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라오스 & 골프

해시태그 라오스 & 골프 - 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2월

오늘은 꽃보다 청춘, 라오스가 방송된 이후 인기여행지로 급부상했다가 지금은 살짝 상승세가 주춤한 힐링여행지 라오스여행정보가 담긴 해시태그 라오스 리뷰남겨보려고해요
동남아시아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으로 아직 제게는 낯선 국가인 라오스. 해시태그 라오스에는 대한민국의 관광객이 주로 여행가는 라오스의 도시중 방비엥,루앙프라방, 비엔티안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라오스는 정식 명칭이 '라오스 인민 민주 공화국', 사회주의 공화국인데요 국가 면적은 한반도와 비슷하지만 인구는 667만명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라오 어'를 사용하는 독립된 불교국가이고 주요 산업은 농업이라고해요.(주로 메콩강 유역의 벼농사가 발달됨)

라오스는 순수하고 깨끗한 나라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라오스를 여행하게 되는 건... 어쩌면 농사를 지으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라오스인들을 보며 여행자들도 욕심을 버리고 느긋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닮아가고 싶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해시태그 라오스책에는 라오스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라오스 출입국에 대한 안내, 환전, 심 카드 등록 방법, 교통수단 안내 등 라오스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가 담겨있어요 라오스는 숙소를 잡을 때 주요도시의 여행자 거리를 알아두는 게 편리하다고 하니 그런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국 자본으로 2021년 개통한 고속 열차에 대한 정보도 나와 있는데요 티엔비엔에서 9시간 넘게 버스로 가야 했던 루앙프라방까지 단 2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여행자의 이동이 편해진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나라처럼 교통이 발달되어 있지는 않아 이동시 이용되는 뚝뚝, 점보, 자전거, 시내버스, 슬리핑버스등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셔야 여행에 불편함이 적을 것 같아요

라오스Laos로 여행을 간다면 대단히 멋진 건축물과 도시로 찾아가는 여행은 아니지만 공놀이나 독서를 하거나 잔디에 누워서 쉬고 부처 공원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지친 마음을 충전해 볼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어요
활동적인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방비엥Vang Vieng으로 찾아가면 된다고해요
누구나 라오스를 여행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여행하는 최적의 여행코스부터 라오스의 커피, 열대과일, 라오스의 음식등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긴 해시태그 라오스 책!! 프랑스 식민지였던 과거 때문에 바게뜨와 커피를 즐기고 다양한 서양 음식들도 가게에서 많이 판매되는 정보, 카페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특히 조마베이커리 카페는 유명해서 약속을 잡을때 지명을 이야기하기 쉽다고도 되어있더라구요
또한 열대과일의 천국인 동남아시아 중 한곳인 라오스에서는 망고, 망고스틴, 리치, 구와바, 파인애플, 코코넛, 두리안 .... 다양한 열대 과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 책에서도 잘 정리되어 있어요

라오스는 커피도 유명한데요 프랑스 식민 지배의 영향으로 1920년대부터 커피 경작이 시작되어 라오스에서도 커피가 생산되는데요 우리나라도 라오스 커피를 많이 수입하고 있어 수출국 6위라고 해요 다만 에스프레소 머신 추출보다 주로 거름망을 이용해 끓여먹는 방식이라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야시장, 라오스어, 환전등에 필요한 정보도 책을 읽어보시고 숙지하시면 여행에 도움이 되겠죠?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Vientiane에서는 라오스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라오스 국립박물관에 갈 수도 있고 파탓루앙, 왓 씨 사켓 같은 종교적 장소에서 고요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어요 왓 프라깨우 와 왓 씨 무앙도 인기가 높은 유명한 종교 건축물이라고 해요 비엔티안의 오늘을 있게 한 과거 인물들을 기리는 기념물을 보러 빠 뚜 싸이에 가면 빠 뚜 싸이와 차오 파 응엄 동상에서 비엔티안의 현재에 대해 한번 생 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쇼핑을 싶다면, 탈랏 사오, 반 야노우 야시장에 방문하면 된다고해요

활동적인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방비엥Vang Vieng으로 찾아가면 되는데요 아주 작은 마을인 방비엥은 카약킹이나 튜빙을 즐기고 블루라군에서 다이빙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로 아침부터 북적인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꽃보다 청춘' 방송 이후 많이 찾는다는 라오스 방비엥은 '탐푸캄지역'에 청록색 빛깔의 '블루 라군'이라는 호수가 있어서 유명하다고해요 한인들이 운영하는 노래방, 치킨가게등이 있어서 액티비티를 즐기고나서 편하게 즐기기도 좋을 것 같아요.

