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얼마예요? - 3~7세용 우리 아이 첫 유아 경제 동화 밝은미래 그림책 9
최혜영 글, 한수진 외 그림 / 밝은미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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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 시켜주시나요??

요즘은 아이들에게 경제개념도 일찍부터 알려주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전 아이들이 너무 일찍부터 '돈'에 대해 아는 게 싫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전혀 알려주지 않았더니 6살 한 콩이는 경제개념이 전~혀 없어요.

돈은 뭔가를 살때 내야한다는 것 정도만 아는 수준... ?? ^^

 

곧있음 예비 초등생이 되는데, 어느정도 돈 계산은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엄마

많이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경제개념은 아이에게 여러가지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경제동화를 통해 재미있게 경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아이의 사고 수준과 인지 발달을 고려해서 쉽고 재미있게 경제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유아 경제동화... 어떤 게 있을까요??

 

 

 

밝은 미래 / 3~7세용 우리 아이 첫 유아 경제 동화

< 이거 얼마예요? >

 

먼저 책의 목차를 살펴보았어요.

경제동화...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아이에게 경제 개념을 알려주는지 궁금했거든요.

​제목을 쭈~욱 훓어보고, 엄마는 좀 놀랬어요.

일단 제목이 전혀 어려운 경제동화란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냥... 재미있는 동화같다는 느낌이랄까요!

제목을 보니 이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하네요. ^^​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로 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 스토리 속에​ 경제 활동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개념,

올바른 소비습관을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 경제동화로 이만한 게 없겠더라구요.

더욱 누나 따라쟁이가 된 우리 두 콩이도 함께 책을 보게되었어요.

한 콩이는 동생에게 하나씩 읽어주면서 함께 경제동화를 읽어보았어요.​

이 스토리는 화폐단위에 대해 배워볼 수 있​어요.

어떤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화폐단위를 알려주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두리네 동네 맛있는 달콤빵 가게가 있어요.​

두리는 그 곳에서 엄마와 함께 피자빵을 샀어요.​

"이 피자 빵 얼마에요?"​ "500원입니다."

엄마는 지갑에서 동전 하나를 꺼냈어요.​

다음 날에도 두리는 피자빵이 먹고 싶어서 아빠와 함께 갔어요.

500원짜리 피자빵을 사는데, 아빠는 동전이 없다시면서 천원짜리를 내셨어요.

그랬더니 빵가게 누나가 동전 다섯개를 주었어요.

​'어젠 분명 동전 한개를 냈는데,  오늘은 종이돈을 내니까 동전을 다섯 개나 주네.'​

두리는 알 수없어서 고개를 갸웃갸웃했어요.​

한 콩이는 이야기와 그림을 집중해서 보는데,

우리 두 콩이는 스토리는 재미없는지.. ㅋㅋㅋ 그림만 열심히 보네요.

"아빠, 동전이 다섯개니까 피자빵을 다섯 개 살 수 있겠네요?"​

두리의 말에 아빠가 알려주셨어요.

"두리야, 이건 100원짜리 동전이야.

100원, 200원, 300원, 400원, ​500원

이렇게 다섯 개가 있으면 500원이 된단다.

그러니까 500원짜리 동전 한 개와 100원짜리 동전 다섯개는 똑같아."

그림와 함께 아빠의 설명을 들으니까 한 콩이는 이해가 된다네요.

하지만, 뭔~소린지 모르는 두 콩이... 그런 동생에게 우리 한 콩이가 알려주네요. ^^​

"그럼, 아빠가 낸 종이돈은 얼마예요?"​

"그건 1000원짜리 종이돈이야.  500원짜리 동전이 두 개있으면 1000원이 되지.

1000원이면 피자빵을 두 개 살 수 있어."

하지만 두리는 어려운지 알쏭달쏭, 아직 잘 모르겠어요.

우리 한 콩이도 두리와 같네요. 알쏭달쏭 잘 모르겠다네요. ^^

아빠가 다시 설명을 해주세요.

책에는 이렇게 그림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보면서 다시한번 설명을 해주니까

한 콩이가 훨씬 더 쉽게 받아들이네요.

