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35 : 마지막 기회 편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35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쿠키런서바이벌대작전

#초등학습만화

#서울문화사

#쿠키런만화

우리 아이가

서점을 가든, 도서관을 가던, 아니면 집에서도

제일 먼저 꺼내는 책이

아마 쿠키런 만화시리즈랍니다.

우리 아이는 #쿠키런어드벤처 도 좋아하지만

나중에 나오기 시작한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자란 만큼 책도 정말 많이 출간되었네요.

35편은 마지막기회라는 소제목으로 되어 있어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우리 아이는 원래 #쿠키런 모바일게임을 좋아해서

웬만한 쿠키 이름을 다 알고 있는데요,

쿠키런게임에서도 계속 새로운 게임캐릭터가 나오는데,

그 캐릭터와 시기를 맞춰서 책에서도 같이 나오는 것 같아요.

p7. 비서맛 쿠키 를 비서맛 쿠케라고 되어 있는거 오타 맞죠??

p77. 평균이란 글자를 평군이라고 되어 있어요.

(가끔 책에서 이런 오타 발견하면 괜히 기쁜,,,)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 아무래도 맞춤법은 잘 체크해 줘야할것 같아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쿠키들에게 닥친 위험 중에서 어떤게 나오냐면요~~

상상도 하기 싫은 가위눌림!

감기예방을 위한 습도조절!

화가 날때의 대처법!

SNS중독 자가진단테스트!

편식이 안 좋은 이유!

이렇게 여러가지 아이들이 알아야할 상황들과 함께

대처법이 같이 나온답니다.

우리 아이가 이건 엄마가 해봐야한다며,,,

SNS안 하는 아이대신 제가 해 보았답니다.

결과는 중독초기,,,,,,,,

아이를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다보니,

결과는 중독초기가 나오네요......

잘 조절하며 하기로 했답니다.

한 번만 읽는 경우는 없다는 바로 그 책!

초등만화중에서 정말 TOP이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아이도 수시로 꺼내서 또 읽고 또 읽네요.

#안전상식학습만화 라서 안전에 대해서 취약한

아이들에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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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 - 초등 아이 6년을 책임질 부모들의 백과사전
이서윤 지음 / 아울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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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모이신가요?

초등부모면서 SNS를 조금이라도 하고 계시다면

이서윤선생님을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거같아요.

TV에서, 여러 교육사이트에서, 유튜브에서, 블로그에서

많이 봤었던 분이라

우리 아이 선생님같은 느낌이랍니다.

이 분이 장장 7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출간하셨답니다.

가끔 댓글도 남기면서 아이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었으니

이 책에 우리 아이같은 케이스의 이야기도

있지 않을까 싶어진답니다.

초등6년이라는 길지않은 시간동안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것인가를 고민하신다면

이 책을 읽어보셔야 할것 같아요.

긴호흡을 위한 주옥같은 쌤의 말씀들이 펼쳐집니다.

작가의 말 부분에서부터 밑줄 쫙! 해야 될 부분들이

많아요~~

고민상담입니다.

정말 친구사귀기는 쉽지만 어려운,

그리고 혼자 노력해도 잘 안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너무 많은 변수가 있거든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여러 고민들에 대해서 하나씩 짚어가며

설명을 해 주신답니다.

자기 아이들에 대한 부분만 골라서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중요한 부분은 밑줄이 그어져있거나

칼라폰트로 되어 있어서

중요한 문장들만 쏙쏙 보이게 해주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교과학습에 대한 이야기가 책의 반 이상을 차지한답니다.

공부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아이에게 어떤 학습 동기를 심어줘야 하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던 차였답니다.

자세하게 다 쓸 순 없지만 이럴땐 외재적 동기를 통해서 공부를 하게 하고 내재적 동기로 만들어 준다는 건데요,,

이때 보상은 어떤 식으로 해야한다던지,

아이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어야 한다는

그런 다 알고는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들이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학부모들과 아이들을 위한 비대면 수업 페이지!! 를

기꺼이 이서윤선생님께서 만드셨네요.

지금도 우리 큰 아이는 주2회 zoom수업중이라

정말 좋은 정보였답니다.

아이들 학교를 보내면서 담임선생님께 일일이 물어보지 못하는 그런

궁금증들이 여기 다 들어 있다고 봐야할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이

우리 아이들 담임쌤이 이서윤선생님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너무 속 시원하게 궁금증을 풀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아이들 학년별로 체크리스트가 있어요.

아직 학기초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어떤 과목의 어떤 부분을 배우는지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라

체크하면서 아이 교과과정도 자연스럽게 터득되는것 같답니다.

4학년 학부모인 저로서는 5,6학년 페이지를 보면서 뜨악 했긴 했지만요..

아이가 읽고 싶어하는 책이랑

부모가 읽어줬으면 하는 책이 너무 다르다면

이 리스트를 참고하시면서

아이에게 책 추천을 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요즘 유행하는 책들은 물론, 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책들도

많이 들어 있네요~


아이를 낳기전부터 어느 집에서나 가지고 있었던

삐뽀삐뽀119로 시작하는 육아서처럼

초등부모라면 어느 집에나 머리맡에 놓고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답니다.

