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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출판사의 그래 책이야 시리즈는
4학년인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책이랍니다.
언제부터인가 도서관에서 찾아보고
새로 나온 책 있으면 꼭 보고 싶어하는
그런 시리즈예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65번째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책도
반갑게 읽어 보았답니다.
서정적인 그림체에
제목이 아주 예전 전래동화같은 제목이라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일까 하는 상상도 해 보았답니다.
책속 주인공 루아는 엄마와 아빠와 앵무새 루비와 같이 살아요.
아빠는 아주 시간개념이 철저해서
잠잘 시각, 일어날 시각, 공부할 시각 등등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그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 강조합니다.
새장 속 앵무새 루비를 풀어주고
같이 놀다가
새집에 넣는걸 깜박 잊어서
앵무새가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망가진 책을 루아의 용돈으로 물어내야 한다고
하고 호되게 혼났답니다.
우리 딸은 그 책임을 아이에게 지우는건 너무하는거 아니냐며
저한테 뭐라 그러네요. ㅎㅎ
그나저나 루아가 읽던
꼬리 아홉 달린 여우 책의 결말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이 책인 사실, 꼬리 아홉 달린 여우 책의 결말이 동화책과 같을까요?
궁금하시면 꼭 읽어보시길요~~
아이들이 가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래 사회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래 책이야 65번째 책을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았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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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시리즈에서 이 선수의 책이 나오다니!!
야구에 관심많은 우리집 분위기 상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를 모르고 지나갈 수 없었다.
지난 2023년 3월 WBC에서 우리 선수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서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바로 그 일본국가대표선수,,,
거의 신급의 야구를 보여주는 오타니에 대해서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who? special 오타니 쇼헤이 책에서는
만다라트 계획표라는 게 부록으로 나와 있었다.
우선 이 만다라트 계획표라는게 생소했다.
어떻게 오타니같은 선수가 성장했는지
그 일부분의 역할을 만다라트계획표가 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어보니 알겠더라.
야구선수 아버지와 배드민턴선수 어머니의
특별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오타니는
당연하게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첫 스승님은 바로 아버지!
아버지에게서 혹독하지만 정확하고 배려있는
야구를 배우게 된다.
야구를 좋아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우리 아들은
이런 야구규칙은 너무 잘 알지만,
야구의 룰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좋은 설명도 들어 있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설명이나 일본프로야구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의 마지막부분에는
오타니가 고등학교1학년때 작성했던
만다라트계획표가 들어 있는데,
8구단 드래프트 1순위라는 거대한 목표를 가지고
8가지의 가지를 쳐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들을 적어내려간 걸 보면
그 당시 오타니의 야구선수로서의 진심이
전부 보이는 듯 했다.
역시 옛말에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오타니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일반 야구선수라면 어려운 그 일을
오타니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이뤄냈고
2번째 MVP를 거머쥐었다.
who시리즈 책으로
아이들에게 오타니 쇼헤이의 어릴적부터의
가지고 있던 스토리를 보여줌으로써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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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흘려듣기절대로하지마라
#초등영어
#유아영어
영어에 관심없는 초4 아이,,,,
영어에 도통 관심이 없어서
이제 흘려듣기라도 해볼까 하던 참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배송비절약문고라는 걸 처음 봤다.
책 한권이 2000원이라고 하길래
어떤 책인가 했더니
정말 정말 얇은 부록같은 책이었다.
읽기 부담없을 것 같은 점에서는 우선 합격!
저자인 마이크 황은 정말 특별하신 분 같다.
학창시절 영어를 정말 못해서 포기할 수준이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 영어강사가 되었고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이렇게 책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얇은 책들은 시리즈처럼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 책 뿐만 아니라 영어공부법MBTI라는 책도 읽어보고 싶고,
미드천사나 TOP10연설문 같은 책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이 책들이 가격이 심지어는 1000원정도라
정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정말 아이들 영어학원 보내려면
초중고만 보낸다 하더라도 2천만원이 훌쩍 넘을 텐데,
한 권당 단 1, 2천원인 책들을 가지고
잘 가르칠 수 있는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어지기도 했다.