​물론, 아직은 좀 헷갈려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이해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

다음 날, 두리는 혼자서 빵 가게에 가서 피자빵을 샀어요.

100원짜리 동전으로 내는데, 4개뿐이네요.

피자빵은 500원인데, 이건 400원이라 부족하다는 빵가게 누나말에

주머니 속에 있는 동전 한 개를 더 꺼내네요.

이제 두리는 혼자서도 피자빵을 살 수 있게 되었어요. ^^​

​우리 한 콩이에게도 이제 혼자 과자를 살 수 있겠냐고 묻자,

한 콩양... "아니, 혼자는 아직 못사겠어!" 하네요. ㅡㅡ;

두 번째 이야기는 물물교환에 대해 배워볼 수 있어요.

물물교환이란... 서로서로 물건을 바꾸는 거라는 걸 알고 있어서

"엄마, 나 물물교환알아!" 하며 자신감을 보이네요. ^^

땅코 두더지는 땅콩이 너무 많이 열려서 동굴 안이 땅콩으로 가득 차 버렸어요.

주먹코 오리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주먹코 오리도 한숨을 쉬어요.

둘의 이야기를 듣고 하늘코 앵무새가 참견했어요.

"건너편 숲 속의 토끼와 돼지도 당근이라 사과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래.

서로 바꾸면 어떻겠니?"

두더지와 오리는 건터편 숲 속으로 후다닥 달려갔어요.

토끼와 돼지는 손뼉을 치며 기뻐했지요.

"좋아요. 서로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바꾸기로 해요."

동물들은 숲 속 친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렸어요.

그림만 보는 ​우리 두 콩이는 주먹코 오리를 보더니 "쾍쾍"이라며 흉내를 내네요.

하지만... 내용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두 살에게 경제동화가 왠말이겠어요. ㅋㅋㅋ​

약속 날, 숲 속의 동물들은 저마다 먹을 것을 가져왔어요.

그리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서로 바꾸어 가졌어요.

"이젠 땅콩이 많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겠어요."​

한 콩이는 동물친구들의 모습을 보더니 시장에 온 것 같다네요.

그래서 엄마는 한 콩이와 함께 시장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봤어요.

시장이 이렇게 형성된거라는 것도 알게 된 한 콩양...​

경제 동화라해서 경제적인 지식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확장해서 함께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서로 필요한 것을 바꾸어 가지니까 너무 편리해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에서 물물교환의 개념이 나와요.

이렇게 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물물교환이 무엇인지,

물물교환이 왜 필요한건지 등...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어요.

​교환가치, 물건 값의 수리적 인식, 물건 가격 책정, 합리적인 물건 구매, 월급 ...

다양한 경제적 지식을 재미있게 담을 수 있는 경제동화...

읽어볼수록 더욱 맘에 드네요.

이게 경제동화라면 올초부터 함께 읽었으면 더 좋았을껄...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

앞으로 우리 한 콩이와 함께 이 책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경제 개념을 배워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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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왕 맘껏 붙이자! : 숫자 - 전 세계 엄마들이 선택한 스티커 활동책 시리즈 홈런(HOME LEARN) 시리즈
영국 어스본 출판부 엮음 / 사파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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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홈런 워크북이 오면 우리 한 콩이 바로 뜯어서 하려고 해요.

이번엔 정말 놀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왔네요. ^^

맘껏 붙이면서 놀 수 있는 숫자 스티커들~

 

한 콩이에겐 쉬운거지만,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다시한번 수개념의 기초를 다져보자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활동했어요.  ^^

 

 

 

 

 

< (숫자)  맘껏 붙이자! >

 

Sticker + Play (상상왕)

 

 

 

 

 

그림으로 수 개념을 이해하도록 나와있어요.

어린 아이들은 숫자의 대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그림을 나열해서

하나씩 커가는 것을 알려주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각 페이지마다 한개의 숫자가 나와요.

그 숫자만큼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 숫자가 의미하는게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갈 수 있어요.

스티커를 주먹구구식으로 붙이기만 한다면, 아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겠죠!

그래서 이렇게 간단한 지시문이 있어요.

이 지시문을 읽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이해력도 높이고,

맘껏 스티커도 붙이면서 재미도 느끼고~

저연령부터 할 수 있는 워크북이라 정말 쉬우면서도 재미있네요.

