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이후의 질서 - 트럼프 경제 패권의 미래
케네스 로고프 지음, 노승영 옮김 / 윌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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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이후의 질서는 미국 달러가 어떻게 세계의 중심 통화가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그 자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전쟁 이후 미국은 강한 경제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달러를 세계의 기준 통화로 만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의 위안화, 디지털 화폐 같은 새로운 도전자들이 등장했다. 저자는 “달러가 당장 무너지진 않지만, 영원히 최고일 수도 없다”고 말한다.

예전처럼 절대적인 힘을 가지긴 어렵다고 보여지는 것이 트럼프 시대 이후 미국의 정치 불안과 부채 문제도 달러의 약점이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는 달러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나라 통화가 함께 쓰이는 시대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한국처럼 수출 중심의 나라는 이런 변화에 더 민감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읽다 보면 돈의 힘이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세계 정치와 연결된 거대한 시스템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 나라의 힘과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의 지점이다.

달러의 흔들림은 결국 세계 질서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것. 책이 두껍기도 하고 경제이야기라 다른 책에 비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쉽게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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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그림 찾기 - 차별과 편견의 경계에 갇힌 사람들
박천기 지음 / 디페랑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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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그림찾기 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정상의 기준이 어떻게 타인을 구분하고 차별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철학적 에세이다. 틀린 그림 찾기라는 놀이를 비유로 삼아 사회가 끊임없이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틀린가를 구분하려는 태도를 비판한다. 


이 책은 인종, 성별, 외모, 계층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다름이 왜 결함으로 인식되는지를 질문하며 인간의 차이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된다고 말한다. 특히 미국 사회에서는 흑인 수영선수, 흑인 테니스 선수, 흑인 의사가 왜 쉽게 눈에 띄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인상 깊었다. 백인 우월주의로 인한 씁쓸한 이면으로 이는 단지 개인의 노력 부족이 아니라 사회가 특정 이미지를 중심으로 구축한 보이지 않는 벽 때문임을 깨닫게 한다.


 작은 차이도 쉽게 낙인으로 변하는 현실을 보여주며 우리는 무의식 속 편견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차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다름 속에서 공존을 배우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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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한 줄 - 꽂히는 메시지의 5가지 법칙
벤 구트만 지음, 이미영 옮김 / 시공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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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한 줄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반응하는 메시지가 왜 단순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책을 읽고 가장 오래 남는 건 효과적인 마케팅은 심플해야 한다는 문장이다. 복잡한 문장과 정보는 오히려 사람을 지치게 하고 핵심을 놓치게 만든다는 저자의 주장은 매우 공감이 갔다. 

특히 유익함이 있는 메시지와 유익함이 없는 메시지의 차이를 분명히 짚어주는 지점은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해 보였다.


단순함이라는 것은 분명하고 쉽지만 실제로 단순하게 만들기 까지의 과정은 어렵고 

수많은 고민과 설계가 뒤따라간다. 저자가 제시한 다섯 가지 기준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메시지 하나를 다듬는 체크리스트처럼 유용하다. 

우리가 전달 하려던 애정 어린 정보가 과도한 수식에 묻혀버릴 때 고객은 결정을 미룬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지를 판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케터뿐 아니라 기획자나 디자이너에게도 추천하는 책이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팔리는한줄 #시공사 #벤구트만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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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돈의 흐름을 읽어라 - 이익이 아닌 현금으로 기업가치 보는 법
강대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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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돈의 흐름을 읽어라 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기업의 매출보다 현금 흐름이 더 중요하다는 관점이었다. 우리는 흔히 매출이 크면 좋은 기업이라 생각하지만 저자는 돈이 실제로 들어오지 않는 매출은 허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흑자를 내고도 현금이 부족해 무너지는 흑자도산의 사례를 다루며 이익과 현금은 전혀 다른 것임을 이야기한다. 이익은 회계상의 숫자일 뿐 기업이 실제로 얼마나 건강하게 운용되고 있는지는 현금 흐름표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숫자 속 기업을 보는 시야가 달라질수 있는 포인트라 단순히 얼마나 벌었는가보다 돈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진짜 경영의 본질이라는 사실. 

겉으로 보이는 성과보다 돈의 흐름이 살아있는가를 먼저 살펴보게 만드는 넓은 시각과 중요한 메시지를 준다.


이 책은 재무제표 의 숨겨진 이야기, 기업의 현실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넓은 시각을 키우고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p.33 재무제표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파악하게 해주는 최고의 도구다.


p.65 재무제표 분석은 숫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기업의 본질을 발견하는 여정이다.


p.138 매출은 단순히 기업의 돈벌이 결과가 아니라 가치사슬을 따라 흐르는 

연결된 가치의 흔적이다.

p.260 기업의 진짜 상태와 현금흐름의 건강성을 평가하려면 

현금흐름표에서 모든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재무제표돈의흐름을읽어라 #강대준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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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피플 - 구글과 스트라이프 출신 COO가 전하는 초고성장 전략
클레어 휴스 존슨 저자, 이길상 외 역자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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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피플은 사람을 관리하는 법보다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히 매니저의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리더가 자기 자신을 점검하고 조직을 건강하게 확장시키는 책이다. 특히 리더로서 솔직하지만 건설적인 대화 를 하는 법 그리고 관리와 리더십의 균형 을 다루는 부분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조적 프레임워크, 사람의 감정과 관계를 놓치지 않는 따뜻한 시선이 공존한다. 무거운 참고서가 아닌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면 좋을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책으로 경영자, 팀 리더, 경영 관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장: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네가지 핵심 원칙

2-5장:4가지 코어 프레임 워크를 설명하며 팀원들과 인간적 요소를 모두 고려하는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설명한다.

오랫동안 지속될 가치 있는 회사를 목표로, 사람을 우선시 하는 회사를 구축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탄탄한 회사 구조를 구축하고 다양한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구들을 제공한다.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면 자신의 업무 방식, 활력을 얻는 요소와 고갈시키는 요소, 감정적 반응을 일으키는 요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케일링피플 #세종서적 #경영 #경영서적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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