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힘겨운 삶에 건네는 커피같은 위로.☕️'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자신의 삶이 너무 억울하고 서운한 달순 할머니 이야기. 바리스타로 새 삶을 살게 됩니다.달순 씨는 치매라는 슬픈 병을 안게 되어, 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그리고 별다방을 찾아오는 지치고 괴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주게 되는데 ......이 소설을 통해 평범한 말이 주는 위안을 느끼게 되네요. 우리집 근처에도 별다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아무일 없이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하고 지겨울 때도 있지만, 아무일 없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라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평안한 매일이, 건강한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가!내 옆에 가족이 있고, 직장이 있고,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아픔과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서로 힘을 주고 위로하며, 일으켜 세워주는 다정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이러한 사람들과 이러한 장소가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고, 나도 이런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