 

각 페이지마다 숫자만큼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들이 나와요.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라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스티커 모음판이예요.

큰 숫자 스티커와 다양한 그림의 스티커들...

이것만 봐도 벌써 너무너무 붙이고 싶어지네요. ^^

 

 

 

 

 

 

맨 마지막 페이지는 전체적인 리뷰로 활동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앞에서 붙였던 이미지들이 해당하는 숫자만큼 나란이 그려져있어서

수의 개념 뿐 아니라 수의 비교를 인식시키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한 콩이와 함께 숫자놀이~~~ *

 

 

이미 1~10까지 숫자는 잘 아는 한 콩양인지라,

붙이고 싶은 것부터 붙이도록 했었요.

한 콩이는 그림이 이쁘다며 5를 선택하였어요.

 

예쁜 나무들을 풀밭에 5그루 심으면서 숫자 5를 기억했어요.

하단에는 사자 5마리가 사이좋게 있네요.

숫자 5를 배우기 위해 여기에 있는 사물들은 모두 다섯개씩 놓여져있어요.

아이들이 이 사실을 알아챘을까요???

 

 

 

 

 

 

바닷가에 모래성이 있어요.

모래성에 깃발을 1개씩 꽂아보며 숫자 6을 알아보았어요.

 

바다에는 돛단배가 둥둥~~~ 떠다니고,

모래밭에는 예쁜 깃발을 꽂았어요.

 

 

 

 

 

 

큰 숫자 스티커를 아주 꼼꼼하게~ 선을 잘 맞워가면서~ 붙이네요.

숫자를 잘 알고 있는 한 콩이...

굳이 이 책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수의 대소비교를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라 아이의 창의력 향상에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볼수록 매력있고, 할수록 재미있는 홈런 워크북...

정말 짱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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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툴 마녀는 질문을 싫어해! - 논리적인 사고를 이끄는 논술 동화 툴툴 마녀 스토리텔링 동화
김정신 지음, 김준영 그림 / 진선아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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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한 콩이... 성격이 굉장히 밝은 듯 하지만, 남들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좀 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엄마는 앞에 서는 기회를 많이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한 콩이는 더 뒤로만 숨더라구요.

근본적인 이유를 알고 문제를 해결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매일 생활을 지켜보고, 원 선생님과 상담도 해보면서 나름 엄마가 내린 결론은...

부끄러움이 많은 것보다 자존심이 강한 아이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남들앞에서 실수할까봐...

그걸 더 걱정되서 아예 그런 자리를 피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한 콩이에게 "한 콩아~~~ 넌 잘할 수 있어! 

실수는 창피한 게 아냐!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누구나 거치는 단계일 뿐이아!"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의 말은 주의깊게 듣지 않는 편인지라...

이런 엄마의 마음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뭔가를 찾던 중 만나게 된 책이

진선아이의 툴툴마녀 시리즈예요.

 

지금 우리 한 콩이에게 너무 잘 맞는 책이라 함께 공유하고파 잠시 소개해드리려구요! ^^

 

 

 

툴툴마녀는 질문을 싫어해!

 

- 진선아이 -

 

똑똑하게 질문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논술 동화!

질문의 기술을 익혀 긍정적인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요!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 툴툴 마녀 이야기


툴툴 마녀는 매사 삐딱하고 툴툴대기를 좋아해요.

마왕의 제1마법을 전수받을 정도로 다른 마녀에게 지는 걸 싫어하지만

얼음 마법을 잘못 쓴 이후부터 다른 마녀들의 수군거림에 자신감을 잃게 되었어요.

머지않아 어린 마녀들을 가르쳐야 할 마법 전수자인 툴툴 마녀는 수업 시간에 질문조차 하지 못하고 위축되어 있어요.

다른 마녀들이 자기를 우습게 여기고, 수업 시간에 잘못 나섰다가는 웃음거리가 될 것만 같았어요.
툴툴 마녀의 둘도 없는 친구인 고양이 샤샤는 그런 툴툴 마녀를 안타까워하며 검은 마녀와 비밀 거래를 하는데...