책의 시리즈 라인이 꽤 많은데,
이 책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나
고학년 혹은 어른이지만 영어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먼저 써보게 하면 좋을 것 같아보인다.
초등영어 파닉스
우리집 영어거부증있는 아이에게도 곧장 써볼 예정~~
시작은 괜찮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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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중 6번째 마지막편 "마지막희망"
정말 긴 호흡의 책이다.
초등학생이 이걸 잘 읽을 수 있을까 싶었던 책이었는데,
드디어 1부 6권, 2부 6권, 3부 6권, 그리고 4부 6권째까지
모두 다 읽어낸 우리 아들!!
그 와중에도 슈퍼에디션과 그래픽 노블까지~
안 본게 없을 정도다.
장하다 우리 아들~~
4부 별들의 징조의 마지막편
마지막 희망에서의
표지 고양이는 파이어스타!
왜 파이어스타가 표지모델일까?
우리 아들이 파이어스타가 표지모델인 이유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한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접하게 된 우리 아들은
금방 빠져들어서 계속 쉼없이 읽게 된다고 했다.
특히 같이 이 책을 좋아하는 친구덕에
서로 서로 책에 대한 스포도 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 마지막 희망에서는
동맹과 적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이페더, 라이언블레이즈, 도브윙은
예언을 완성시켜 줄 네 번째 고양이를 필사적으로 기다리며
그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그들은 네 번째 고양이를 만날 수 있을것인가?
매번 전사들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어쩜 귀엽기만 한 고양이들로
이렇게 대서사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작가군단인 에린 헌터의 능력에 새삼 놀라곤 한다.
야생고양이들의 종족간의 삶과
그들의 입장에서 보는 두발쟁이 인간들의 묘사도 재미있다.
이렇게 4부까지 전사들이 마무리되고
언젠가 5부가 나오겠지?
이미 원서로는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니
가람어린이출판사에서 앞으로도
계속 전사들 번역서를 출간해 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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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
#초등문고시리즈
#그래책이야시리즈
잘 싸우는 기술, 잘 혼나는 기술, 잘 훔치는 기술에 이어
수상한시리즈로 유명하신 박현숙 작가님의 새로운 신간이 나왔답니다.
이번 책 제목은 잘 화내는 기술!
어떻게 잘 화내라는 걸까요?
요즘 화가 많은 우리 집 둘째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서평단을 신청했답니다.
초등 문고 시리즈인 잇츠북어린이 출판사의
그래 책이야 시리즈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지금 딱 초등 중학년일때 읽기 좋아요~
교과 연계도 되어서 초등 문고시리즈를 잘 보게 되는 것 같답니다.
이번 잘 화내는 기술은 초등 3,4학년 국어과목과 연계가 되네요.
아이들은 정말 잘 화내는 방법을 모르긴 하다.
화가 나면 무조건 '엄마, 미워'를 외치는 우리집아이들을 보며
화 내는 법도 가르쳐 줘야 할라나 했었는데,
이런 좋은 책이 있다니!
주인공 도룡이는 친했던 친구 세훈이에게 이유없이 따돌림을 당해서
억울하고 화가 나 있는 상태다.
화가 나니 그 화 때문에 더 큰 사건이 벌어지는데~
다른 친구 수용이의 형의 조언을 듣고
그대로 해보기도 하는데, 뭔가 잘 되지 않는 듯한 분위기다.
박현숙 작가의 말을 보니
박현숙작가도 어렸을때 이렇게 화만 낸 경험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 후에 사과를 못해서 아직도 마음에 남는다고,,
작가의 경험이 담긴 책을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기 더 좋은것 같아요.
특히 화가 많은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쓰윽 내밀면
좋을 것 같구요.
우리 아이가 믿고 보는 그래 책이야 시리즈가
벌써 63권째라니~~
좋은 작가들을 선정해 꾸준히 나오는 책 시리즈라
나올때마다 반갑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