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못, 외항사 승무원 & 1등 영어강사 된 공부법
장정아 지음 / 서사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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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외항사 승무원&1등 영어강사된 공부법

시험을 칠 때마다 1개 차이로 떨어지거나, 1개 차이로 기회를 놓치는 경우, 다양한 자격증 시험을 칠때 커트라인에서 딱 하나 부족하거나, 기준 점수에서 한 개 틀린 경우,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2프로 부족한 사람이라 말하고 있다.

어떤 것에 2프로 부족한 사람들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애쓰고, 더 공부하고 노력하게 된다. 

저자는 항공사 승무원은 자신이 2%부족한 사람이라 말한다. 그래서 국내선 승무원이 되기 위한 기준 조건들을 채워 나가지만 신체적인 조건에거 키는 162cm에 2cm 부족하고 손을 하늘로 뻣은 발끝에서 손끝까지 국내 승무원의 기준 202cm에도 약간 부족하다.

국내선 승무원이 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지만 국내선 승무원으로의 조건은 채워지지 않아 선택한 것이 외국항공사 승무원이었다.  외항사는 자신이 승무원이 되기에 언어적인 부분을 빼고는 크게 어려운 점이 없었기에 끊임없이 영어실력을 위한 노력끝에 홍콩과 바이두 두곳의 외항사 승무원으로 합격하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진 승무원이라면, 외항사 승무원 취업의 조건이라던가, 영어 공부와 외항사 승무원의 다양한 취업 조건들을 알 수 있는 도서였다.

여성 승무원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들, 문화적인 부분들을 극복하는 것,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자신감 넘치는 승무원, 다 나아가 부단한 영어 공부 실력쌓기덕에 영어 강사가 될 수 있었던 저자의 외항사 승무원 되기위한 그녀의 자서전 및 노하우를 담은 도서라 생각한다.

남들보다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면접 영어의 노하우를 영어공부하는 노하우비법서를 고민 하는 분들이라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외항선 승무원을 향한 취업을 준비하는 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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