툴툴 마녀의 경쟁자인 검은 마녀는 샤샤와의 비밀 거래를 통해 자신의 질문 노트를 건네고...

툴툴 마녀는 과연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샤샤와 검은 마녀의 비밀 거래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이 책는 질문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높여 주는 논술 동화예요.

하지만, 논술동화라고 전혀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아요.

6살 한 콩이도 충분히 읽고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이랍니다. ^^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공부가 잘 안될 때,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툴툴 마녀와 함께 질문의 기술을 익혀 긍정적인 자신감을 키워 볼 수 있어요.

또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다 보면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이 자라난다는 걸 알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질문의 기술을 익혀 자신감과 사고력을 키우자!


이 책은 자신감을 잃은 툴툴 마녀가 검은 마녀의 질문 노트를 통해 질문의 힘을 알고 배우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예요.

툴툴 마녀는 마법 세계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요.

또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을 듣기 위해 질문 노트를 만들고,

마법 책을 읽을 때에도 질문하고 답하는 질문 노트를 활용하니 아는 만큼 용기가 생겼어요.

친구와 싸웠을 때 질문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어요.

이렇듯 질문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이끕니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더욱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도와주어요.

 

 

 

 

 

문제를 해결하고 나를 변화시키는 질문의 힘!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질문하고 행동하죠!

질문은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예요.

묻고 답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왜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를 스스로 깨닫게 해주어요.
질문은 수업 시간에 집중할 수 있게 돕고, 친구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시켜 주며,

다른 사람의 지혜와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도록 해요.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읽기도 하며, 어떤 일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어요.

 

 

 

 

책은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걸로 끝나면 안되요.

다양한 감정이 형성되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면

이젠...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해요.

또래에 비해 말을 너~무 잘하는 한 콩양도 이젠 표현력과 행동 실천력을 키워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하지만 자기 생각이 강하고 자존심이 강한 아이에게 자꾸 이야기를 하는건 오히려 잔소리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는 책의 힘을 빌어 한 콩이의 변화를 시도하였어요.

엄마의 시도는 약간의 성공을 거두었어요.

툴툴마녀는 질문을 싫어해! 책을 통해 우리 한 콩이 스스로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되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남들 앞에서 서는 건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고,

실수하는건... 더더욱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스스로의 장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또한, 실수는 한번뿐이지 계속 같은 실수를 하는 건 그만큼 주의하지 않았다는 결과이므로

한번의 실수 후엔 반드시 더욱 집중하고 신경써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답니다.

우리 한 콩이... 이 책 덕분에 진짜 부끄러운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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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다소마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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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반찬 뭐해서 먹이세요?

특히 아침밥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위즈덤스타일 / 요리책 / 아이 반찬 /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전 6살, 2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보니, 아이들의 끼니 챙기는게 늘 고민이예요.

엄마 맘은 매 끼니 영양소 골고루 갖춘 최고의 식단으로 챙겨먹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더라구요. ㅠ.ㅠ

 

가능한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5대 영양소까진 아니더라도 3대 영양소정도는 갖춰 먹이려도 노력하고 있지만,

메뉴를 생각하는게 한계가 있다보니 결국 몇 가지만 계속 돌려먹이는 식이네요.

 

이래뵈도 한식, 양식, 일식 자격증을 소지한 한 콩이 엄마...

어디가면 반 요리사라는 말을 듣지만, 아이들의 엄마이고 주부이다보니

정말 끼니마다 반찬 걱정은 예외일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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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두 아이들 등원시키랴, 출근 준비하랴...

바쁜 아침에는 정말 초간단하게 먹이네요.

국에 말아 먹이든가, 아님 김에 싸서 먹이든가...

이런식으로 먹이다 보니 한참 클 아이들 건강도 걱정되고 엄마로써 미안한 맘이 크지만,

매일 아침 반찬 고민하고, 준비하는 게 넘넘 힘드네요.

누군가가 식단을 짜주고, 레시피를 주면 그래도 잘 해먹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엄마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책이 있어서

한 콩이 엄마가 잽싸게 들고 왔어요.

 

내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해 아침밥은 꼭 챙겨먹여야 한다는 거 아시죠!!!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은 필수교과서네요. ^^

 

 

 

 

위즈덤 스타일

<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

엄마가 5분만 부지런해지면 아이의 아침이 건강해진다!

