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으면 뭐 하고 싶은데?
생강 지음 / 로그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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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밥벌이의 고충을 웹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카카오 브런치의 화제작으로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어준 만화로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이었는지 한 번쯤 되뇌어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하루하루 고단한 사회생활을 견디며 살다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떠난다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 현실 속에서는 선뜻 용기 내어볼 수 없는 일이지만 평범한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간접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그런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책이다.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무기력하고 우울함이 공존하는 생활이 반복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게 용기를 건네준다. 또한 자기 자신을 잘 돌보는 방법 및 내가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저자를 통해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극히 단조롭고 의미 없는 삶 속에 새로운 변화가 되어줄 교훈을 얻어 각자의 삶에 적용해본다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어쩌면 한 번뿐인 인생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게 당연하고 맞는 일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도전해볼 수 있는 삶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지금 당신이 정체되어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어 앞으로는 자신이 바라던 삶을 살아가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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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 - 평생 건강 책임지는 초간단 식습관과 운동법
에다 아카시 지음, 박세미 옮김, 김남규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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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 책을 읽게 되었다.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장이 건강해지는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했다. 특히 알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이루어져 보는 재미도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평소에 장 건강이 안 좋거나 장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보기 좋은 책이다.




장이 안 좋으면 몸에서 다양한 신호를 보내온다. 대표적으로 변비, 설사, 복통 등이 있겠지만 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질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평소에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고혈압, 당뇨, 만성피로, 무기력, 피부 건강 등이 모두 장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 생활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장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책을 통해서 평소에 잘 인식하지 못했던 장 기능의 역할에 대해 잘 알 수 있고, 의외로 장이 다양한 질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존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된다.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식습관과 운동법에 대한 설명이 그림과 함께 간단하게 잘 정리되어 담겨있다. 건강한 체질로 몸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고쳐볼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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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 뜻밖의 병원비에 대처하는 건강관리와 의료비용 가이드 edit(에디트)
양광모 지음 / 다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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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동안 병원에 갈 일은 누구나 생기지 않을까 싶다. 몸이 아파서 가는 경우라든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위해서라든지 어쩔 수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는 누구에게나 흔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지불하게 되는 병원비에 대해서 더욱 궁금했다. 또한 앞으로 해나가야 할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의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것들에 관심을 갖고 알아둬야 할 것 같아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혼자 살아가는 세대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혼자서도 충분히 뜻밖의 병원비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 지침서다. 그동안 몰랐던 종합병원 영수증의 항목들을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해준다. 아플 때나 아프지 않거나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야 할 때 등 병원방문은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다.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암까지 뜻밖의 사고로 인한 골절 및 직업병과 알레르기 그리고 당뇨병과 유전질환, 예방접종, 건강 보조제 섭취 방법, 늦어지는 결혼으로 인한 생식세포 저장, 탈모와 피부 관리 같은 미용으로 인한 병원 진료,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의 예방법, 부모님 건강 챙겨드리기 등 건강 관련에 관한 병원에서 들을 수 있는 주요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다.

 


평소에 병원비 영수증과 건강 검진표를 이해하는 법을 잘 익혀둔다면 혼자서도 미리 잘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건강에 소홀하지 않고 좀 더 관심을 갖는다면 앞으로는 갑자기 마주하게 될 질병에 조금은 덜 서럽지 않을까. 그동안 몰랐던 건강관리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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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백년 식사 - 의사가 알려주는 최강의 식사법
마키타 젠지 지음, 이선이 옮김 / 이너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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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는 식사법이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올바른 식사법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젊어질 수 있는 건강한 식사 방법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잘못된 식단을 바꾸고 지금보다 더 젊고 건강한 모습으로 달라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몰랐던 식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책이다.


 

저자는 지금의 나이는 중요치 않고 지금부터 시작하면 젊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선천적인 체질보다 식사법과 생활습관이 건강과 장수에 큰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 조언하는 늙지 않는 식사법을 통해 생활습관을 바꿔본다면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잘못된 식사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AGE라는 나쁜 물질을 내 몸속에 쌓이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고 한다. 노화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AGE를 억제하는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꼭 섭취해야 할 음식을 알려주고 음식에 대한 효능을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사람들이 반드시 지키고 있는 습관 및 규칙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다.

 


식습관에 대해서 기존에 알았던 부분도 있을 것이고, 몰랐던 부분을 발견하거나 알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큰 장점은 건강한 식사법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꼭 지켜야 될 부분만 압축해서 가볍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건강한 식재료와 생활습관으로 앞으로는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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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모르겠고 하루만 열심히 살아봅니다
최현송 지음 / 팜파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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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과거에 집착하며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살기 싫었다. 지금 이 순간 오로지 현재에 집중하며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었다. 오직 나의 하루만 생각하며 오늘을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지 그 이야기를 듣고 싶어 책을 읽게 되었다. 하루하루가 쌓여 인생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하루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나의 하루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찾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를 자신의 의지대로 가꿔보면서 하루에만 집중해보라고 책에서는 말한다. 내 삶에 애정과 관심을 두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루를 잘 살아내는 노력은 필요하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곧 미래로 연결되어 이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 오늘이 괜찮다면 괜찮은 순간들이 이어져 미래로 다가올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와닿았고 따라 해 보고 싶은 것들에는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아침에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 그리고 나를 충전해 줄 나만의 소확행을 확실히 누릴 것, 아름다운 것을 보고 기분 좋아지는 일상 소리 듣기, 나를 위한 글쓰기, 일상의 즐거움 찾기, 쉬기 위한 독서하기, 나만의 요리하기, 울고 싶은 날 충분히 울기 등이 있었다. 이러한 것들은 소소하지만 내가 느낄 수 있는 확실한 행복이 아닐까 싶다.


 

지극히 평범한 오늘이라는 일상에 내가 나를 위해 해볼 수 있는 것들은 생각보다 참 많았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평소에 의식하지 못해 지나치고 있었던 것들도 있었다. 나를 위해 실천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해보면서 오히려 나를 관찰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줄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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