이 조금있었네요~~

아이들의 몸만큼 생각도 빨리크니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먼저하면서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면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배울수있는 좋은 워크북이 될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