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의 나라 제임스 도허티 시리즈
제임스 도허티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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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의 나라>..이책도 제임스 도허티의 역사 동화중 하나이다. <마그나 카르타>를 워낙 재미있게 탐독했던 터라~~사실 기대감을 갖고 읽어 보게 되었다.

제목에서 부터 '필그림' 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나고 미국개척사라는 내용을 접하게 되면서 다소 낯선 미국의 역사를 조금씩 이해 하게 되었다.

사실 미국사는 그닥 접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좀 생소했다. 학교 다닐적에 아주 잠깐 등장하던 청교도인들의 이주?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세계사관련 책을 읽고 있는 큰 아이에게 세계사 공부 하는데 이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같아서 아이와 함께 역사 공부

한다는 느낌으로 같이 읽게 되었다.

여기서 '필그림'은 한마디로 자유의 땅을 찾아 떠나는 순례자 같은 사람들이다. 영국의 종교박해를 피하여 네덜란드에 가 있던 청교도 일파(Pilgrim Fathers)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게 된다.

39명의 어린아이를 포함해서 96명을 태운 180톤급 메이플라워호~~항해는 만만치 않았다.

그중 20여명이 되돌아가기도 했지만 앞으로 닥칠 위험에 용기로 맞서자는 필그림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거친 대양을 건너가고 그렇게 63여일을 보낸후 첫 육지가 바로 케이프 커드었다.

그들은 탐험대를 꾸려 탐험하기도 하고 인디언과의 전쟁도 치르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플리머스 항구..뉴 잉글랜드를 건설한다. 부족 간의 전쟁과 정권 다툼을 하던 호전적인 아메리카 인디언 과의 교류가 이루어 지기까지 영국인들의 힘겨운 싸움이 시작 된다.

이들에게 종교가 없다면 과연 그 머나먼 여정을 소화낼수 있었을까? 플리머스에 정착후 어렵고 힘든 삶의 여정이 보여 지기도 한다. 거기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습격에서 안전해 지기위해 정찰을 해야 하고 암튼 모든게 험난한 생활이 이어질수 밖에 없엇다.

20여년이 지난뒤 뉴잉글랜드에 사람이 모여 들고 도끼와 쟁기, 그리고 성경을 든 젊은 이들은 이제 서부를 개척 하려고 길을 나선다. 마치 그들의 아버지가 그랫던 것 처럼 말이다.
<필그림의 나라> 이 책은 아주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미국의 역사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고국에서의 안락한 삶을 버리고 위험천만한 미지의 자유 땅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기도하다. 험난한 항해와 낯선곳에서의 생존과 싸워나가는 과정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정말이지 이책을 다 읽고 난 뒤의 느낌은 한편의 장편 영화를 본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끝까지 포기 하지 않았던 그들의 용기도 배울수 있었고 미국의 역사에 조금은 더 다다간듯해하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는 서로 퀴즈를 풀듯 질문에 답을 해볼수 있는 문제들이 제시 되어있어서 내용도 점검해 볼수 있어서 학습효과도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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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카르타 제임스 도허티 시리즈
제임스 도허티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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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도허티의 역사동화 <마그나카르타>..이 책을 손에 집어 든 순간, 손안에 가벼움이 가득 느껴졌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묵직하니 밀려드는 무게감도 만만치 않았다.

<마그나 카르타 대헌장>은 최초로 권리를 문서의 형태로 만든 장전이다. 그시대 봉건 체제의 문서이지만 자유를 뜻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것으로 인해 노르만 시대 전제군주제의 종말을 가져왓고 훗날 영국헌법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사실 학교 다닐때 열심히 세계사 공부하면서 암기하던 봉건시대의 이야기..그 역사속의 한 귀퉁이를 차지 하고 있는 <마그나 카르타 대헌장>은 정확한 의미도 모른채, 중세시대의 역사적 사건으로 그저 암기했던게 기억이 난다.

마그나카르타의 역사적인 순간을 읽으면서 그시대의 역사를 배울수도 있을거같아서 큰아이에게 권한 책이기도 한 <마그나카르타>..요즘 세계사 책을 읽고 있는 큰아이에게 딱 어울릴만한 책인거 같아 읽게되었는데..아이보다 내가 먼저 책속에 빠져 들며 유럽중세 시대속으로 들어간 느낌이 들정도로 재미있게 읽어내려 갔다.

