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설렁탕은 나에게 눈물을 주었다. 비록 자신의 부인이 죽을 것을 알지만 조금이라도 그 현실에서 멀어지기 위하여 발버둥치는 모습이 처절하지만 하다. 작은 단편집이기는 ㅎㅏ나 두꺼운 장편 소설보다도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