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면서 인류에겐 영원한 평화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쟁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라고 했던가... 전쟁의 이유와 수단만 달라 질뿐 화합과 조화는 요원한 일 같아 보인다.
친구가 추억을 공유하는 사이라면 주인공은 이미 친구들로 둘러 쌓여 있고 현실에 충만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 단지 자각을 못할 뿐... 내용이 진행될 수록 하렘물 분위기가 강해짐. 학원물에서 봤다 싶은 요소는 모두 등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