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모먼트 스콘 달콤함이 가득한 베이킹 클래스 1
김다해(스위트모먼트) 지음 / 로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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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은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어떤 제법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스콘이 탄생하죠.
10년전에는 정말 쿠키도 스콘도 파운드케익도 많이 많이 만들었었는데 손을 놓고 보니 ..
어떻게 만들었었는지 전혀 감을 못잡겠더라구요. 스위트모먼트를 만나 다시 스콘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네요.

행사에 스콘들도 만들어서 선물도 하고 먹기도 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스콘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스위트모먼트 덕분에 즐거운 스콘만들기 시간이 기대되네요.

특징과 장점과 단점, 만드는 방법을 상세히 기재 되어있어서 베이킹의 기초와 색다른 스콘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스콘의 기본을 다지고 싶을때 이 책을 권해드려요.
바삭한 정도와 식감을 위해.
밀가루를 선택함에 있어서 강력분이냐 박력분이냐..

그리고 발효버터를 넣느냐 무염버터를 넣느냐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지는 스콘의 묘미.

여러가지 스콘들을 함께 둔 사진들이 맛스럽게 예쁘게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사진들을 보니 빨리 만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필요한 도구와 재료들을 먼저 다룬 페이지와 레시피 총 20가지 스콘들이 담겨있어요.

대학에서 요리를 전공하고 문득, 카페를 차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베이킹을 시작한 저자.

취미로 시작한 베이킹의 매력게 빠져 본격적드로 공부하고자 르 꼬르동 블우와 슈크레를 수료하도 현재 서울에서 작은 공방 스위트모먼투를 운영하며 스콘을 만들며 느쎴던 이론과 이를 응용하는 방법을 아낌없이 담아내었다고 해요.


​기본 스콘을 만드는 과정을 상세히 사진과 글로 담았더라구요.

맛있는 스콘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노력이 있기에 스콘이 발전하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두텁떡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두텁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낸 두텁 스콘도 색다르더라구요. 맛은 어떨지 직접 만들어 봐야 알겠죠?!

응용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네요.
고소함을 한층 더해서 만들고 싶을때, 식감이 묵직하고 밀도감있는 느낌으로 만들고 싶을때, 묵직하면서도 고소하게 만들고 싶을때,폭신폭신한 느낌으로 만들고 싶을때 등등~

8가지 응용의 플레인 스콘방법들도 설명해주어서 기본 스콘을 만들때 각자의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도 부여했어요.

스콘과 곁들일 잼 만들기레시피도 몇가지 담아내어 스콘의 향미를 다양하고 첨가한 맛과 함께 향긋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더라구요.

오리지널 영국 스콘과는 다르게 한국식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재료로 맛과 향미를 다르게 만들어낸 점이 특색있게 보입니다. 

집에 놀고 있는 오븐을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도서 스위트모먼트.
아이들과 제가 좋아하는스콘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많은 활용하려합니다.

일단 , 재료부터 구입해야겠네요^^
재료 구입처도 알려주면 더없이 좋지 않았을까 싶었네요.

스콘의 기초. 그리고 기존의 스콘들은 싫다. 색다른 스콘을 원하신다면 스위트모먼트와 함께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스위트모먼트_스콘#스위트모먼트_파운드케익#스콘레시피#스위트모먼트#알에이치코리아#베이킹레시피#홈베이킹#문화충전#서평단모집 #도서추천 #스콘레스피북 #스콘레시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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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들어가 과학으로 나오기 - 사고 습관을 길러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들
리용러 지음, 정우석 옮김 / 하이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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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 리용러는 중국의 명문인 베이징대학교에서 물리학과 경제학 학사학위를 받고 칭화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런민대학교 부속고등학교에서 물리 교사로 재직 중이며, 오랫동안 많은 제자들을 중국의 명문대에 입학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떤 부분이든 순서와 상관 없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함께 읽으며 흥미를 가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책은 수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조차 어려워하는 수학과 물리, 과학의 내용 중에 우리가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서가 되어 줄 듯 하다.

