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노뮤 깜딕!!(너무 깜찍)

아름다운 그대에게 18
나카조 히사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1월

남자든 여자든 다 미소년 미소녀들이라서 눈이 부시댜>_<꾀 재미있어요 일본 책이라서 그런가? 일본 만화는 정말 흥미진진 궁금만땅 아니겠어요? 꼬옥 추천하고 보세요!!

괭이부리말 아이들.. 그리고 나

괭이부리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양장본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창비 / 2001년 11월

그래. 나도 그랬다. 저 작은 집에 가난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눈을 돌리지 않았다. 보지도 않고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ㅎㅏ지만 그들은 불쌍하지 않았다. 그들은 스스로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결코 그들은 자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들은 가난할 뿐 마음은 서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소개해 준 느낌표과 이 책을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준 알라딘에게 고마울 뿐이다.

눈물 뚝뚝..

운수 좋은 날 - 우리 겨레 좋은 문학 8 ㅣ 우리겨레 좋은문학 8
현진건 지음, 이우범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1년 12월

마지막 설렁탕은 나에게 눈물을 주었다. 비록 자신의 부인이 죽을 것을 알지만 조금이라도 그 현실에서 멀어지기 위하여 발버둥치는 모습이 처절하지만 하다. 작은 단편집이기는 ㅎㅏ나 두꺼운 장편 소설보다도 아름다웠다

여름에 소내기 내릭 즈음..

소나기 - 우리 겨레 좋은 문학 6 ㅣ 우리겨레 좋은문학 6
황순원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1년 6월

여름에 소나기가 내릴 때 나는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때 소나기의 ㅅㅣ끄러운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소년과 소녀의 목소리만 들릴 뿐이다. 뭐 지금 읽지 않은 어린이라도 중학교때면 국어책에 나올 것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 순수한 영혼이 읽는다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순수한 영혼이 생각하는 순수한 사랑이란 소나기라고 생각한다. 정말 아름다운 책이다.

진짜 안타깝다.

입시 공부 그만해라
정찬용 지음 / 푸른숲 / 2001년 7월

뭐? 입시공부를 하지 말라고? 이건 저 머나먼 외국에 가서 말해하고 외치고 싶다. 전에 '공부 기술'이라는 책에도 그렇지만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책을 짓는다. 정말 그런 소리는 외국에 가서 해라고 해라. 맨날 공부 하지 말라는 전찬용씨. 하지만 그 사람한테 묻는다 '아저씨 공부 안했어요?'참나 말도 안된다. 내가 말하고 싶은건 꼭 공부해하 그리고 이분이 쓴 영어공부 절대 하지말라라는 책은 정말이지 앞뒤꽁막혀서 말도 안나온다. 그 책은 진짜 공부할 사람들만 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청소년 이라면 이 책을 읽고 헛된 상상은 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