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 도감 - 캡슐이 열리는 순간의 설렘
와타나베 카오리 지음, 이예진 옮김 / 모두의도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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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2017년 음식과 관련된 캡슐 토잉에 빠지게 되어 본격적으로 수집을 시작했다. 그리고 미니어쳐 캡슐 토이를 즐기는 방법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해왔다. 음식 가챠 덕후의 컬렉션과 에피소드가 한아름 담긴  『가챠도감』💗


🪀와타나베 카오리 작가님의 『가챠도감』에는 음식 가챠들이 주를 이룬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과자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빵과 음료까지 진짜 없는 게 없는 가챠의 세계-!


심지어 여행할 때 그 지역 도시락이라던가 기념 음식의 가챠와 실제 음식 사진은 진짜.. 너무나도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가챠 한 번도 안 돌려 봤는데 진짜 나도 해보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한달까..?


특히 일본 여행 갔을 때, 기념해서 지역 음식 가챠 뽑아 오고 싶다. 너무나도 실물과 똑같아서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겠구나 싶었다. 거기에 여행 추억까지 함께 수집하는 거니 얼마나 좋은가. ㅎㅎ


🪀가챠를 모아 놓고, 예쁘게 꾸며놓은 것을 보니 진심 나도 뽑고 싶다. 와.. 너무 아기자기 예쁘잖아!!! 가챠의 세계가 이렇게 넓구나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ㅎㅎ


🪀가챠를 좋아하거나 일본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 진심 강추드리고 싶은 도서. 너무나도 아기자기한 가챠와 함께 여행지의 음식까지 함께 알 수 있어서 귀여운 가챠도 즐기고 여행도 함께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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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 - 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 A to Z
김필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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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는 김필영 작가님이  글쓰기를 통해 실제로 수익을 만들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글 쓰는 방법부터 블로그·전자책·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수익 구조를 만드는 과정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글을 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혹은 내가 지금 글을 잘 쓰고 있는 건지 고민하는 초보 글 쓰는 분들에게 빛과 소금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다.


왜냐! 내가 맨날 글을 쓰다가 삼천포로 빠지고, 이상해서, 글 소재가 없어서, 부끄러워서, 시간이 없어서 등등 진짜 온갖 이유를 붙여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진심 내게 선물같이 온 도서🎁


✍️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에는 '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를 A부터 Z까지 꽉! 눌러 담은 액기스라서 너무 좋았다. 특히 나 같은 글 초보에게는.. ㅠ


특히 너무도 공감됐던, '챕터 1, 글쓰기가 어렵다는 당신에게'와 '챕터 2, 글을 써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 이 부분이 너무나도 공감됐다. 진짜 격하게 공감하며 읽은 부분.


✍️ 사실 나에겐 아직 글쓰기로 돈 버는 건 너무나도 고급 기술이라서 가장 먼저 급선무인 건 이 게으름을 타파하고 글을 쓰는 것!! 그리고 내 글 이상해 병, 시간 없어 등 이 부분을 고쳐야 하는데 작가님이 이에 대해서도 잘 안내하고 있어 참고해서 고쳐보고 찬찬히 나아가보려고 한다.


이러고 또 차일피일 미루겠지만..

그래도 의지를 가지고 나가보자구!!


✍️ 작가님이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예를 들거나 간략하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써주신 덕분에 읽는 내내 전. 혀 지루하지 않았다. 진심 글쓰기 초보라면, 강추드리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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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 가정법원 부장판사의 이혼법정 이야기
정현숙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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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숙 작가님의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는 이혼이라는 다소 무겁고 현실적인 주제를 담고 있지만 읽다 보면 단순히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느끼게 되는 에세이.


결혼의 끝에서 마주한 다양한 부부들의 사연들과 판사님이 쉽게 말하지 못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동화 속에서 항상 외치는 결말처럼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같은 결말이 아닌 지극히 현실을 담고 있다.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 드라마는 순화버전이구나를 절절히 느꼈다. 


아이를 키우기 싫어 서로 아이를 떠맡기는 부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결혼이 행복할 줄 알았건만 자격지심인 건지 불안이 쌓였던 건지 남편을 의심하고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부부. 말 그대로 고딩엄빠와 같이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결국 이혼하는 부부.


사실혼인데 여자 쪽에서 몰래 혼인신고한 경우. 베트남 배우자를 맞이하는 줄 알았으나 어느 순간 잠적하여 소식이 끊긴 아내와 사망해 버린 남편, 그리고 홀로 남은 노모까지 무엇하나 놓칠 이야기가 없다.


