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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하워드의 선물은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스승과 제자의 문답, 친구와의 담소 같다.
편아하게 읽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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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313/pimg_709312143834735.jpg)
...예를 들면 ‘노력의 오류’가 그것이다. 무조건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엄청난 시간 낭비를 불러올 수 있다. 노력의 오류에 빠지게 되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아주 높게 잡아놓고는 “이거아먈로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거야. 나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거야”라고 외치게 된다. 다시 말해 모든 문제를 ‘불가능은 없다, 할 수 있다’의 자세로 대하는 것이다. 물론 근면하고 성실한 정신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단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핵심역량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일반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그러핟고 시도조차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눈을 크게 뜨기ㅗ 다각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당신을 노리고 있는 달콤한 착각들 중에서>
‘노력의 오류’, ‘우등생 오류’, ‘확대해석의 오류’, ‘즐거움과 열정의 오류’, ‘요술램프의 오류’
나 역시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기 보다 성공한 이후의 내 모습만을 꿈꾸며 좌절하지는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