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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앤드클리어 데일리 소프트 크림 워시 - 150g
존슨앤드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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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먼저 용기에서 표현하고 하고 있듯이, 초록의 상쾌함과 보라의 향기로움이 제품을 잘 나타내고 있는것 같아요. 뚜껑을 열었을 때 상쾌함이 먼저 이 제품을 쓰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크림타입이라 약간은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문지를수록 거품도 잘 나고, 알갱이 또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 같아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얼굴을 씻을수록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좋아요. 설거지할때 그릇들이 뽀드득거릴때의 개운함이랄까? 주부이다보니 비유가 이렇게 되네요. 30대 후반을 달리는 건성피부이지만 세안후 당김이 느껴지지않고, 개운함이 남아 있어요. 지성 피부에 더 잘맞을 듯해요. 유분이 전혀 없는 제품이라서 번들거림이 있는 지성피부라면 이 제품의 효과를 유감없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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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환한 눈 비룡소의 그림동화 90
로저 뒤바젱 그림, 앨빈 트레셀트 글, 최리을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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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눈 오는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묘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눈이 부드럽게 내겨앉는 모습과 눈이 내리는 정도에 따른 사람들의 행동이 너무 실감나군요. 책장이 넘겨짐에 따라 점점 내용에 빠져들게 되요. 아이들이 눈오는 장면을 상상하기에 충분한것 같아요.조용히 소리없이 스며드는 눈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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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크레파스 웅진 세계그림책 4
나카야 미와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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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중 하나는 엄마가 쉽게 독후 활동 지도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화려하게 그림을 그린 후, 아이와 함께 열심히 평소에는 잘 쓰지도 않는 검정 크레파스로 전체를 칠한다. 그런 다음 이쑤시게로 불꽃놀이 그림을 그리면 책과 같은 장면을 연출할 수있게 되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한다. 쓸모없다고 느낀 검정이 화려한 그림으로 변신시켜주는 장면에서,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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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크레파스
시노즈카 카오리 지음,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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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하게 된 이 책은 딸아이가 더 재미있어하며 즐겨 읽는 책이예요. 우리 아이들이 무심코 쓸모없어졌다고 버리는 몽당 크레파스의 소중함과 유용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충분하게 내용이 전개되고 있으며, 이 책을 읽은 후로는 몽당 크레파스로도 그림을 그리는 아이가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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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채인선 글, 이억배 그림 / 재미마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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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살되는 딸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요. 맨날 이 책만 읽을려고 하는거있죠. 할머니의 넉넉한 인심이 읽는 사람에게 느껴지는 정겨움과 따뜻함이 넘쳐나는 나머지, 직접 만두를 빚고싶은 충동이 일어요. 어마어마하게 큰 만두를 과연 어디에 끓일까하는 호기심은 아이들을 이 책 속으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한 것같다. 우리 옛 정서가 너무나 그리워지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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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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