루아프라방은 불교유산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어 서양인들에게는 생경한 도시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왓 씨엔 통'이라는 사원은 루아프라방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이라고 해요 (황금 도시의 사원이라는 뜻)

라오스에 가서 만약 단 하나의 사원만 본다면, 이곳을 선택할 만큼 대표적인 사원이라고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시태그 라오스 책에는 그 외에도 '왓 탓'사원, 루앙프라방 국립 박물관등도 소개되이 있는데요 박물관에 왕궁 박물관, 호 파방, 호캄 왕궁 등이 있어 모두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 소요된다고 하니 제대로 둘러보고 싶은 분들은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책에서는 루앙프라방에서 꼭 해야할 것도 담겨있는데요 푸시 정상에서 일몰풍경 바라보기, 탁발로 정신수양하고 아침시장에서 활기차게 시작하기,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사원들을 자전거로 천천히 둘러보며 슬로우 라이프 즐기기, 꽝시폭포의 에메랄드 빛 풍경 들기기,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맛보기등 여행일정에서 맞는 것을 골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루앙프라방을 여행하신다면 '탁발'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금 일찍 일어나 스님에게 시주하는 라오스인들과 함께 해보는 것.) 시주받은 것들은 스님들 또한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주어 거지가 없다고해요 매일 행해지는 이런 것들이야 말로 진정한 종교의 의미이자 함께하는 삶이 아닌가 싶네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라오스 골프에 대한 부분이 실려있어요 최근에 라오스는 저렴한 라운딩 비용으로 동남아시아 골프여행의 선두주자로 올라서고 있는데요 해시태그 라오스 & 골프는 마지막 부분에 라오스골프에 대한 부분을 수록해 늘어나는 골프 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든 가이드북이예요

라오스 골프의 장점은 3가지 정도인데요 대한민국 보다 확실히 저렴한 골프장 비용!! 베트남의 골프 라운딩비용은 태국보다 비싼 경우가 있지만 라오스는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 보다 저렴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해요 , 또한 잘 관리된 잔디, 그리고 캐디의 세심함등이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골프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해요
이 책에는 라오 컨트리클럽, 레이크뷰 골프클럽, 롱비엔 골프클럽, 메콩 컨트리클럽등을 직접 라운딩하며 느낀 장단점이 담겨있으니 라오스 골프여행 예정이신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시태그 라오스 책을 읽어보니 아직은 개발이 많이 되지 않아 자연의 신비와 사람들의 순수함이 남아있는 라오스가 조금더 새롭고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라오스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해시태그 라오스 책과 함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해시태그 남프랑스 & 파리

해시태그 남프랑스 & 파리 - 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2월

오늘 리뷰남길 여행도서는 해시태그 남프랑스 & 파리 예요 저도 6년 정도 전에 프랑스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때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기도 했지만 아이가 어릴 때라 동선을 단순하게 짜고 여러 곳을 둘러보기 보다 아이의 컨디션에 맞추다보니 조금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러다 해시태그 남프랑스 & 파리 를 보니 추억도 돋고 그때 못 둘러본 곳들도 찬찬히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술의 도시이자 낭만의 도시, 연인의 도시인 프랑스 파리는 전세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로 노트르담 대성당, 낭만적인 거리와 카페, 가로수가 줄지어 선 뤽상부르 공원, 자유로운 예술혼을 가진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몽마르트언덕을 비롯해 세계적인 작품들과 마주하는 감동까지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 여행을 꿈꾸는 곳일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해시태그 남프랑스 & 파리 도서에서는 많은 부분이 파리에 대한 부분으로 잡혀있고 그 외에 남프랑스지역을 여행하는 동선이 나와있어요

​프랑스는 서유럽에서 국토의 면적이 가장 넓은 나라로 다양한 기후와 자연을 볼 수 있어요 북쪽의 평야지대부터 남쪽의 지중해와 하얀 모래가 펼쳐지는 해변, 중부에는 빙하에 뒤덮인 알프스 산맥도 있어요 이렇게 지구의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 여행할 가치가 충분한데요 3월이면 남프랑스는 뜨거운 햇볕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해 10개월을 뜨거운 햇빛과 함께 해야한다고 해요