첫페이지에 "12세기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로 시작되는 글귀에서 마치 책읽는 독자가 그시대의 인물로 여기게 될정도로 긴장감을 준다.

덕분에 그시대 상황이 남일 같지 않게 피부로 느꼈고 그시대로 쉽게 빨려 들어 가게 만들었다.

헨리 2세와 앙주 제국에 대한 후계구도 부터 존의 형인 사자왕 리처드 1세의 제 3차 십자군원정을 나서게 된 원인 그리고 리처드의 동맹인 프랑스 필립왕과의 대립 등 점점 평민과 농노들의 생활이 힘들어지기시작햇다.

리처드 1세에 이어 헨리 2세의 막내아들 존이 왕위를 잇게 되지만 리처드의 정당한 후계자 였던 조카 아서의 왕권 위협에 성탑에 가두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프랑스 왕 필립은 존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되고 결국 존왕은 바다 건너편의 당을 모두 잃게 되어 한마디로 실패한 왕이 되고 말았다.

제임스 도허티의 <마그나카르타>..읽으면서 유럽중세의 역사도 배우면서 그시대의 신분제도까지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그런 책이다.

더구나 마그나 카르타를 좀더 자세히 이해 할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 대 헌장이 귀족들의 요구들이 주로 반영된 것이기도 하지만, 이를 문서화 하고 자유에 대한 규정을 선포한 내용도 눈길을 끈다.

이처럼 <마그나카르타> 이 책은 세계사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딱딱한 역사서가 아니라 역사 동화책 읽는 느낌이라 스토리 전개 역시 재미있어서 더욱 더 끝까지 손을 놓지 못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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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 - 삼각형으로 배우는 갈릴레이의 낙하법칙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1
정완상 지음, 이지후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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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는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다. 사실 요즘 수학교과가 스토리 텔링과 통합교과식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여서 자연스레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과 같은 단행복책을 찾아서 읽어보게 된다.

워낙 자음과 모음의 책을 좋아하는지라~~이번에 나온 이 책에 관심이 많이 갔었다.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 이책은 수학문제를 풀기좋아하는 주인공 자모스가 피사왕국으로 가서 수학의 원리를 하나 하나 짚어주는 스토리 텔링같은 책이기도 하다.

항상 수학은 수학책에만 공부하는 줄 알았던 아이가 이책을 읽더니 수학? 과학? 이 모든게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어질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평균을 구하는 법은 이미 아이가 수학책에서 배웟기 대문에 이미 알고 있던 공식이었다. 매직스백작님의 아이가 성적이 잘 나왔는데 왜 1등이 될수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 자모스와 피사왕국의 왕인 레이왕의 어머니인 소피아와 주고 받는 대화를 통해서 평균을 구하는 식이 유도 되는 과정을 읽으면서 눈으로 공식이 완성되는 과정을 다시한번 확인 하게 된다.


정말 쉽다!! 공식을 암기 했던 우리 시대의 공부법에서 이렇게 수학 스토리 텔링을 이용한 공식의 발견은 너무나도 이해하기 쉬웠다.

따로 설명할 필요없이 스토리를 읽으면서 수학의 원리를 배우는 그런 책이라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런 책을 자주 읽혀야 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 이 책은 전반적으로 이런 삽화와 식 그리고 형광마크 표시 덕분에 지루함이 없이 내용을 끝까지 자모스의 생각을 라 읽을 수있었던거 같다.

제법 책 두께가 되지만 속력, 평균, 삼각형, 곡선등 다양한 수학의 원리를 배울수 있는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초 고학년부터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그런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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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 - 카너먼이 들려주는 행동 경제학 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6
오형규 지음, 윤병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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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시리즈의 열 여섯번째 이야기인 <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는 카너먼의 행동 경제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경제하면 따분하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카너먼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너무나 재미있다.

실제로, 카너먼은 경제학 강의조차 들어본적이 없는 심리학자이다. 그런 그가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고 , 애덤스미스에 버금갈 만치 현대 경제학의 주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어떻게 해서 심리학자가 노벨평화상까지 받을수 있었을까?