👩‍⚖️ 특히 예전에 방송 탔던 아내가 뇌졸중과 아픈 아들, 그리고 케어하기 힘들어 결국 이혼을 택한 남편. 내가 설명을 정말 대충 적어 놓은 건데..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라는 부부라니 너무 슬프고 슬펐다. 왜 좋은 일이 없고 한없이 나쁜 일만 일어나는 건지.. 지금은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라고 있다.. ㅠㅠ 그때 뉴스로 봤을 때도 너무나도 슬펐던 사연이었는데.. ㅠ


👩‍⚖️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사랑이 끝난다는 게 꼭 한순간에 무너지는 게 아니라는 거다. 서서히 쌓인 감정이 결국 관계를 무너뜨리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인지 이혼이라는 결과보다 이혼까지 가게 되는 과정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혹시 가정에 불화가 있거나 조금 위태롭다면 쌓아두지 말고 부부 함께 상담을 받아보자. 생각보다 좋은 것 같다. :)


👩‍⚖️ 그리고 진짜 너무나도 마음 아팠던 부분. 부부의 이혼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이 함께 산다는 게 쉽지 않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 태어난 자녀들은 무슨 죄일까. ㅠㅠ 


부모에 대한 원망이 있는 아이,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는 아이, 계모와 잘 지내는 아이, 담담한 아이 등 아이들의 모습은 여러 가지였지만.. 참 그냥 마음이 아팠다. 진짜 애들은 무슨 죄일까.. ㅠ


👩‍⚖️ 결혼하셨거나, 이혼을 고민하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은 도서.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그래도.. 가정법원 부장판사의 이혼법정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진짜 읽는 내내 감정기복이 제일 심했다. ㅠ

하...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한 이야기가 세상엔 너무나도 많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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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 주방 너머에서 완성된 시간의 기록
박지영 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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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흑백요리사' 화제의 주역 6분이 '요리'라는 주제로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에세이다.


🍽️ 방송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한 결과론적 모습이 아닌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과정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흑백요리사'를 재밌게 본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듯!


🍽️ 이 책을 읽고 느낀 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고 셰프님들이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것은 그동안의 노력을 보답받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그동안 고생하며 쌓아온 길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알려주는 것처럼.


🍽️ 우리들은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셰프님들의 경쟁만 봐왔기에 그들이 그동안 어떻게 요리를 배웠고, 어떻게 경력을 쌓아왔는지 과정에 대해서는 모른다. 


『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에 여섯 명의 셰프님들의 이야기를 세세하게 담고 있어 오히려 더 응원하게 되고 빛을 볼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 버섯, 칼국수, 닭볶음탕 등 음식을 만들다가 원하는 맛이 나지 않을 때, 망설이지 않고 음식의 대가를 찾아가 옆에서 열정을 다해 음식을 배우는 열정을 가진 영숙 셰프님. 요리의 배움은 끝이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느끼게 해줬다.


🍽️ 눈물 흘리며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던 지영셰프님은 실습처를 발로 뛰어 원하던 곳에서 실습처를 쟁취하는 용기,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실습에 인한 셰프님은 그곳에서 취직까지 한 것을 보며.. 타지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사셨구나. 멋지다란 생각이 들었다.


🍽️ 그리고 진짜 너무도 신기했던 조광효 셰프님.

만화책을 통해 요리를 배웠다는 셰프님이란 것만 알고 있었는데 과거 군대에서 취사병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보고 '될 분이시다.'란 생각이 들었다. 진심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 '가온'과 '비채나'에서 총괄 셰프로 계속해서 성장한 방기수 셰프님, 그리고 자신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이겨내고 결국엔 주변인들에게 인정받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조은주 셰프님, 결국엔 다시 한식으로 돌아와 '리북방'을 운영하는 최지형 셰프님까지 정말.. 모든 분들이 세상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도 본 받고 싶었다.


🍽️ 요리에 관심이있거나 '흑백요리사'를 정말 재미있게 봤던 분이라면 정말 강추드리고 싶은 책이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걸어온 과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결말이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든 자신의 삶에 진심을 담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빛이 발하는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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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5 - 박경리 대하소설, 4부 3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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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토지 15』도 마무리 됐다. 시간 정말 빠르다. 이제 앞으로 불과 5권 이 시대의 불행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항상 다음 권은 좀 괜찮나? 싶다가도 일본의 만행에 화딱지 나기도 하고 인물들의 삶이 조금 편해질라치면 행복해지며 그냥 감정기복이 오락가락하길 여러 번. 어느덧 『토지 16』권을 앞두고 있다. :)


📖 『토지 15』에서 충격 먹은 장면은 일본에 아이를 두고 떠난다고 이야기하는 그녀의 절절함과 고통이 글을 통해 너무나도 잘 느껴졌다. 진짜 그녀의 말처럼 '그것은 이 시대가 낳은 생명일 뿐이에요.'라는 말이 너무나도 슬펐다.


하.. 진심 제발.. 결말 이제 5권 남았는데.. 언제 인물들의 평안이 오는 거냐고요.. ㅠㅠ 이제 슬슬 나도 조급해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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