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초코빙수 - 지금여기 제철감각으로 살아가기
임애련 지음 / 이야기나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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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맛있는 책! 🍧 [#도서협찬]

 

 

 

 

 

📚 여름엔 초코빙수

 

임애련

 

이야기나무

 

 

 

 

 

책이 엄청 이쁘네!

 

 

테이블에 놓여있는 여름엔 초코빙수를 본 남편이 말합니다. 😉

 

누가 봐도 이 여름과 어울리는 쨍한 색감의 빨강과 민트의 조화가 이 책을 예쁘다고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

 

 

 

 

 

제철의 아름다움과 생생한 색감이 좋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저자는 일상과 주변이 감격의 원천이라며, ‘제철을 살고 하루가 즐거우면 그만한 게 없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

 

 

 

 

 

제철을 산다... 아마 제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 자연을 즐기라는 뜻만은 아닐 겁니다. 🍉 지금이 아니면 챙길 수 없는 사람들(나이 들어 가시는 부모님이나), 지금 소홀하면 놓치게 될 관계들(훌쩍 커버릴 아이들, 친구들일지도)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할 겁니다. 그리고 지금 내 마음이 원하는 무언가일 수도 있고요.

 

 

 

 

 

철이 지나버린 꽃은 시들어 떨어져 버리고, 과일은 그 특유의 단맛과 풍미를 잃고 싱거워지죠.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너무 미루다 보면, 정작 여건이 될 때는 열정이 유효기한을 다해버릴 수도 있고요.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얼마나 제철을 살고 있나 생각해 봅니다.

 

돌아보니 제게도 유효기한을 꽉 채워 누리지 못해 가슴 한구석이 쓰린, 아쉬운 제철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의 가장 예쁜 시절이었습니다. 👣

 

 

 

첫째를 키울 때, 육체적으로 너무 힘이 들었어요. 😪

 

 

 

등센서 부착에 토센서까지 장착한 아이, 거기다 10개월부터 시작된 아토피와의 전쟁. 😰 낮잠도 짧게, 밤잠도 2시간마다 깨던 아이를 돌보며 여유라곤 없이 좀비처럼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

 

 

 

 

 

 

지금 그맘때 아가들을 보면 미치게 귀여운 걸 보며 문득 깨닫습니다. 당시는 너무 지쳐있어서 아이가 얼마나 미치게 귀여운지 온전히 몰랐던 것 같아요. 그냥 당연히 사랑하고 당연히 이쁘지만, 그 예쁜 시기를 마음껏 풍성하게 누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여전히 마음 한편에 남아있습니다. 😢

 

 

 

 

 

그래서 지금은 최대한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 바빠도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소한의 시간이라도 기꺼이 내어주려고요. 🥰

 

아이랑 침대에 누워서 잠시 노닥거리는 것. 🛌

 

함께 발맞추어 산책하는 것. 👣

 

마주 앉아 보드게임을 하거나 요리를 하는 것. 🍳

 

고맙게도 아직은 수다스러운 아이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 🗣️✨

 

 

 

 

 

이 모든 소소한 일상들이야말로 제가 지금 이 순간 붙잡아야 할 올해 여름의 제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행복들을 놓치지 말라는 다정한 충고같습니다. 💌

 

 

 

 

 

 

 

 

 

 

여러분은 지금, 당신만의 제철을 잘 살고 계시나요?

 

 

 

 

 

 

 

#이야기나무 @yiyaginamu_ 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 @jugansimsong 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

 

 

 

#여름엔초코빙수 #임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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