프랑스는 예술과 역사의 나라이기도 한데요 파리에는 그런 것들을 엿볼 수 있는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개선문, 몽마르트 언덕등 다양한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어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위치해 있구요

해시태그 남프랑스 & 파리 는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요리(와인에 대한 기본 지식포함)등 프랑스에 대한 정보부터 프랑스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랑스를 여행하는 이유, 프랑스 여행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등이 담겨있어서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프랑스 여행 계획을 세우는 방법, 여행 추천 일정, 자동차여행 주요도시, 렌트카 예약정보,프랑스 고속도로 정보,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꼼꼼하게 담아 두었어요

이책은 프랑스 파리를 중점으로 소개해두었는데요 파리 내 주요 관광지인 오르세미술관, 샹젤리제, 루브르, 노트르담대성당, 에펠탑, 몽마르트등을 굵직하게 담아둔 챕터가 있고 지도나 사진등으로 여행자들에게 좀더 확실히 각인되도록 해두어서 좋았어요 에펠탑을 다각도에서 즐기는 방법, 그리고 유람선을 즐기는 방법도 나와있는데요 저는 파리여행 때 유람선을 타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다음엔 꼭!!)

저도 오르세미술관에서 고흐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던 것 같아요~ 예술가들이 숨쉬는 몽마르트언덕에서는 정말 걸어보며 골목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보는 것도 즐거웠던 것 같구요~ 책에 파리가 배경인 영화도 소개되어있으니 예행연습으로 한번쯤 영화를 보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남프랑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영화 축제가 열리는 도시 칸도 궁금한 여행지예요 칸으로부터 20km 떨어진 위치에는 그라스가 있구요 또 아비뇽 성당과 아비뇽 교황청이 있는 요새 도시 아비뇽, 파리에서 남쪽으로 600km 떨어져 있는 프랑스 속 작은 로마 아를, 수천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소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님이 있어요

책에서 미리 알아보고 프랑스 여행을 하게되면 아는 만큼 프랑스가 좀더 잘 보이고 낭만적으로 프랑스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랑스 여행 떠나기전 프랑스 여행팁부터 역사와 문화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께 이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해시태그 다낭 & 골프

해시태그 다낭 & 골프 - 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2월

오늘 리뷰남길 책은 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로 변화 중이고 '큰 강의 입구'라는 뜻을 가진 도시 다낭, 베트남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다낭에서 골프를 즐기는 법과 호이안, 후에 등의 여행 정보가 담겨있는 해시태그 다낭 & 골프예요

베트남 중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다낭 Danang은 아름다운 해변과 오래된 유적지가 많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시예요. 조용한 하노이와 활기차고 분주한 호치민 사이 분위기의 중간이 다낭 Danang이라고해요 매력적인 유적과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변이 많아 점점인 기가 높아지고 있다고하니 해시태그 다낭 & 골프로 여행에 도움 받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시태그 다낭 & 골프에는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낭 뿐 아니라 호이안, 후에에 대한 여행정보도 나와있어서 베트남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눈에 보는 베트남을 보면 베트남 여행에 필요한 간략한 정보등이 나와있어요 언어와 역사, 베트남 대표음식, 사회적인 분위기 등이 잘 나와있어서 베트남 어느지역을 여행하게 되든 읽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기와 건기에 떠날때의 여행법, 여행필수품 (준비물) 목록부터 나혼자 떠나는 여행,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효도여행일정 추천과 여행기간에 따른 여행일정 추천 등 컨셉별로 다양하게 플랜되어있는 추천 일정이 나와있어서 누구와 여행을 떠나든 여행이 수월해질 것 같아요^^ 또한 현지 식당에서 음식주문에 꼭 필요한 베트남어와 베트남어 메뉴판까지 실려있어서 미리 숙지해두시면 음식을 고르느라 우왕좌왕 시간 낭비하는 것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좋더라구요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는 MZ세대의 골프여행, 다양한 목적의 장기간 여행 추세에서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인 환전과 SIM카드 구매, 교통정보등 등 꼼꼼하게 담긴 실용정보부터 베트남의 역사까지 다루고 있어 여행자들의 시간도 아껴줄 것 같아요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다낭은 30km에 달하는 해안이 펼쳐져 있어 수영, 낚시, 수상스키등을 즐기기도 좋고 넓은 바다와 모래가 고운 백사장에서 일광욕으로 휴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다낭의 볼거리는 미케비치 / 한강다리 / 용다리 / 참 박물관 / 흥부엉 거리 / 다낭 성당 /한시장 / 꼰시장 / 손트라 야시장 / 사랑의 다리 / 아시아 파크 / 하이반 패스 /린응사 / 오행산 등인데요 관광지를 비롯해 현지에서 우리나라 관광객이 즐겨찾는 식당과 카페등이 실려있어서 여행을 하다가 힘들때 먹고 쉬어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카페, 레스토랑, 쌀국수, 반미 등의 음식점 정보까지 담겨있더라구요 롯데마트도 보여서 반가웠구요

