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느껴집니다.

[샘플]에스티로더 퓨처 퍼펙트 안티 링클 래디언스 크림(중복합성) - 15ml
샘플

입가에 주름이 많은편입니다. 요새 부쩍 피부에 탄력을 잃어서 쳐진느낌이였는데,,

신기하게 이제품 주름많은 부위에 바르면 바름과 동시에 입을움직여보면 주름이 펴지는 느낌이듭니다.

피부가 오그라드는 느낌정도?? 미세할정도로 약한느낌은 아니고 입가쪽을바르면서 입을오물오물

움직여보면 피부가 재생되는듯한느낌처럼 느껴집니다. 

피부재생 주름미백등에 탁월하다고 하여 구입해봤는데, 그런것같습니다. 

그리고 촉촉한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약간의 매트한감이 없지않고,

잘스며들어서 촉촉한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확실히 주름과 피부재생에는

탁월한 기능을 가진화장품인듯합니다.

가그린하세요~

가그린 민트액 80mlx2개(휴대용 2개묶음) - 80mlx2개
동아제약

휴대용으로 간편하고 작고 언제어디서나 사용할수있어서 좋죠.

식사후 양치하기 힘들땐 평소에 가글을 생활화 해둡시다.

치아 건강을위해!!!!! 가격도 일반편의점에 비해 쌉니다.

비싼만큼..

디올 디올스킨 퍼펙트 피트 콤팩트 - 10g
디올

비싼만큼 제값을 톡톡히 하는제품입니다.

정말 잘먹는게 피부에 바르는 순간 느껴지거든요.

왠만한 무딘사람들도 정말 좋다는건 느끼실수 있을꺼예요.

디올스노우 퓨어도 써봤는데 전 이게 더 환한듯 느껴졌습니다. 둘다 발리는 느낌이랑 다비슷하지만요..

잠을 많이 못자서 피부상태가 좋지않았던 날에도 화장이 잘 먹더군요.

케이스도 고급스럽고 느낌도 맘에드는데,

한가지,, 보통 팩트집을 이런걸 많이쓰던데. 먼지가 너무 많이묻고..해서..

외관상 별로 입니다. 뭐 집에 잘 넣어다니진 않아서 그리 큰문제는 아니지만. 앞으론 소재가 바꼈음하네요.

'팔렝케를 거쳐 텅 빈 집으로' 중에서

나는 유목민, 바람처럼 떠나고 햇살처럼 머문다
리타 골든 겔만 지음, 강수정 옮김 / 눌와 / 2005년 4월

이혼은 '화려한' 행사를 전전하던 내 생활에도 종지부를 찍는다. 관찰자로서 내가 특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은 여자들이다. 결혼했거나 이혼했거나 미혼인 여자들 중엔 스스로 당위를 부여한 삶과 버거워진 역할에 즐거움도 없고 웃음도 없이 그저 발목이 잡혀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들은 '정착'하고, 타협했다. 그들은 적응하는 법을 배웠다.
나는 적응할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고, 같이 사는 남자로 나 자신을 정의할 생각도 없다. 새롭게 태어난 나는 일상에 반기를 들고, 신나는 일을 찾아다니고, 탐험의 에너지로 충만하다. 주저앉아 자기연민에 빠져 남자가 없이는 삶의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고 울먹이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다. 가진 것도 없고 집도 없고 나를 구속하는 어떤 제약도 없으므로 이네 내게 딱 맞는 삶을 설계할 자유가 있다. 하지만 달아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달려드는 것이다. 모험을 향해, 새로운 발견을 향해, 삶의 다양성을 향해. 나는 내 스스로 만든 기준과 이상과 규칙에 따라 살 자유를 누린다. -65쪽

'일요일의 피해자' 중에서

일요일들
요시다 슈이치 지음, 오유리 옮김 / 북스토리 / 2005년 1월

조신하고 차분한 성격의 치카케와 활달한 성격에 남자를 밝히는 아야, 그 둘 사이의 조정자 나츠키는 평소에 같이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아야와 치카케가 싸우면서 세친구의 우정은 깨어지고 관계도 멀어져 간다. 어느 날 나츠키는 많은 친구들 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했던 치카케가 강도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치카케의 입장에 자신을 올곧이 대입시켜 보고는 두려움을 느낀다. 도저히 혼자서는 잠을 잘 수 가 없게 된 나츠키는 한밤중에 남자친구 집에 찾아가고, 결국 마지막엔 남자친구 앞에서 치카케와 한 사람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