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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출판사의 그래 책이야 시리즈는
4학년인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책이랍니다.
언제부터인가 도서관에서 찾아보고
새로 나온 책 있으면 꼭 보고 싶어하는
그런 시리즈예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65번째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책도
반갑게 읽어 보았답니다.
서정적인 그림체에
제목이 아주 예전 전래동화같은 제목이라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일까 하는 상상도 해 보았답니다.
책속 주인공 루아는 엄마와 아빠와 앵무새 루비와 같이 살아요.
아빠는 아주 시간개념이 철저해서
잠잘 시각, 일어날 시각, 공부할 시각 등등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그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 강조합니다.
새장 속 앵무새 루비를 풀어주고
같이 놀다가
새집에 넣는걸 깜박 잊어서
앵무새가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망가진 책을 루아의 용돈으로 물어내야 한다고
하고 호되게 혼났답니다.
우리 딸은 그 책임을 아이에게 지우는건 너무하는거 아니냐며
저한테 뭐라 그러네요. ㅎㅎ
그나저나 루아가 읽던
꼬리 아홉 달린 여우 책의 결말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이 책인 사실, 꼬리 아홉 달린 여우 책의 결말이 동화책과 같을까요?
궁금하시면 꼭 읽어보시길요~~
아이들이 가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래 사회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래 책이야 65번째 책을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았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