2009년에 문을 연 케이블카가 있는 바나힐은 어린이나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다낭의 대표적인 명소예요 변화무쌍한 날씨의 바나힐은 일교차는 적은 편이고 다낭 시내보다는 시원하다고해요 선명한 바나힐을 즐기고 싶다면 건기를 추천해요 바나힐에 가시면 바나힐의 상징인 골든브릿지를 건너고 린퐁티엔투 사원을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에서는 유서 깊은 올드타운에서 쇼핑을 즐기고 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강변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옛 시절로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요. 호이안의 아주 오래된 심장부로 여행을 떠나 좁은 도로를 거닐고 사원과 유서 깊은 주택을 들러본 뒤 다양한 전통음식을 맛보며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에 호이안을 대표하는 비치 / 호이안 종합티켓으로 방문할 수 있는 회관 & 고가를 비롯한 호이안의 볼거리 ( 내원교 / 풍흥 고가 / 응우옌 뜨엉 사당 / 싸 후인 문화 박물관 / 광동 회관 / 득안 고가 / 떤끼 고가 / 중화 회관 / 민속 박물관 / 푸젠 회관 / 꽌꽁 사원) 가 소개되어 있어 일정과 맞는 곳을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베트남이 수도를 하노이로 옮기기 전까지 베트남의 문화·경제적 중심지는 후에였는데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역으로 지정된 역사적 수도로 응우옌 왕조 200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후에에는 찬란했던 과거의 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고 해요 후에의 역사·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야 후에 여행이 재미있어진다고 하니 미리 공부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 담긴 볼거리 후에 성 & 황궁 / 황궁 집중탐구 / 카이딩 황릉 / 민망 황제 / 뜨득 황릉 / 티엔무 사원 /탄 또안 다리 등 다양한 문화유산도 꼼꼼하게 담겨있어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오자이의 본고장이기도 한 후에는 꽃 향기가 짙게 배어 있는 향강을 따라 찬란했던 왕조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전쟁 전 가장 아름다웠던 베트남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요새와 궁전, 호숫가. 근사한 가로수가 늘어선 곳을 둘러보면 베트남의 역사적인 도시에 온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부분에는 다낭에 있는 골프장에 대한 소개가 실려있어요 몽고메리링크스 골프클럽, BRG 다낭골프클럽, 바나힐 컨트리클럽, 호이아나 컨트리클럽, 빈펄 컨트리클럽등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베트남 골프여행이 증가하는 이유와 다낭에 있는 골프장들의 장단점을 잘 짚어주어서 잘 살펴본 뒤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골프여행을 떠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베트남 골프의 장점은 3가지 정도인데요 대한민국 보다 저렴한 골프장 비용, 잘 관리된 잔디(그린 위에서 직접 퍼팅을 해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카트가 페어웨이 위로 이동 가능한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등이라고 해요
다낭여행정보 뿐 아니라 호이안, 후에 여행정보 그리고 다낭에서 즐기는 골프여행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해시태그 푸켓 & 끄라비

해시태그 푸켓 & 끄라비 - 2024~2025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김경진.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오늘 리뷰남길 책은 태국전문가가 직접 만든 가이드북 해시태그 푸켓 & 끄라비예요 해시태그에서 여행도서들을 여러 권 보다보니 정말 믿음가는 여행지침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세계 어느 곳이라도 여행간다는 분이 계시면 꼭 읽어보시고 들고가시라고 이야기 하고싶은 책이예요

