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도 힘들고 의사하기도 힘들다.그 당시의 특수한 상황을 제하고도, 저자의 감수성이 풍부한것 같지만서도, 아픈 삶을 사는 환자와 그 삶을 마주보고 도움을 주려는 의사는 고달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