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되려고요 - 의사가 되려는 한 청년의 365일 인턴일지
김민규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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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으로서 감정을 잘 표현한 글이다. 저자의 말대로 인턴을 하는 사람은 많은 사람이 있는데 경험을 공유하는 에세이나 글은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가 감정을 잘 드러내는 편이고 그것을 잘 기록했기에 이런 책이 나올수 있었을 것 같다. 조금더 에피소드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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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인생의 법칙 - 혼돈의 해독제
조던 B. 피터슨 지음, 강주헌 옮김 / 메이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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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에 대한 느낌은 현학적이다는 느낌이다. 첫 프롤로그를 보고 끌려서 봤지만, 읽기가 쉽지 않은 책이었다. 법칙에 해당하는 장을 읽을 때 어려운 말을 쓰는 것도 아니고 주제와 관련없는 내용이 아니긴 한데 뭔가 집중이 안되는 느낌이다. 이러한 이유는 나중 에필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지만, 저자 스스로가 어떠한 질문을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해답을 써나가면서 만든 책이라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상관없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작은 단락을 따로따로 봐도 말이 되고 장에 대한 통일성이나 체계성은 떨어지는 느낌이다. 해설에 보면 저자는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고 훌륭한 강연자라고 소개를 하고 있기는 한데, 글에서 그런 느낌을 받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생각할 점이 많은 책이긴 하다. 나도 저자처럼 하나하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해가며 인생을 살아가는 지침들을 써나가면 이 험난한 세상을 조금 더 지혜롭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결론 : 이 책의 에필로그를 보고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되면 보고 아니면 굳이 안봐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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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7 - 동백과 한란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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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고구려에 대해서 교과서에 나온 몇줄 또는 한국사 시험을 위해 외운 내용 밖에 모르지만 이렇게 그시대를 살아간 인생을 아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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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속마음 - 의사는 환자 앞에서 무슨 생각을 할까?
나카야마 유지로 지음, 변은숙 옮김, 조봉익 감수 / 반니라이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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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계를 엿볼수 있는 책이다. 의사로서의 변명 비슷한 글도 있었고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 같은것도 있었다. 환자들이 이 글을 읽고 납득힐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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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본과생에게 - Briding The Gap
고주형 지음 / CapstoneBridge(캡스톤브릿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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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본과 3학년에게 이 책을 권하고 있지만 예과때 읽는게 더 효과가 클 것 같다.
의대생 표적 자기계발서라는 포지셔닝으로 마케팅을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읽으면서 생각해볼 내용들도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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