에메랄드빛 바다가 언제든지 반갑게 맞이해 주는 태국 푸켓은 정말 휴양지로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저희도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태국의 푸켓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긴 책이라 더 반가운 것 같아요

해시태그 푸켓 & 끄라비 책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 데요 첫번째는 푸켓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두번째는 푸켓 섬의 다양한 관광지와 잘 알려진 빠통 외에 까론, 까따, 나이한 & 라와이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해변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어요

태국을 살펴보면 지도를 살펴보면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훨씬 남쪽에 위치해있고 또 섬이라서 저희가 신혼여행 다녀왔을 때도 방콕을 거쳐 국내선을 타고 푸켓으로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동남아시아 여행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태국의 정식 명칭은 쁘라텟타이 ( 태국어로 '자유의 땅'이라는 뜻)
책의 앞 부분에서는 태국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이 나와있어서 태국여행 가기 전에 준비하면 좋은 것들이나 여행지의 과일, 음식, 날씨나 역사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남아의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데 대체로 건기에 해당하는 11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하기 좋은 편이지만 여름 성수기에도 관광객이 붐빌 수 있어서 일정에 따른 경비를 잘 고려해서 계획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다녀오긴했지만 10여년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주변 환경(식당이나 액티비티등의 정보)이 변했을 것 같은데 책에서 꼼꼼하게 짚어주니 다음번 태국 푸켓을 여행한다면 좀더 알차게 여행 갈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또한 푸켓에 끌리는 이유, 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과일에 대한 소개, 쇼핑, 마사지등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어요 신혼 여행때는 전신 타이마사지 받고 왔는데 책에보니 처음보는 스톤 마사지도 있더라구요 뜸과 비슷한 느낌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궁금하더라구요 마사지 태국어도 알아두면 세게할 때 약하게 해달라거나 아프다는 표현을 할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푸켓여행은 지도로 깔끔하게 나와있으니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어요 푸켓 여행을 떠나기 전 밑그림을 그릴 때에도 패키지여행인지 자유여행인지에 따라 계획할 수 있도록 나와있고 한달살기 비용은 어느정도일지도 대략적으로 알 수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그 외에도 푸켓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이동수단,주요관광지, 액티비티, 쇼핑정보등이 잘 담겨있어요
태국 대표축제에 대한 정보도 알아두면 방문하는 일정에 따라 좀더 특별한 즐길거리가 생겨서 태국을 알아가고 즐기는데 더 좋겠더라구요

해시태그 푸켓 여행지침서에는 누구와 가는지 고려해서 효도여행이나 연인과의 여행, 자녀동반 여행등 동행자에 맞게 코스를 고려할 수 있게 알려주어서 진짜진짜 좋았어요
진짜 직접 가지 않으면 알기 힘든 최신 숙박시설이나 카페, 음식점등도 나와있는데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고려하면 좋을 키즈편의시설등까지 잘 나와있고 한국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지 않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푸켓 섬에서 가장 유명한 빠통은 푸켓여행의 핵심 관광지인데요 빠통해변을 따라 늘어선 음식점과 숙소 등이 책에 많이 소개되어 있어 좋았어요 그 외에도 액티비티로 제트 스키,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자녀분들과 함께 여행을 하신다면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키즈카페등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시간을 잘 분배해서 즐기시는 것도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사람들로 북적이는 빠통보다 조용한 곳을 원하시면 빠통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까론을 여행지로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조용한 해변이지만 템플시장, 대형 리조트와 호텔등이 자리잡고 있다고 해요 특히 푸켓 오키드 리조트는 워터파크로 유명해서 아이들과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까따에서는 아이들과 다이노파크, 코끼리 트레킹등을 즐길 수 있어요
나이한 & 라와이 역시 저에게는 생소한데 해변이 깨끗해보여서 좋더라구요 유명한 빅붓다와 푸켓동물원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푸켓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인 것 같아요
푸켓 올드타운에 대해서는 처음 보는데 붐비는 핫플레이스와는 달리 푸켓의 역사적인 면이나 올드타운의 새로운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푸켓여행에서 새로운 추억거리가 될 것같아요

마지막 부분에는 제가 다녀온 피피섬투어 , 제임스본드섬도 있어서 반가웠어요 섬에서는 스노쿨링, 스킨스쿠버다이빙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데 이런 해양스포츠를 즐길 때 주의사항 및 대처방법이 나와있어서 피치 못하게 사고가 생기는 경우에 당황하는 일이 줄어들도록 신경써주셨더라구요