이 책에 나오는 43개의 주제 중에는 학생들의 교과서 지식과 연계하여 과학적 사고를 넓혀갈 수 있는 챕터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초의 공부 깡패'는 누구일까. 기원전 500년 경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피타고라스야말로 '공부 깡패'라고 저자는 말한다. 피타고라스와 그의 학파는 수학 외 과학분야 등 다양한 학문을 연구했으며,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비롯한 여러 수학 이론을 정리했다.
지금이야 당연하게 여겨지는 이론이지만, 수의 개념조차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았던 그 시절, 이론을 발견하고 정리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대단하다 느껴진다.

라디오 방송의 'FM'과 'AM'의 의미도 쉽게 알려준다. 방송은 입력된 저주파 신호를 고주파 신호로 변조한 후 안테나에서 각종 방식을 거쳐 수신기로 발사하는 방식으로 송출된다. 이때 저주파 신호에 따라 고주파 신호의 '주파수'를 변화시키면 '주파수 변조' 혹은 'FM(Frequency Modulation)'이라고 부른다. 반면 저주파 신호에 따라 고주파 신호의 '진폭'을 변화시키면 '진폭 변조' 혹은 'AM(Amplitude Modulation)'이라고 부른다.

생활 속에서 찾은 과학 이야기도 나온다. 일기예보의 확률이라던가, 비가 오는데 우산이나 비를 피할 곳이 없을 때 빗속을 걷는 게 비를 덜 맞을까, 뛰는 게 비를 덜 맞을까. 책에 따르면 몇 가지 조건을 가정할 경우 빨리 달릴수록 비를 덜 맞는다고 한다.

현대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기능은 어떤 원리인가?
시중에서 사용하는 터치스크린은 대부분 축전기식 터치스크린이다. 도체인 손가락이 터치스크린에 닿으면 도체가 형성한 축전기가 전기막과 결합해 전기장을 바꾼다고 한다. 그렇게 센서와 칩을 통해 전기장과 전류의 변화를 분석하면 손가락이 닿은 위치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든 3장은 쉽게 접하는 일상 속에서 한 번쯤은 의문을 가졌던 상황에 대한 설명들로 더욱 흥미롭고 관심사들이 많아서 재밌게 읽어내렸던 듯 하다.

최근 영화중에 에디슨과 함께 연구했던 테슬라에 관한 영화도 나왔었는데 이 책에서도 다루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누가 더 대단할까? - 교류 VS 직류> 페러데이가 발명한 발전기는 직류 발전기였지만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전력은 대부분 교류방식이다.

대부분 전기라고 하면 발명왕 에디슨을 떠올리지만 잘 몰랐던 천재 니콜라 테슬라는 에디슨이 만든 원시적인 발전기를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지만 에디슨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에디슨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만일 테슬라가 교류 발전기에 대한 판권을 오늘날까지 유지했다면, 누적 판권 비용은 아마 천문학적인 숫자가 되었을 것이라한다.

현재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교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테슬라는 두 번이나 노벨상 수상 기회를 놓쳤고, 말년에는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살았다고 전해지며 1943년 1월 8일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그를 불렀는데, 전날 밤 호텔에서 숨을 거두게 되는 비운의 천재이기도 하다.

동그란 피자를 직사각형으로 만드는 방법은 원을 무한 대로 나눈 후 이들의 합을 구하면 되는데 분할이 미분이고 합이 적분이라 이것이 미적분의 기본 개념이다. 쉽지 않은 미적분. 뉴턴의 유율법은 우리가 말하는 미적분인데 그는 미적분을 수학의 작은 도구로 여기며 물리 문제를 연구하다 생긴 부산물정도로 여기다보니 대중에게 공개를 하지 않아, 라이프니츠가 정식으로 미적분의 개념을 제시하여 미적분을 처음 발명한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뉴턴의 유율법을 발견한 지 거의 20년이 흐른 뒤 두 거장의 논쟁은 그들이 세상을 뜨고서도 결론이 나지 않아 오늘날 미적분 공식을 뉴턴 라이프니츠 공식이라고도 부르게 된 것이라 한다.

