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갔다가 고를시간이 다급해 후다닥 골라든 책이다.
의외로 채영은 이책을 좋아했다.
아마도 아빠도 엄마도 회사에 나가는 상황이 같아서 였을까...
혹시나 우리아이의 그런 외로움이 있을까 마음이 아파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