 

 

 

 

 

contents 부터 굉장히 남달라요.

사계절인 우리나라...  각 계절별로~  요일별로 메뉴가 나와있네요.

 

계철 음식이 몸에 가장 좋다는 거 아시죠!

이젠 계철 과일과 채소로 우리 아이들의 아침밥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수 있겠어요. ^^

 

 

 

 

 

 

요리에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 팁이 나와있어요.

그 중에 한가지는...  "엄마의 부엌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예요.

 

제철과일 - 햇빛 보기도 힘들고 운동량도 부족한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보충해주기엔 제철 과일만한 게 없죠!

아침식사 후에 조금씩 먹는 습관을 만들어 주면 건강한 몸을 위해 너무 좋겠죠!

 

야채 삼총사 - 대부분의 음식에 꼭 들어가는 호박, 양파, 당근... 이 세가지는 항상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건 기본!

 

샐러드믹스 - 건강한 몸을 위해 신선한 채소의 섭취는 당연!

시중에 파는 샐러드믹스를 구비해 놓으시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샐러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수시로 생야채를 먹이다 보면 건강한 몸... 안될 수 없겠죠!

 

유제품 -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에 유제품만한 게 없어요.

치즈, 우유, 유산균 음료... 정도는 아이들이 수시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게 좋아요.

 

인스턴트식품 -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죠!

조리된 인스턴트식품도 한번쯤 엄마 손을 거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으니 미리 구비해 놓으면 좋아요.

 

 

 

 

있으면 편리한 식재료들도 나와있어요.

초밥을 만들때 사용하는 배합초, 우동 또는 국물을 농축해 놓은 우동엑기스, 샐러드소스는

미리 구비해 두면 요리할 때 정말 편리하다네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먹이느냐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엄마 또한 편하게 차려야 아침밥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답니다.

 

이 글에 완전 공감하면서, 이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미리 냉동실에 열려두면 좋은 음식들도 나오네요.

가장 대표적인 건... 갓 지은 밥. 

한 공기씩 얼려두면 급할 때 정말 요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정도는 주부 8년차인 한 콩이 엄마도 아주 잘하고 있답니다.

 

전 이 외에도 국이나 육수도 조금씩 담아 얼려두고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보니 저도 제법 살림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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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언제나 꼭 있어야 하는 건강한 밑반찬

 

밑반찬 정말 중요하죠!

말 그대로 밑반찬이다보니 좀 두고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금방 싫증나거나 질리는 음식은 No!

 

무엇보다 영양가 있는 재료로 맛나게 만들어서 넣어두면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고,

주먹밥이나 덮밥 등에 넣어 색다른 메뉴를 탄생시킬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이렇게 각 계절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들이 나와있어요.

이 제철 음식들을 이용해 우리 아이들의 아침식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요즘 워낙 비닐하우스 재배를 많이하다보니 제철음식...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질 정도라지만,

아이들에게 제철 음식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제철 음식을 꼭 챙겨먹도록 알려주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가아요.

그러니 엄마라면... 이정도 제철 음식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cooking scheduler 에는 각 요일별로 식단이 나와있어요.

사진과 함께 메뉴가 적혀있어서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오네요.

 

책을 자세히 보시면 빨간 글씨가 보이시죠!

이렇게 요리 제목에 색깔이 들어간 식단은 소화가 잘 되고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예요.

 

아이들 몸 컨디션을 고려해서 메뉴 선택시 참고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완성된 한 끼 식단의 모습이예요.

완전 맛있어 보이지요!  이런 아침밥은 아이들 뿐 아니라 신랑도 정말 좋아하겠는데요! ^^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은 온 가족의 아침을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건강한 식단으로 든든하게 아침밥 먹고, 더욱 활기차게 생활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니

정말~~~ 당장 주방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 

 

 

 

 

 

 

이제부터 요리를 할 꺼예요.

그런데, 요리하기 전에 재료준비와 손질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 아시죠!

살림 초보 엄마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아주 친절하게 준비 순서도 나와있네요.