이 책에서는 수학적 개념을 다루면서 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수학을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어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매개체가 되어 준 듯 하다.
새롭게 알게된 다양한 지식과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수학과 과학 개념을 일깨우고 과학적인 접근이 조금은 수월하지 싶다.


#수학으로들어가과학으로나오기, #리용러, #하이픈 #수학 #과학 #물리 #대중과학서 #다온북스 #사고력 #통찰력 #문화충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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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부터 돌보기로 해요 - 마음속 작은 소동에도 쉽게 흔들리는 나를 위한 자기 사랑 언어
서윤진 지음 / 끌레마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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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부터 돌보기로 해요.

한줄 평
긍정적인 언어 자기사랑언어로 나를 찾자.

말은 상처를 주기도 하고 그 상처를 보듬어 아물게도 한다. 사람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오느냐를 통해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듯이 말은 우리 삶의 지문과도 같다. 저자는 '내가 나에게 해주는 말을 자기 사랑 언어라 표현하며 16가지를 소개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는 심리학이나 상담학에서 의 말 그대로 자기 인정이라는 말이다.
스스로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인데 여기서부터 치유가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부족하고 모자란 점에 대해 드러내고 싶지 않고 감추고 싶어 하기에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주저하고 망설여한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인지하라 한다.

자만심과 거만함이나 잘난척하는 특별함이 아니라 이 땅에 하나뿐인 존재로 태어난 그 자체로이미 특별한사람이라는 것이다. 태어남 자체가 특별하기에 어느 누구도 나를 배척하거나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심지어 나 자신 조차도 그렇다.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 말하지 않아도 이미 우리는 세상 그 어느것보다도 특별한존재이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 앞에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이해할수 없다라고 말하는 순간 우리의 생각의 문은 닫히고 상상력과 이해의 폭이 좁아진다. 이유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 모든것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에 원인이 숨겨져 있다.
벌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가 할 수 있는것 이상의 것을 믿도록노력해보자.

'용기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인디언 명언이 있다. 우리는 감정을 숨기고 감추는 교육을 무의식중에 받는다. 감정은 기쁨, 만족, 행복 같은 긍정적인것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슬픔, 분노, 불안,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꼭 필요하다.

감정에도 '밸런스'가 중요하기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자연습득된 우리의 감정 억제 욕구는 우는것 조차도 방해한다. 울고 싶은데는 역시 이유가 있다. 그 감정을 무시하고 억누르지 말고 그냥 두면 된다.
실컷 울고 나면 마음도 편안해 질것이니 조금 더 기다려주고 그 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자기사랑언어를 자기자신에게 들려 준다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고 나는 매일 발전한다는 그 생각자체도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나의 꿈을 위해서 살고 깊은 성취감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겠나?!

에리히 프롬은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성실할 수 있다고 했다.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저자의 얘기들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만드는 얘기들이다.
인생의 목적과 삶의 이유를 찾아보자. 진짜 살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일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인식하고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면서 비로소 존재감을 갖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외적인 모습에서 가장 강하게 드러난다. 오랫동안 한 길을 걸어온 사람, 매 순간 꿈과 열정을 품고 살아온 사람은 자신만의 아우라를 갖게 된다.
그 아우라가 존재감을 만드는 것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재 자체로 사랑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습을 갖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더 큰 존재감을 드러내게 된다.

여러번 읽어도 부담없고 힘이 되어주는 용기의 말과 위로의 말 자기 사랑언어는 볼 수록 마음이 편해진다. 스스로에게 위로의 말을 습관적으로 하다보면 위안이 되도 자아감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마음의 상처가 많을때 도움이 되어주는 , 정말 소장가치 있는 책이다.