그의 경제 이론을 한번 살펴보자.

<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 이책에서는 총 5개의 수업으로 행동 경제학을 설명하고 있다. 첫번째로 사람들은 과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직관을 믿는 경향이 크며,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생각이 착각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했을때 사람들은 어림짐작으로 판단을 하는 휴리스틱에 빠진다는 것, 세번째로는 WYSIATI (What you see is all there is) 는 과신과 편향을 보이며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데 방해한다는 것이다.

 

 

네번째로는 프로스펙트 이론으로 이익과 손실에 따라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에 따라서 제한된 합리성을 따른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는 프레이밍효과로 사람은 자신만의 틀을 가지고 각자 다르게 판단과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점점 흥미로워진다는 점이 여느 책과는 다른거 같다.

그 이유가 바로 인간 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면서 중간중간에 예시와 문제를 통해서 책속에 몰입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카너먼이 이야기한 행동 경제학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책을 읽다보니 카너먼이 이야기 한것처럼 이만큼 재미있는 분야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여지껏 경제하면 수요, 공급, 그리고 가치 효용 이런것만 생각했는데 경제의 중심에 인간이 있고 일상속에서 수없이 많은 판단과 선택에 직면하게 되며 결국엔 인간은 제한적인 합리성을 따르게 된다는 것을 이해 하고 수긍할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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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명품을 살까? - 베블런이 들려주는 과시 소비 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5
김현주 지음, 윤병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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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블린이 들려주는 과시 소비 이야기인 <왜 사람들은 명품을 살까?>는 책 앞머리부터 공감 가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었다. 총 5개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잇고 앞부분에 베블린에 댈한 인터뷰에서 생소한 경제학자의 이야기에 관심을 끌게 할 정도로 현시대에 딱~ 걸맞는 이야기 였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쟝띠엘 샤가 제품 회의에서 "가격이 더 높아져야만 가치를 인정 받고 더 잘 팔린다고 말하면서 가격을 높이라고 요구한다...

즉, 질이 우수해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격이 비싸야 가치를 인정 받는 다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부유층, 유한 계급이라는 비생산적인 계습이 자신의 특별한 힘을 과시하기위해서 낭만적인 과시 소비에 몰두한다는 이같은 베블린의 주장을 대변해 주는 말이기도 하다.

18세기에 살던 경제 학자인 베블린이 미래인 21세기의 경제소비 형태를 어찌나 잘 표현 했던지....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유명한 모파상의 '목걸이'라는 소설에서 여주인공 마틸다의 가짜목걸이가 진짜 목걸이였다고 생각했던 심리 효과로 인해서 목걸이의 가치가 곧 자신의 가치로 받아들여 졌다는 점은 과시소비 형태를 잘 표현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즉, 누구나 가질수 없는 희소한 가치를 지닌것을 갖기 원하는 마음... 부러움을 사기위해 소비하는 과시 소비가 가 이루어 질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시대에 사는 사람들로하여금 명품을 좇게 만든 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공감이 되는 내용이 아닌가?

특히, 경제학자 베블린이 말하는 유한계급은 원시시대 부터 이미 자리 잡고 있었다고 말한다.

다만, 사냥군, 전사 귀족, 기업가 등으로 모습이 진화되고 경쟁적으로 가시적 연회를 베푼 유한계급의 행태는 어느덧 일반 계층에게 따라 하고싶은 고상한 행동으로 인식 된다는 문제점을 낳게 된다.

그외에 아내의 소비는 남편 즉, 남자의 재력으로 보여주게 되고 이러한 과시 소비는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더 심각하게 된다. 돈으로 뭐든 다 할수 있다는....그런 과시욕들...

이렇듯 베블린은 사회 문화적으로 상류층을 비판하고 경제학적으로 그들이 사회에 이득이 되지 않는 다고 분석하였다.

베블린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유한계급을 쫒아 과시소비를 모방하고 따라 갈것이 아니라 이들을 비판하는 시각을 갖고 몰바른 경제활동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수능 모의 문제도 참고로 나와있어서 문제도 풀어보고 책내용을 활용하면서 해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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