정말 직접 발로 뛰고 기록해두신거라 꼼꼼하고 알찬 정보들이 가득해서 좋았구요 다음에 태국 여행을 가게되면 조금더 현지에 물들어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서 작가님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태국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미소를 머금고 있어서 좋은 기억이 많거든요.. 이 책을 보고나니 또 기대되고 설레는 것 같아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 2024~2025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순례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둔 책📚 해시태그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리뷰남겨보려고해요

이미 여러차례 산티아고 순례를 다녀온 저자가 13일 일정으로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에 대한 정보와 꿀팁을 담아둔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산티아고 순례길 떠나기 전 준비, 밑그림 그리기, 여행 계획 짜기, 순례길 부분 걷기코스 소개, 순례길 사계절, 순례길을 걷는 이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이 책은 300km 이내로 짧게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려고 마음먹은 순례자를 위한 가이드북이어서... 언제 걷기가 좋은지? /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 순례길의 여정을 며칠로 잡아야 하는지? / 혹시 길 잃을 염려는 없는지? /순례길을 걷는 동안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인지? 등 순례자들이 떠나기전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들이 꼼꼼하게 담겨있어요

또한 13일정도 순례길을 걸으며 중간중간 식사를 하고 숙박을 해야하기 때문에 스페인 음식이나 식사를 하는 방법 등에 대한 팁도 꼼꼼히 담겨있어요

마드리드에서 출발하는 기차역을 중심으로 산티아고 일정을 5일, 13일, 17일 코스 세 가지 정도로 소개하고 있는데 순례길을 걷게되는 계절에 따라 자신의 일정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저자는 마드리드 & 13일 코스를 중점으로 정보를 담아두었어요

순례길을 걷는 1일차에서 13일차까지 일별로 저자의 동선이 담겨있고 순례자들이 책을 가지고 다니며 기록하고 메모하며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스케줄러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았어요 또한 각 날짜별 이동경로와 목적지별 해발고도, 다음 목적지로 가는 이동거리 및 이동시간등이 기록되어있고 중간중간 순례길 주변과 알베르게의 특성에 대한 팁이 있어서 순례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에는 13일 정도의 단축코스라고 되어있지만 매일 25km정도를 걸어야 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선뜻 마음먹기는 쉽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책 중간 중간 나오는 풍경을 보는 것, 함께 일정을 소화하는 일행들과의 끈끈한 무언가가 생기는 것을 생각해보니 산티아고 순례자길을 걷고 음식을 먹고 알베르게에서 잠을 자는 모든 것이 배움의 연속이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게 1일 레온에서 출발하는 일정에서 13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는 순례길 하루하루 일정들을 보다보니 어느새 책의 마지막 부분이더라구요
콤포스텔라와 산티아고 대성당 미사에 대한 팁들이 나와있어요 산티아고 대성당에서 미사를 보려면 대성당 미사 시간을 잘 맞춰서 도착해야 하는 데 미사를 보고싶은 분들은 미리 숙지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순례길의 마지막 일정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아닌데요 여기서 에서 서쪽으로 약 89km 떨어진 대서양에 접한 마을 피니스테레를 중세 시대에는 성지순례의 마지막 지점으로 생각했다고 해요
'피니스'는 끝, '테레'는 땅이라는 뜻의 합성어인데요 로마인들은 이 곳을 세상의 끝이라 믿었다고 해요 여기까지는 차로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요 갈리시아 주에서 세운 표지석에 'Km 0.000'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세상의 끝이라는 이름에 의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피니스테레 절벽 위에서 보는 바다의 석양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한번쯤 꼭 직접 보고 싶네요
(콤포스텔라에서 걷지않고 버스로 이동하는 팁이 책에 담겨있어요)

마지막 부분에는 스페인에서 알아두면 좋은 스페인어와 마드리드 여행정보가 간략하게 담겨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시태그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을 끝까지 읽어보니 잘 몰랐던 산티아고 순례길이 뭔가 다르게 보이고 떠나게 되면 그곳을 걷다가 지금과는 다른 나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산티아고 순례길로 가보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해 레온, 폰페라다, 시리아부터 출발하고 싶은 순례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