거의 매일 들고 다닐 만큼 도서의 사이즈 두께도 마음에 든다. 연말 선물로 책한 권 선물한다면 나는 이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이제나부터돌보기로해요 #끌레마 #문화충전 #서윤진 #자기사랑언어 #자기인정 #특별한존재 #서평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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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 사랑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 에세이
우연양 지음, 유지별이 그림 / 서사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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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때문에 기뻐하고 때론 슬퍼하는 우리를 위해-

사람이 누군가에게 반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그 사람은 나를 설레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에게 뺏긴다는 걸 상상하니 정말 바보같은 일이 따로 없었다. 그러니 말해야했다. 빨리 그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가지 않도록 다른 사람에게 뺏기지 않도록 내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 날은 유난히 밤이 길었다. p25


20대에 결혼을 생각할 생각을 한 간호사 누나의 이야기도 담은 도서.

내가 좋은 조건의 상대를 만나기 바라면서 하는 말씀들이었겠지만 나를 보고 싶어서 수백킬로미터를 달려서 오는 사람 만큼 나에게 좋은 사람은 없었다.p31

나의 이야기를 하는듯 느껴졌던 페이지였다. 남편과 내가장거리를 오가며 서로 설레였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듯 공감이 되었던 이야기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유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듯 하다..

내가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고 해서
그 이성과 무조건 사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고,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내가 좋아하는 이성과 사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한다고 그 이성을 내 마음대로 하게 된다면 그 것은 범죄이며,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내가 이성을 사랑한다고 해서 그 이성도 나를 무조건 사랑 할 수는 없다.

내가 정말로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다면 서로의 믿음을 깨는 일을 되도록 만들지 않아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잘되기를 바라면서 내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주어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그 사랑은 계속해서 유지가 되고 더 큰 사랑으로 변화되어 가지 않을까?

이 책은 다양한 사랑이야기들로 공감하고 우리의 사랑이안 감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며 유지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서로가 노력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하며 살아가는 세대를 위한 공감에세이로 추천한다.


#내가좋아하는사람도나를좋아했으면 #서사원 #연애심리에세이 #오늘도사랑을한다 #카카오브런치 #소소한이야기 #감성가득한그림 #사랑고백 #혼전순결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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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 외항사 승무원 & 1등 영어강사 된 공부법
장정아 지음 / 서사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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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외항사 승무원&1등 영어강사된 공부법

시험을 칠 때마다 1개 차이로 떨어지거나, 1개 차이로 기회를 놓치는 경우, 다양한 자격증 시험을 칠때 커트라인에서 딱 하나 부족하거나, 기준 점수에서 한 개 틀린 경우,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2프로 부족한 사람이라 말하고 있다.

어떤 것에 2프로 부족한 사람들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애쓰고, 더 공부하고 노력하게 된다. 

저자는 항공사 승무원은 자신이 2%부족한 사람이라 말한다. 그래서 국내선 승무원이 되기 위한 기준 조건들을 채워 나가지만 신체적인 조건에거 키는 162cm에 2cm 부족하고 손을 하늘로 뻣은 발끝에서 손끝까지 국내 승무원의 기준 202cm에도 약간 부족하다.

국내선 승무원이 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지만 국내선 승무원으로의 조건은 채워지지 않아 선택한 것이 외국항공사 승무원이었다.  외항사는 자신이 승무원이 되기에 언어적인 부분을 빼고는 크게 어려운 점이 없었기에 끊임없이 영어실력을 위한 노력끝에 홍콩과 바이두 두곳의 외항사 승무원으로 합격하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진 승무원이라면, 외항사 승무원 취업의 조건이라던가, 영어 공부와 외항사 승무원의 다양한 취업 조건들을 알 수 있는 도서였다.

여성 승무원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들, 문화적인 부분들을 극복하는 것,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자신감 넘치는 승무원, 다 나아가 부단한 영어 공부 실력쌓기덕에 영어 강사가 될 수 있었던 저자의 외항사 승무원 되기위한 그녀의 자서전 및 노하우를 담은 도서라 생각한다.

남들보다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면접 영어의 노하우를 영어공부하는 노하우비법서를 고민 하는 분들이라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외항선 승무원을 향한 취업을 준비하는 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영어공부법#승무원면접팁#영알못외항사승무원1등영어강사된공부법#장정아#서사원#문화충전#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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