게다가 전날 준비해두면 좋은 것도 함께 나와있어서 완전 편리할 듯~

오~  이 책 완전 맘에 드는네요! ㅋㅋㅋ

 

 

 

 

 

 

이제부터 식단에 나와있는 음식들을 하나씩 만들어볼꺼예요.

 

각 재료의 영양소와 요리 방법이 함께 나와있어서 꼭 이대로만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요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얼마나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되었는지 아시겠죠!

정말 영양이 듬뿍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재료를 넣고 요리하려면 넘 복잡하지 않을까요??

 

 

 

 

 

 

 

오~ 걱정했던것과 달리 복잡하지 않네요.

 

준비한 재료와 조리방법이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초보 엄마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나와있어서,

아주 손쉽게 비쥬얼 좋고, 맛도 좋은 음식...

게다가 영양도 듬뿍 들은 반찬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겠어요.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은 필수교과서네요.

 

저 이번 주말에 장봐야겠어요.

일단, 구비해두면 좋은 재료들을 사서 비치해두고~

일주일동한 해 먹을때 필요한 재료들도 사려구요.

사실... 저에게 이 식단은... 아침밥이 아니라 아이들의 모든 끼니를 해결해주는 완전 멋진 지침서예요.

이 책을 훓어보고 나니, 늘 반찬걱정했던 저에게 갑자기 빛이 비춰지는 것 같았어요.

완전 구세주를 만난 느낌이랄까!!!

 

이제부터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의 메뉴와 레시피를 참고해서,

멋진 식단표도 짜보고, 끼니마다 영양가득한 반찬들로 우리 아이들, 아니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야겠어요!

 

환절기에 아침밥 든든히 잘 먹어서 올 겨울은 아주 건강하게 보내야겠어요!

200점 짜리 엄마가 되기 위해 오늘도 책을 들고 주방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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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08-26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 가을겨울 옷장 - 하루하루 포근한 아이 옷 만들기
아사이 마키코 지음, 고정아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덥다며 전기세 걱정은 뒤로 하고 에어컨 빵빵히 돌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추석이 지나고 초가을이 되었어요.

전 계절이 바뀔때마다 아이들 옷이 걱정되네요.

해마다 쑥쑥 자라다보니, 작년에 입던 가을옷이 올해 맞을 일 없거든요.

물론, 2년은 입히겠단 생각에 좀 넉넉한 걸 사지만,

결국 한 해 입히면 땡~하곤 만답니다.

 

특히나 6살 첫째는 정말 어찌나 발육이 좋은지,

해마다, 철마다 딸램 옷 사느냐 등골이 휠 정도랍니다.

크는 아이들 뭘 철마다 사주느냐 하시겠지만, 주변에 물려줄 사람도 없으니

어쩔수 없이 사서라도 입혀야죠~

그래도 딸인데, 고급브랜드로 화려하게 입히진 않더라도 초라하게 입혀다닐 순 없잖아요.

 

게다가 요즘은 엘사 공주에 빠져서 더 외모에 신경쓰고

악세사리로 꾸미고, 치마를 선호하는 그녀.

 

그런 그녀 덕분에 외출할 때마다 엄마, 아빠의 지갑은 얇아지네요. ㅡㅡ;

그래도 내 딸이 좋다는데, 우째 안된다고만 하겠어요!

 

어릴적부터 바느질하곤 담을 쌓은 저에게 쏘잉을 너~무 사랑하는 친한 언니가 한 명 있어요.

그 언니는 다양한 인형과 집안의 왠만한 소품 뿐 아니라 아이 옷까지도

직접 만들어 입히는 재능꾼이예요.

그런 재주라곤 눈꼼만치도 없는 제겐 그 언니의 재능이 완전 신이 내린 축복이랍니다.

얼마전에도 추석이라도 아들에게 멋진 추석빔을 선물했드라구요.

천만 있으면 금방 옷을 만들어내는 그녀의 쏘잉 기술이 특히나 더 부러운 요즘이네요.

 

그런데...  무재능꾼인 저에게도 약간의 희망의 빛을 갖게 해 준 책이 있어요.

 

<우리 아이 가을겨울 옷장> 덕분에 어디에도 없는 가장 특별한 선물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에게 희망의 빛을 주었으니, 대부분의 분들에겐 분명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 한 권있어서 소개 좀 하려고 해요.