책이 두껍지만, 챕터별로

고민별로 목차가 잘 나와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먼저 캡춰해서 읽어보셔도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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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생각 - 창조력을 깨우는 28가지 생각 원리
황근기 지음, 김정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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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고학년은 일주일에 3번등교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짬날때 읽을 책으로

딱인 책을 소개해드릴까해요~~

“1일 1생각” 이라는 제목을 정말 잘 지은것 같아요.

위인들의 일화를 소개해주면서

그들에게 배울 점들을 하루에 하나씩

읽어가면서

독후활동도 하는 그런 아주 좋은

워크북이랍니다.

대한 여러가지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고

위인들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었던

차별화된 생각을 재미있게 알아본답니다.

하루 한장씩 워크북활동을 통해

방금 배운 위인의 생각법의 핵심을 적용시키는 훈련을

하게 된답니다.

생각법중에서 다빈치를 빼놓을 수 없죠~

못 하는게 없었던 다빈치는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겼지요.

다빈치가 밀라노 궁전의 건축가로 일하는 동안

운하 설계를 맡아서 하고 있었는데, 운하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운하와 나뭇가지의 닮은 점이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연관성을 연구를 하고, 성공적으로 운하를

설계할 수 있었답니다.

아주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해야하지만,

어떻게 보면 간단한 몇 가지 워크북이 있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어려운것도 많아요. ㅎㅎ

알렉센더 플레밍이 놀이를 하듯 재미있게

연구를 하는 모습을 배우고 따라해봅니다.

하루에 한 위인을 따라하면서

30일동안 여러 생각법으로 독후활동도 해보아요.

30일 후에는 아주 기발하고 영리하고

재미있는 아이가 되어 있을 상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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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 기분
알렉스 앨런 지음, 앤 윌슨 그림, 사라 데이비스 컨설팅, 정유진 감수 / 사파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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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내기분

#사파리출판사

#유아감정도서

#아이감정읽기




여러가지 감정팻말과 함께

재미있게 아이와 활동하면서 읽을 수 있는

오늘의 내 기분이라는 책을 소개해볼게요.



아이가 자기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도

말보다는 감정이 먼저 앞서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어렵고 모호한 감정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준답니다.






맨 처음 나오는 감정은 행복이예요.

행복은 뭘까 하면서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행복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입안 가득한 거라고

말해주니 정말 행복한 미소를 지어주네요~~

상상만으로도 행복한가봐요~~






다음장에는 행복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이 있답니다.

어려운 호르몬에 대한 설명이지만

이렇게 과학적용어를 접목시켜주는 것도

믿음이 가는 설명일거 같아요.








슬픔과 화 같은 설명도 은유적이지만

아이가 보기엔 딱 적합한 설명일거예요.

그리고 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도

일러스트와 표정팻말을 보면

아이는 단번에 어떤 감정인지 알아차릴거 같아요.






오늘의 우리 아이의 기분을 물어보니

슬프고 화난다고 하면서

두가지 감정팻말을 들었답니다~~

(이때는 티비를 못 보게 한 엄마에게 화나고,

티비를 못 봐서 슬픈거라네요. ㅠ)








기분이 하루에 열두번씩 바뀌는 우리 딸,,,

정말 앞으로 두고두고 봐야할 책과 감정팻말들입니다.



마지막장에서는

“부모님이 섣불리 아이의 감정에 끼어들기보다는

그 모호한 감정을 아이가 충분히 살피고,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설명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줘야 해요”

라고 알려주네요.



부모인 저에게도 정말 필요한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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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지구 - 찾아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또 다른 별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54
박남희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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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융합

#사회과학토론왕

#제2의지구

#뭉치출판사

지금의 우주 탐험은 아주 오래전부터 밤하늘을 보며

우주 어딘가에 지구처럼 생명체가 있지 않을까

상상해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했어요.

어딘가에 지구를 대신할 행성이

있지않을까 하는 상상속에서

판타지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우주과학이 발전하고 있죠.

#과학토론왕 제2의 지구편에서는

가깝고도 먼 미래의 이야기인것 같아요.

마스크없이 살 수 없는 요즘처럼

호흡기를 달고 살아야하는 지구를 떠나

우주를 탐험하는 이야기랍니다.

동화속에서는 세세한 설명이 어려우니

중간중간 이렇게 태양계나 다른 정보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많아요.

태양계에 과연 우리가 살 수 있는 또 다른 지구가 있을까요?

 

 

간단한 퀴즈와 미로찾기같은 흥미를 가질만한

페이지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이번 주제는 아무래도 토론거리가 가득하답니다.

과연 제2의 지구를 찾아야하는걸까요?

먼 미래에 지구는 멸망할까요?

달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을까요?

여러가지 주제를 던져주면서 관련된 글을

읽어보고 아이가 생각하게끔 해 줍니다.

우리 아이는 책을 읽고 제2의 지구를 찾기 보다는

지금의 지구의 환경을 지켜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우주의 다른 행성은 가보고 싶으니, 우주 탐사는 계속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중립적인 의견이 나왔답니다.

 

바로 토론을 하기는 어려워하지만,

그래도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생각할 기회를 가져줬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생각만이라도 조리있게 잘 적어나갈 기회를 만들어 줘야겠어요.

지금까지 사회과학토론왕중에서도

소중한 물 편과 제2의 지구 편을 읽어보았는데,

아무래도 요즘 환경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볼 기회가 많아서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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