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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딩 유어 도그 - 과학으로 반려견을 해석하다
미국수의행동학회 지음, 이우장 옮김 / 페티앙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잘 키우고 싶은데, 왜 자꾸 엇갈릴까?” [도서협찬&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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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강아지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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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과정을 공부한 적이 있는데, 지금 나는 그때와 비슷한 상태가 됐다. 강아지 한 마리를 데려다가 내가 배운 훈련 기술들을 직접 실행해보고 싶은 조바심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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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지침서를 읽고 나면 우리 아이의 모든 문제 행동을 단번에 고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솟구치던 순간이 있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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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팅 유어 도그』를 읽고 나면, 세상 모든 개를 5분 만에 “앉아”시키고 문제 행동은 하루 만에 고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실습 충동이 스멀스멀 올라온다규. 😅
예전에 함께 살던 머루와 산이는 ‘앉아’, ‘손’ 외에 다른 지시를 제대로 따른 적이 없었기에, 더욱 욕심이 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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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TV 프로그램이나 SNS를 통해 반려견 행동 교정법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덕분에 dog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지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우리도 혹시 “어렴풋이 들은 카더라 상식”으로 반려견을 오해하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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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의 작은 오해가 반려견과의 관계를 망가뜨리거나, 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제 ‘애완견’이란 말은 쓰지 않는다.
진짜 가족처럼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도, 이 책 『디코팅 유어 도그』를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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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수의행동학회(ACVB)의 전문의 자격을 따기란 결코 쉽지 않다.
수의대를 졸업하고, 일반 동물병원에서 최소 1년 이상 근무한 뒤, 3~5년간의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행동 진료와 연구·논문 게재를 마쳐야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미국 내 전문의는 60여 명에 불과하다.
이 책은 그런 진짜 전문가들이 오로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집필한,
반려견의 일생을 아우르는 종합 안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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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개의 언어 배우기부터 나와 맞는 반려견을 찾는 방법,
효율적이고 올바른 학습 기술, 기초 배변 교육, 사회화 훈련,
그리고 보호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 행동 교정까지 —
광범위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어린아이와 개의 공생법, 개의 정신적 행복을 위한 지침,
공격성·분리불안·소음 공포증·강박 행동 등
다양한 문제의 잘못된 속설과 진실도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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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보호자는 물론,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유익할 만한 몇 가지 상식을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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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의 언어를 이해하려면 보디랭귀지를 읽어야 한다.
개는 시각적·후각적 신호에 의존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꼬리·귀·자세·표정·짖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 개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다만 주인의 화를 피하려고 복종이나 불안의 표시를 보일 뿐이다.
⚡ 공격성은 ‘우위를 차지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두려움의 표현이다.
👀 처음 만난 개에게 인사할 땐 냄새를 맡을 시간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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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손짓이나 시선은 개에게 위협으로 느껴진다.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행동들은
개가 보호자보다 우위에 서려 하거나 심통을 부리는 게 아니다.
그저 우리의 오해가 만들어낸 결과일 뿐이다.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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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잘못된 정보가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의 보호자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기에, 오해를 바로잡고 개와 보호자 간의 관계를 개선시키고 효과적인 전략을 제공하고자 했다.” p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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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반려견과 보호자, 그리고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깊은 통찰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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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딩유어도그 #미국수의행동학회 #이우장옮김 #페티앙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