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야심만만했던 노르만인 로베르 기스카르와 랑고바르드 출신의 왕비 시켈자이타는 1061년에 아라비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시칠리아에 상륙하여 이후 30년간 지속된 전쟁을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섬의 지배권을 기르카르와 그의 아우가 소유하게 되었다. 가스카르의 아우는 시칠리아 왕국의 로제르 1세로서 관을 썼다.-52쪽
폭력은 가장 직접적인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그것은 전염되고 유전된다. 한국민족의 민족애는 남북간에서도 남남 간에서도 철저하게 와해되었다. 같은 민족이라 해도 증오의 대상인 족속들이 북쪽에 살고 있으며, 6.25때 미처 제거해버리지 못한, 공식적으로 처치해버릴 수 있었을 원수가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이 끝나버린 것이다. 말로는 민족주의를 내세우지만 지방 갈등과 타인 증오가 끈질기게 남아 있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이제 한국에 민족은 없다. 한반도에 살고 있는 이들은 폭력의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폭력을 습득한 학생들이다. 뿜어낼 기회만 기다리고 있다. 남과 북은 전쟁의 경험과 공포를 바탕으로 체제를 수호해왔다. 살육의 공포, 증오에서 기인한 절멸에의 욕구는 민족이나 이념에 앞선다. -.쪽
정말 입술이 촉촉해요,
챕스틱이나 립글로스없이도 부드럽고 매끈한입술을 유지할수있어요.
단순히 메이크업제품이 아니라, 입술의 영양과 수분을 생각해 두마리토끼를 다 잡은 제품같아요.
색도 너무 이쁘고 부드럽고 촉촉해진 입술이 예술입니다.
작은소품이나 화장품필수품들 조금 넣고다니기 딱입니다.
귀엽고 깜찍한게 보기도 좋구요.
싸고 오래쓰고 잘지워집니다.
지우개로는 젤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