 

 

 

진선 아트북

[ 우리 아이 가을겨울 옷장 ]

 

- 하루하루 포근한 아이 옷 만들기

 


 

 

80 ~ 100 cm 사이즈

실물 크기 패턴 수록!

 

왕초보자인 저에게 꼭 필요한 건 원본 크기 패턴!!!

요거요거 들어있다네요~

 

넘 넘 좋아용~~~

 

 

 

먼저 목차를 확인해봤어요.

어머어머~~~   알아보기 쉽게 그림으로 나와있네요.

바느질에 무재능인 저에겐 전문 용어만 적혀있는 목차...

완전 사양하거든요.

그런데, 이건 그림이 함께 나와있어서 한 눈에 들어오고,

선택하기도 전혀 어려움이 없겠어요.

 

 

아놔... 카메라 조리개가 고장난 건지... 사진이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네요.

자동으로 밝기 조절되게 했는데, 찍고나니 이모양...

어떤건 밝게 잘 찍히는데, 어떤건 생각지도 않게 어둡게 찍히고... 힝...

빨리 카메라부터 바꾸든가 해야할 지경이네요...

 

카메라 상태가 이러니 어두운 사진은 좀 이해하고 봐주세요...

 

 

전 바느질에 완전 무지식 개념이라 제 수준으로 책을 보았어요.

일단, 만들 수 있을찌부터 체크해봤고

도전해볼만하다면 어떤 순서로 해야하는지...

아주 세~~~심하게 보았어요.

 

그래야 제가 진짜 도전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즐거운 바느질... 이라는 타이틀로 기본적인 도구가 나와있네요.

이름도 모르고, 처음 보는 도구들도 꽤 눈에 띄는데,

다행히 이름뿐 아니라 쓰임새과 사용방법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오~~~ 이 정도면 저도 충분히 알 수 있겠어요. ^^

 

참고로... 전 바느질용 문진(누름추), 고무줄 끼우개, 루프 뒤집개 등...

생전 처음 듣는 용어들이 생소하지만, 설명을 읽으니 저도 다 이해가 되네요.

제가 이해할 정도라는 건 정말 쉽게 잘 나와있다는 거죠! ㅋㅋㅋ

 

 

목차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고른 후, 해당 페이지로 가면

젤 먼저 눈에 띄는 건 요 밑그림이예요.

 

아이들 키에 따라 옷감 필요량도 구분해서 적혀있어요.

 

책 뒤에 실물크기 패턴이 들어있어서 그걸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설명이 나와있네요.

 

 

 

How to make

 

1. 마름질하기

2. 뒤 중심 박기

3. 어깨선 박고, 안단 붙이기

4. 옆선 박기

5. 소매를 만들어 몸판에 붙이기

6. 밑단  천을 만들어 몸판에 붙이기

7. 단추 달기

 

위 순서대로 완전 자세히 나와있어요.

바느질 전혀 모르는 한 콩이 엄마... 설명을 읽어봤는데 이해가 되요. 

오~~~  신기하네요.  

 

 

제가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자세히 나와있는 책은 정말 처음 만났어요.

제가 이런 분야는 워낙 문맹이다보니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난다는 게 결코 쉽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이 가을겨울 옷장> 은 저같은 왕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옷 만들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상세하게 나와있네요.

 

 

 

 실물 크기 패턴이예요.

이것만 있으면 우리 딸램 가을, 겨울 옷 몇 벌이고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콩이 엄마... 이번 가을에 쏘잉 도전해 봐야겠어요.

일단, 엄마집에 있는 미싱부터 저희 집으로 옮겨놓고, ㅋㅋㅋ

이쁜 천 고르러 동대문 시장도 나가봐야겠어요.

히히히히~~~

저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요즘 유아사춘기를 겪고 있는 6살 울 딸...

늘 반항과 말대답을 일삼아 엄마를 힘들게 하지만,

동생 떄문에 사랑이 나눠져서 힘들 우리 딸을 생각하니 한 편으론 미안한 맘이 크답니다.

이런 우리 딸을 위해 뭔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우리 아이 가을겨울 옷장> 덕분에 어디에도 없는 가장 특별한 선물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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