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
이라하 지음, 하지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정신병동의 간호사의 노고를 어렴풋이 알수 있다.

[100자평] 달고나와 이발소 그림

달고나와 이발소 그림
허윤숙 지음, 장은석 그림 / 시간여행 / 2022년 8월

586세대의 그때 그 시절 회상기. 달고나 처럼 나도 경험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주제도 있었고, 이발소 그림이나 테레비의 추억 처럼 이야기로만 들은 생소한 내용도 있었다. 하지만 골목길의 냄새와 사람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소녀가 그려지는 아련한 느낌의 책이다.

[마이리뷰]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 뇌과학과 정신의학으로 치유하는 고장 난 마음의 문제들 ㅣ 서가명강 시리즈 21
권준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2월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단 기준에 score나 검사를 추가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내용을 보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 점차 과학이 발달하면서 유전의 영향과 뇌의 기능에 대해 조금씩 더 알게 되면 정신병에 대해서도 약간은 더 과학적으로 접근가능하리라 믿는다.

[마이리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 혼자가 아니어서 행복한 우리 이웃들의 인생이야기, 개정판 ㅣ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10월

살기도 힘들고 의사하기도 힘들다.
그 당시의 특수한 상황을 제하고도, 저자의 감수성이 풍부한것 같지만서도, 아픈 삶을 사는 환자와 그 삶을 마주보고 도움을 주려는 의사는 고달픈 것 같다.

[마이리뷰] 메스를 들고

메스를 들고 - 삶과 사람을 사랑한 외과의사 이야기
모하메드 카드라 지음, 강병철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9년 2월

호주 비뇨기과 의사 이야기
수련부터 개업, 교수, 투병 까지 조금은 지나칠정도로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인간성에 대한 탐구라는 점에서 의학과 시는 연관관계가 있다
과학으로서의 외과 예술로서의 외과 마지막으로 사업으로서의 외과가 있다
1 작은 것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라
2 가정하지 마라
3 항상 가장 나쁜 상황을 가정하라
4 레지던트가 잘하면 교수가 돋보인다
5 기회 있을 때마다 먹고, 자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길이 살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